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SBS ‘가요대전’에서 ‘스물셋’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아이유 측의 댓글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9시40분부터 생방송된 SBS ‘2015 SAF 가요대전’에서 ‘스물셋’ 무대를 선보였다. 이 방송은 네이버tvcast를 통해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다시보기 영상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28일 오전 1시20분 경 “댓글이 왜 계속 물갈이 되는 건가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공감 3540을 얻었다. “댓글 실시간 조작보소”라는 댓글에는 공감 2784이었다. “소름 돋는다. 댓글이 바뀌었어”는 공감 2455이었다. “내 댓글 없어짐. 소오름 내 댓글 어디 감? 여러분 저 진자 소름 돋았어요”는 공감 2294를 얻었다. “댓글 조작”이라는 글은 공감 1428이었다.
아이유는 가요대전에서 매끈한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23 모양의 촛불을 끄고 립스틱으로 23을 쓰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 동안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아이유는 이날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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