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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1l
내가 지금 고2고 간호학과 희망하는데 고1 내신 진짜 말아먹어서 아무리 내신 올려도 내가 가고싶은 대학은 못가거든 그래서 방학때 신중히 고민해서 수시는 논술 몇개 넣고 정시를 기반으로 파자! 해서 살고 있는데 학교에 있는 시간들이 너어어어어무 아깝더라 7교시 정규수업까지하고 8교시 방과후 자습부터 야자까지 해도 인강 하나 듣는데 한시간인데 인강 한개 들으면 뭔 자습 다 끝나있고 쉬는시간엔 시끄럽고 석식시간도 있고 어느날은 친구들한테 휩쓸려서 야자때나 자습때 놀기도 하고 정말정말 시간낭비더라고.. 그리고 우리학교가 수행평가나 과제가 진짜 많아서 내신을 논술 때문에 아예 놓은게 아니니까 그거 챙기느라 시간 버리고 내신시험기간도 길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정시 공부를 할 시간은 없더라고 오늘은 정시공부 이렇게 해야지! 생각하고 계획 짜도 수행평가 하랴 내신공부도 하랴 뭐 하랴 집중도 안되고 진짜 공부가 안돼 그래서 지금 내가 학교 다니는 이유는 친구? 말곤 없어 요즘에 그래서 진지하게 자퇴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자퇴하면 학교체육복교복 선생님들 친구들 그립고 슬플 것 같기도 한데 내 공부 효율성을 따져보면 자퇴하고 공부하는 게 훨씬훨씬 낫거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자퇴하면 뭘할지는 뚜렷해 다만 내가 정말 안나태해지고 의지를 딱 가지고 할 자신이 있는지는 자퇴하고 나서 봐야 알 것 같고... 

아무튼 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익인1
그러면 검정고시 쳐서 대학 가구 싶은거얌??
5년 전
글쓴이
검고도 치고 수능도 볼거양
5년 전
익인3
내 생각은 이래 사람들이 많이 안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구..! 물론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닌데 학교가 수능에 대해 입시에 대해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것 같아도 혼자서 그걸 해내는 것보다는 수월할 거란 생각이 들어 생각만큼 내신이 안 나와서 속상한 마음 정말 이해하지만 자퇴는 조금 더 많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해! 고등학교 1년 내신 안나온거 그거 아무런 문제도 안된다 특히나 1학년이면 반영비 적어서 더더욱 정말 고3 끝날 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검고나 수능보다는 수시가 아무래도 많이 뽑기두 하고 그러니까 내신은 끝까지 포기하면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야 나두 고3때 내신 제일 잘나왔어! 2학년 때는 내신 바닥 찍었었는데 결국에 선생님들한테 자소서 첨삭도 받고 힘들지만 내신이랑 수능 공부도 병행하면서 하다보니까 결국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되더라 너익도 포기안하구 열심히만 한다면 안될 거 없어 !!!
5년 전
익인2
3학년되면 정시 공부할 시간 진심 충분할걸 아니면 수업 시간에 수업 안 듣고 정시 공부하는 거는 별로야? 어차피 정시 = 모고니까 정시 애들 내신 모고처럼 쳐서 잘나오던데 근데 진심 나는 자퇴는 추천 안 해 억지로 학교라도 가야 거기서 공부하지 혼자 있으면 늦게 일어나도 되고 그런 여러 이유로 하기 힘들어
5년 전
익인4
쉬는 시간에 시끄러우면 학교에 빈 교실이나 공간 없나 나는 시끄러우면 그런 곳에 가서 공부하고 그랬거든
5년 전
익인5
근데 진짜 자퇴하면 중간에 지인짜 나태해질수있더라고ㅠㅠ 나도 작년에 자퇴하고 놀다가 올해 정신차리고 공부하는데 작년에 공부 별로 안한게 후회되더라고ㅠㅠ 쓰니가 맘 잘잡고 공부할 자신 있으면 나는 자퇴 말리지는 않오! 자퇴하니까 공부할 시간이 학교 다닐때보다 확실히 많더라고,, 이건 좋았어 근데 자퇴하면 중간에 우울하고 현타올때가 많아..
5년 전
익인6
난 비추 사회가 잘못된거지만 자퇴생이라고 하면 안 좋게 보는 시선 아직도 많고 조금이라도 나태해질수밖에 없다..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남들 다 하는거 평범하게 하는게 가장 나은 거 같더라고
5년 전
익인7
나도 같은 이유로 자퇴했는데 난 되게 만족하고있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뚜렷하고 하고자 하는게 있다보니까 전혀 나태해지지 않았고 난 오히려 학교 다닐때보다 더 일찍 잘 일어나
5년 전
글쓴이
친구들이랑 멀어지는 건 어떻게 했어..?? 다 감수해야하는거겠지? ㅠㅠ 친구 문제랑 만약 자퇴한다면 난 아마 독학으로 할거고 그럼 밖에 나갈 일도 없어지는데 사회성 결여되고 그럴까봐 걱정인 부분이 커..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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