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티아라라는 소중한 그룹을 만들어주신 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티아라 올해 8주년 차입니다. 정규 2집 발매는 생각하고 계시긴 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연의 솔로 2집 진행 현황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인생 술집 녹화 또한 취소된 건지 녹화 예정인지라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8주년에 축하 트위터라도 올려주는 게 힘드신 건지 그날 단체휴가라도 받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퀸즈들은 큰 걸 바라지 않습니다. 소속사의 아티스트에 대한 작은 배려에도 감사해 할 수 있습니다. 롤리폴리로 연간차트 1위 때 대상 유력했을 텐데 왜 안 보낸 건지 의문이네요. 8년 중 5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당시 멤버들의 정신적 피해 보상은 해주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또한 악플 대처는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조금만 하셔도 멤버들이 기사 댓글 보는 거 아실 수 있습니다. 4가지 쇼 출연 당시 지연이의 울던 모습을 기억하시긴 하나요? 스케줄 또한 공식 카페에 올라오지 않고 sns를 통해 팬들이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렛츠런 파크 행사도 그 예입니다. 이번 '내 이름은' 활동 당시 쇼케이스를 보통 당일 하는데 하루 전에 하고 무통장입금 없애신 것 또한 이해 가지 않습니다. 학생 팬들도 배려해주세요. 앨범 발매처는 왜 후배 그룹과 다른지도 궁금하네요. 꼭 그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팬들은 가수의 스케줄 하나에도 기뻐하고 좋아합니다. 올해 12월 재계약 전까지 티아라 앨범 하나 혹은 멤버 솔로가 나올 확률은 없나요? 멤버들이 활동 당시 미니 팬미팅, 팬 싸인 회하는 모습만 보아도 팬들 만나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 거라 믿습니다. 한국 콘서트 예정이긴 한 가요? 티아라를 시상식에서 못 본지 얼마나 오래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소리바다 시상식 온라인 투표에 퀸즈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투표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혹여 1위를 하지 못하더라도 시상식 참여라도 가능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말 무대 또한 보고 싶습니다. 많은 걸 바란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팬들은 조금이라도 가수를 더 보고 싶어 합니다. 아시지 않나요? 티아라와 퀸즈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재계약 여부를 모르지만 12월까지 티아라에게 책임감 갖고 행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티아라의 조금씩 늘어나는 스케줄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한 번만이라도 저희를 생각해주시고 행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배 그룹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응원법, 다양한 앨범 종류, 당일 쇼케이스 볼 때면 부러워집니다. 또한 티아라가 운동회 개최를 원한다고 하였는데 왜 넘기신 건지 궁금합니다. mbk의 티아라에 대한 애정 조금이라도 보여주시길 바라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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