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를 맞이한 ‘아육대’는 신선한 재미를 위해 여자 아이돌 그룹의 씨름을 추가했다. 이 관계자는 “남자 그룹 멤버들은 씨름을 하지 않는다. 여자 그룹만 하는데 멤버로는 시크릿, 티아라, AOA, 에이핑크, 걸스데이, 레드벨벳, 나인뮤지스, EXID”라며 “이 8팀이 토너먼트 경기로 승부를 펼친다. 안전을 위해 매트 위에서 경기를 진행할 것”고 전했다.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 지난 설 특집은 육상, 양궁, 풋살,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었다. 2010년 추석 시작돼 올 추석 11회를 맞이한 ‘아육대’가 새 종목을 추가하며 더 많은 볼거리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녹화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9월 추석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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