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현(빅뱅 탑)의 재롱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승현은 26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 출연, 영화 ‘동창생’에 함께 출연한 김유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랑 정신연령이 딱 맞는다. 친구같이 지낸다. 오히려 재롱부리게 하는 포스가 있다”며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김유정에게 이상형을 최승현으로 언급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유정은 “사실 이상형은 딱히 없다. 그렇다고 최승현 오빠가 싫은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최승현 재롱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승현 재롱, 김유정 답변 봐라…예의를 아는 아이네" "최승현 재롱 둘이 잘 어울린다" "최승현 재롱 다정한 모습 보기좋다" "김유정 너무 예쁘고 귀엽다, 트러블메이커 티저 속 섹시현아와는 또다른 매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으로 내려와 킬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열아홉 소년, 리명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창생'은 '내 아내의 모든 것' '고지전' '의형제' 조감독 출신인 박홍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데다 최승현, 조성하, 한예리, 윤제문, 김유정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6일 개봉.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6/20131026008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