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은 우리나라의 천만 관객 영화 중 유일하게 '왕의 남자'를 인정한다고 말했다.즉,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단계부터 관객이 호응해서 서서히 확장된 영화는 '왕의 남자'가 아닌가 싶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