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젝스키스, 클릭비, SS501등을 배출한
DSP미디어에서 제 2의 핑클을 데뷔시킨다며 엄청난 화제.
소속사의 엄청난 지원 (신인에게 벤을 지원했다고..) 속에 데뷔하였지만
대중들의 예상과달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상당히 쎈캐였고
후속 타이틀, 후후속 타이틀 마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데뷔 앨범은 폭망하게됨.
정말 안타까운건 숨은 명곡이 가득한 명반이라는점
걸그룹 음반 평점들을 찾아보면 걸그룹 명반중 카라 정규 1집은 빠지지가 않음
아무튼 그렇게 1집 활동을 끝내고 다들 다음 앨범을 준비하던 도중
멤버이자 메인보컬이였던 김성희의 갑작스러운 탈퇴
그 중 멤버 한승연은 카라를 알리기 위해 온갖 방송을 다 돌아다니며
카라를 알리기 위해 홍보를 했고 실제로도 많이 유명하죠.
그 뒤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얻음.

DSP는 결국 공개 오디션으로 카라의 새 멤버를 뽑기로 결심하고
멤버를 발탁하고 컴백에 돌입하지만
5인조 개편후 첫 곡이였던 락유에게도 사실 큰 에피소드가 있음.
A 양이 녹음까지 맞추고 연습까지 거의 다 한 상황에서
자신의 음악색과 맞지 않단 이유로 돌연 탈퇴하는 바람에
멤버 강지영양이 정말 짧은 연습생 생활 도중 투입되게 된거임.
(강지영이 카라 컴백 마다 증가하는파트 변화만 봐도 알수있음
만약 연습 다른 연습생들처럼 제대로 하고 왔다면 초반에 그 많은 욕들을 먹지 않았을텐데.. ㅜㅜ)

짧은 연습생 기간 탓이였는지 역시나 구하라, 강지영은 가창력 논란에 휩쌓이게 되었고
특히 락유는 음원속에서도 음정이 불안하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었음.
그래도 정말 다행이도 카라가 스윗튠을 처음 만나 5인조로 개편하고 첫 발표한 락유 라는 곡은
학교빡세라는 곡으로 유명해지고 반응이 좋았으며 첫 인기가요 TAKE 7에도 오르며
그 다음 앨범인 프리티걸로 정식 1위 후보에 오르고
프리티걸의 거의 리패키지 라고 볼수 있는 " 허니 " 라는 곡으로 데뷔 710일 만에 첫 1위를 달성하며
팬들과 같이 엄청나게 오열을함.
(최정상 걸그룹 반열에 오르게됨. 아마 카라 기록이 너무나도 컷던지라
나는 카라의 1위하기 까지 오래걸린 걸그룹 기록이 안깨질줄만 알았음..)

그뒤 정규 2집 "워너" 란 곡으로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심한 후크송 가사로 인해 반감을 사던 도중 커플링곡이였던
"미스터"가 춤으로 인해 화제가 되고 오히려 타이틀보다 더 인기가 많아짐.
결국 더블타이틀로 돌려 뒤늦게 미스터로 활동을 재게하며
1위 수상은 워너로, 인기는 미스터가 끄는 신기한 활동을 하며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속 선배 가수 핑클이 그랬듯이 급 다크 컨셉으로 루팡이란 곡으로 컴백을 하는데
카라 컴백 이후 처음으로 음원 올킬과 방송 트리플 크라운 등을 달성하는듯
현재 카라 음원성적중 가장 좋았던 성적을 거둔 활동을 하게됨.
그리고 그해 일본 진출에도 성공을하며 아시아 최초란 기록을 정말 많이 세우며
정말 잘나가던 도중....

일명 카라사태.
2011년 카라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걸게됨.
처음엔 박규리 혼자 DSP에 잔류 나머지 멤버들이 소송을 거는 식이였지만
후에 구하라가 다시 회사쪽으로 돌아오고 2 VS 3의 형식으로 갔음.
여기서 박규리의 왕따설까지 돌며 일은 잘못을 저지른 회사가 아닌
카라에게만 엄청난 질문만 쏟아졌음 공항에서 카라가 다칠뻔한 영상이있는데
그때 매니저가 화를 내니 기자들이 오히려 화를 낸 영상도 유명함.
또 도중 김광수 사장이 뜬금없는 끼어들기로 인해 일이 더 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화제가 됬었음.
그리고 오랜 세월 합의 끝에 결국 DSP는 그뒤로직원 물갈이에 들어갔으며 직원수도 늘었고
현재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동안 선배가수들과 카라가 벌어온 돈으로 사옥도 근사하게 지어졌으며
카라 때까지만해도 없던 보컬트레이너도 있으며 사옥내 녹음실과 연습실도 생겼다고 함.


그 뒤 국내에선 STEP 이란 곡으로 다시 한번 최정상을
일본에선 고고섬머를 미스터에 이은 역대 히트송으로, 또 한국 걸그룹 최초 도쿄돔 공연을
달성하며 위기라는것은 없었다는 듯이 지내던 도중..


니콜과 지영이 재계약을 안하고 탈퇴 선언을 함.
많은 팬들이 멘탈 붕괴가 왔고. 심지어 MBC 가요대전에선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카라의 마지막 무대라고 말하는 바람에
팬들은 더욱더 가슴을 무너트렸고 결국 두 멤버는 DSP미디어와 카라를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됨.
(현재 강지영은 런던에 연기 수업을받으로 유학후먼저 경력을 쌓기위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중이며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며 활동중인데 암살교실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영화도 흥행했다고 하네요.
니콜은 미국에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로 유학을 간뒤 지난 11월 B2M이라는 소속사에서 솔로로 활동을 했음)

그 뒤 남은 3멤버가 사비로 팬미팅을 열어 팬들을 안심시키고
3인이서 카라 히트곡을 부르는등 충분히 3인 컴백 체제가 가능하단걸 보여주던 어느날.

데뷔 몇년차도 아니고, 데뷔 7년차를 넘은 카라에게 또 심지어 최정상 걸그룹 카라에게
새 멤버를 뽑는 연습생 서바이벌을 한다는 기획사의 똥투척 기사가 올라옴
팬들은 당연히 분노할수 밖에 없었고 대중들 반응도 정말 별로였음.
팬사이트들은 대부분 분열이 생겨 갈라섰으며 팬덤은 붕괴될되로 붕괴되었고
멤버 3인은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글을 올리고 결국 논란속 방송은 시작됨.

방송 후 긍적적인 마인드로 변하는 팬분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분노에 달하는 팬분들이 더 많았던지라 더욱더 팬덤은 붕괴가 되었고
결국 당시 전문가 점수 보단 인기투표가 압도적으로 1등이던 영지가 카라의 새멤버로 발탁
합류 한지 얼마안되어 바로 투입을 하게됨.

5인조 이후 처음으로스윗튠이 아닌 (스윗튠이 5인조 카라가 아니면 곡을 주지않겠다함)
다른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에게 맘마미아 라는 곡을 받고 활동을 시작
확실히 팬덤이 붕괴가 된게 타격이 큰게
음반 반의 반토막, 음원 성적 역대급 저조.
결국 데뷔 시절 이후 처음으로지상파에서 1위를 못하고 쇼챔에서 1위를 1회 수상하게됨.
하지만!

일본에선 오랜만에 주간 2위, 일간 1위를 하는등 다시 한번 강세를 보여주었으며.

국내에선 저번 맘마미아 보다 더 심각하게 팬덤이 붕괴되서 성적이 더 안좋았지만
DSP내부에서도 좋은 반응을 또 대중들에게 새롭게 탄생한 4인조 카라의 모습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주며
아직 건전하단걸 잘보여주고있음..!

인스티즈앱
이정석, 소년범 조진웅 옹호 "너희는 잘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