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박해진 웨이보, 웹툰 치즈인더트랩
배우 박해진이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에서는 여자주인공 '홍설'에 누가 캐스팅 될지를 추측하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홍설은 장학금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과 수석'을 목표로 하는 여대생으로 날카로워 보이는 눈과 예쁘장한 고양이상의 얼굴이 특징이다.
SNS에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린 여자주인공 후보 7인을 모아봤다.
1. 천우희(한공주)
via 나무엑터스최근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천우희는 지난해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다.
홍설의 외모와 딱 떨어지는 이미지의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포털 검색창에 '홍설'을 치면 '천우희 홍설' 등이 연관검색어에 생겨난 정도다.
2. 곽지민(사마리아)
via 곽지민 미니홈피곽지민은 영화 '사마리아'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다.
누리꾼들은 홍설과 비슷한 키에 올라간 눈꼬리가 비슷한 매력을 풍긴다는 반응이다.
3. 오연서(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
via 오연서 Instagram배우 오연서는 도도하면서도 수수한 이미지로 예전부터 홍설 역에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과거 오연서는 홍설 역에 대한 질문에 "외형이 닮아서 언급해 주시는 것 같다. 홍설이라는 캐릭터가 복잡 미묘하더라. 그래서 연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4. 김가은(너의목소리가들려)
via 김가은 Instagram'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 작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배우 김가은이 홍설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김가은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당돌하고 통통 튀는 여고생 역을 완벽히 소화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5. 김지원(상속자들)
via SBS 상속자들배우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시크하면서도 여린 여고생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평소 김지원은 새침하면서도 여린 이미지의 여배우로 꼽히는 만큼 홍설 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 이솜(마담뺑덕)
via 이솜 Instagram똑부러지는 새침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로 이솜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마담뺑덕'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이솜은 전형적인 고양이상 얼굴을 갖고 있는 배우다.
7. 이은성(반올림, 국가대표)
via 영화 국가대표 스틸컷배우 이은성은 오묘한 분위기로 홍설 역에 거론되고 있다.
교묘하면서도 복잡한 속내를 가진 홍설의 내면 연기에 적합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다희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21711
여기에 더해서 공승연도 언급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