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뭘까?
꿈? 희망? 노력?
원피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라인을 잘 타야 한다.'
무슨 소리인가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자.
원피스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누굴까?

주인공 보정으로 순살당한 비운의 캐릭터 에넬?

아니면 주인공 때문에 팔 하나 날려먹은 샹크스?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있지만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바로...

바로 해군본수 상사로 첫 등장한 [타시기]다.
그녀가 왜 불쌍한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녀는 코비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해군 중에

신념과

꿈이 있는 캐릭터다.
악당들의 손에 넘어간 명검을 모은다는 꿈.
그런 그녀가 불쌍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상관이 이놈이다....
상관이 해군에서는 일종의 라인이고 스승인데
이것이 타시기의 인생을 망친다.
예를 들어보자.

해군 잡졸로 시작한 코비와 헤르메포는
최고의 스승이자 상관을 만나게 된다.

바로 가프
한심한 울보였던 코비와 헤르메포는
가프의 훈련 이후로

헤르메포는 등장하자 마자 비록 발리기는 했지만 조로와 검을 나누고

코비는 '육식'을 터득. 루피에게 한대 먹일 정도로 성장했다.
사실 이것 보면 스모커가 과연 타시기가 밑에 있던 몇년 동안 뭘 가르쳤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2년 뒤가 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지는데...

정상전쟁 직 후, 코비는 패기를 배울 떡밥을 흘렸고

당연히 패기를 상관이자 스승인 가프에게 전수 받는다.
그 결과,
원작은 아니지만 에니메이션에서 이미 코비는

해군 대령이 되었다.
그리고 그 헤르메포 역시
소령으로 진급한다.
그럼 그 동안 스모커를 보자.

그동안 스모커가 된 것은 원피스의 공식 전투력 측정기인 중장이다.
물론 대장 다음의 직책이지만 원피스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
중장 = 스카우터
사실상 스모커 밑에 있는 타시기는 성장할 수가 없는거다.
이미 원피스의 한가닥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패기를 사용하는데

스모커가 말하는 걸로 보면 나름 패기를 타시기에게 가르친 것 같기는 하지만

사실 지도 잘 못쓴다.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쳐 발린 다음에도 가관이다.

쳐 발린 다음에 몸이 바뀌고 가장 먼저 한 짓이
여성 부하의 속옷을 찟어버리고 가슴을 노출한 일종의
성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실상 해군이 정상적인 가 박힌 조직이라면 스모커는 성범죄로 감방이다.
그래도 혹시 있을지 모를 스모커의 팬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스모커는 해군 상층부에 질러 놓은게 너무 많아서 승진이 안될 수 있다.
타시기도 그래서 같이 승진이 안될 수 있다.'
이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소리다.

스모커는 상관 앞에서 다리 꼬고 담배나 피는 새끼고

상층부에게 엿먹으라고 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것도 코비에 의해 박살나는데
코비는

아카이누 말리다가 뻔 하다가 해적인 샹크스가 구해 주었는데도
대령이 되었다.
사실상 해군은 능력만 있으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거다.
새로운 대장들도 대부분 낙하산이다.
그냥 스모커가 못 올라가는 이유는

지가 약해서다.
상관이 저런 놈이다 보니 타시기는 실력도 늘지 않고
사실 꿈은 이미 포기한 듯 하다.
모두들 원피스를 보고 좋은 라인을 잡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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