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정주희(사진)가 아들에게 달린 충격적인 악플에 분노했다.
19일 정주희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그냥 무시가 답이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주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 한 누리꾼은 “남자아기는 예비 성범죄자임”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분노한 정주희는 해당 댓글을 고정시켰다.
이를 본 동료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차단. 시간낭비”, 개그맨 김인석은 “아 진짜. 애기한테! 너무 화난다”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분노했다.
한편 정주희는 지난 2017년 11월18일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25일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정주희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