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대표적 업무지구 마루노우치 입니다.
도쿄역 앞
도쿄역
신마루노우치 빌딩 앞
오피스 + 쇼핑시설 신마루노우치 빌딩
마루노우치 야경
옛 우체국 청사(현 KITTE 쇼핑몰) 빌딩과 오피스
내부 쇼핑몰 'KITTE'
빌딩 숲속 거리. 스트리트 상가
클래식한 디자인의 저층부를 가진 빌딩들..
(저 검은 외장재의 질감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들은 모두 클릭하면 좀더 커지고 선명해집니다.)
조망이 있는 녹지
세련된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신마루노우치 빌딩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도 참 품격있네요
신마루노우치 빌딩 내부
샹그릴라 호텔
야경
도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전반적 퀄리티, 건축물의 질감, 분위기, 비례감.. 저는 보기만 해도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숙한 선진 건축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지향해야 할 모델입니다.
매일같이 크고높고 요란하고 현란한 빌딩을 싸게싸게 올려대는 중국(건축주의 수익과 개발목적달성에 직결되지 않는 가치를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식 자체가 생길 여건이 아직 없지만,)과는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서울은 일본과 중국의 중간쯤이라고 할까요.(물론 우리 건축문화만의 비교우위도 있겠지만,)
일본이 아무리 싫어도 일본은 엄연히 선진국입니다.
성숙한 경제와 부, 사람들의 완숙한 미감, 선진적 건축건설문화 등 모든 사회적 제반이 뒷받침 되어 도시는 건설됩니다.
한 나라의 건축문화는 생각보다 그 사회에대해 많은 것을 내포합니다.
크고작은 부분에서 그 사회와 같이 오랜시간동안 성장해 가는 것이 건축문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