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 버니 샌더스가 저소득층, 중산층의 주립 대학 등록금을 무료화한대요

해석(의역 주의): 

부유한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에 저소득층과 중산층 자녀들이 짊어지는 등록금 부담을 면제시켜줘야 합니다.

A college degree today is the equivalent of a high school degree 50 years ago. If you study hard, I want you to be able to get a college education no matter the income of your family. We need tuition-free public colleges.

해석(의역 주의): 

지금의 대학 졸업장은 50년 전의 고등학교 졸업장과 상응합니다. 저는 대학교 학위를 위해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가정의 소득에 상관 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등록금 무료 공립 대학교가 필요합니다.

사족을 조금 붙이자면, 버니 샌더스는 멍청한 돼지 도날드 트럼프와는 달리 서민을 위한 공약을 많이 내세우고 있는 차기 대선후보입니다. 선거 캠페인도 개인적인 비용으로 하고 있고(보통은 기업이나 언론사에서 후원을 받는게 대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특정 언론사, CNN, FOX news 가 해당 후보에게 유리한 보도를 내보내는게 보통임.) 개인적으로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를 추구하는 사람 같아서 투표권도 없는 일개 유학생이지만 정말 좋아하는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