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고통주는 재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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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몬]

핵공감

[코코넛밀크]

ㅇㄱㄹㅇ ㅂㅂㅂㄱ...ㅠㅠ

[비싼볼펜]

공감...취미로하기엔 그이상을 하고싶음에 아쉬움..

[Charley]

슼슼..슬프다

[이동준]

와.... 다 내가 쓴 글인 줄.... 재능이 엄청 너무 어중간해서, 예술쪽엔 음악 빼곤 다 한번씩 거쳐 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더 웃긴건 성인이 된 후에 어중간한 재능들만 늘어나고, 2등에서 머물던 재능들도 노력을 안해서 더 어중간해짐...

[서은광]

미술학원에서 알바로 강사 하고있지만
나도 그렇고 같이 입시했던 친구들도 그랬고
지금 학생들 또한 그런게... 잘하는 애들은 딱 보이고 소질 없는 애들 또한 딱 보임...

[김남혁]

공감

[사랑해고마워좋아해]

진짜 완전 공감..그래서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아직도 갈피를 못잡는 중..내가 진짜 잘하는게 있긴하나

[정수정 (개띠)]

진짜...

[네네치킨_]

핵공감

[리버 Phoenix]

난 어중간함을 사랑한다.

[더덥]

하늘이 내린 재능과 비교하는건 어중간하든 아니든 무의미하죠~.~

[tdj03062]

하....미술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말이다.

[카제하야 쇼우타]

ㅇㄱㄹㅇ... 글고 제일 안타까운건 재능이 있는데 본인이 그걸 깨닫지 못하고 '어중간한 재능'으로 치부해서 그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래서 나는 그냥 내가 잘한다고 생각되면서 동시에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건 끝까지 밀어붙이기로 했음

[파나메로]

어릴때부터 다재다능하다는 소리 참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 하나도 최고였던게 없었음. 천재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나랑 비슷하게 노는 친구들이 100점 맞고 영재소리 듣고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고니 국제고니 하면서 엄마들 기대 잔뜩 받는거 보고 나도 그 무리라고 착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그게 다 거품이었던 걸 알았고. 결국 어중간한 고등학교 진학했는데 거기서마저 난 일등이 아니었고 대학도 어중간한 대학에 갔고...같이 놀던 애들은 흔히 말하는 10대 대학교, 못해도 서울 중상위권 4년제에서 고르고 있는거 보면 후회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착잡함. 허무하기도 하고...

[꿀도야지]

진짜 ..... 요즘 너무 느끼는 ...

[Vㅔ리 good]

공감이요... 그래서 제가 갈피를 못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