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00엄마가 아닌 '나'자신으로 살고 싶어서
(특히 한국에서) 아기를 낳으면 여자 본인의 인생을 살기가 힘듦. 당장 불리는 것만 해도 이름 석자가 아닌 00엄마라고 불려진 경우가 많고. 자식을 낳으면 본인을 위한 인생을 온전히 살기 힘들고 누군가의 부모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음.

2. 경력 단절 및 사회생활 때문에
아직까지도 몇몉 직장에서는 임신과 함께 무언의 압박을 주거나 실직시키는 경우도 다반사. 혹은 출산휴가를 거치면서 직업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음. 출산보다 커리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도 많음.

3. 돈!
당장 신혼부부들만 봐도 재정적인 문제로 아이를 낳기 꺼려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음. 아이를 낳기만 할건가. 남들처럼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키고 케어해줄 돈이 없다고! 실제로 아이 한명에 투자하는 비용이 2억~3억 수준이라는 통계자료도 있음.

4. 출산의 고통. 출산 후 생기는 신체적 변화.
산모들은 어마어마한 출산의 고통과 산후 우울증. 가슴쳐짐, 살찜, 튼살과 같은 후유증에 시달림. 또한 모유수유할 때 유방이 아픈 사람들도 많음. 출산 후 신체가 급격히 나이든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 평범한 산모들은 출산 후 처녀적 몸매로 돌아가는 연예인들처럼 재정적, 시간적 여유가 없음.

5. 복지 등 사회적인 문제.
아이를 낳아도 나라에서 해주는게 딱히 없음. 또한 여러 사회적인 문제나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만드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봄. 한국사회가 과연 아이 낳기 좋은 사회인가

6.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아서.
과연 내가 자식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부모의 자격이 있는가. 자식을 올바르게 잘 교육시킬 자신이 있는가. 이러한 생각들로 인해 출산을 꺼리는 경우도 있음. 덮어놓고 낳는게 상책이 아님. '잘' 교육시키는게 중요함.

7. 무엇보다 아기가 싫어!!
생각보다 아기를 싫어하는 여성들이 많음. 여성이라고해서 아기를 다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여성이 아기를 싫어한다고 해서 이상한 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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