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감독,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있다.
할리우드에는 이제 믿고 보는 각본가까지 생겼다.
바로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이다.
테일러 쉐리던은 주로 범죄물을 작업하는 데 있어 인물의 심리에 포커스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이 각본가가 갖가지 사회적 모순을 꼬집는 방식이다.
전혀 가볍지 않은 질문과 모순을 애기하지만, 곧 관객을 가볍게 설득해 버리는 것이
그의 각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미국 사회를 관통하는 세 개의 범죄 영화를 냈다.
이 세 개의 영화는 영화 팬들에게서 시리즈로 묶어 테일러 쉐리던의 미국 사회 3부작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이 세 영화의 각본을 무려 6개월만에 완성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로스트 인 더스트
윈드 리버
테일러 쉐리던이 직접 각본도 쓰고 감독을 했던 작품이다
믿고 보는 감독, 믿고 보는 배우
이제는 믿고 보는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