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었는데 다시는 안 사먹을려고 합니다.
처가집에서 점심식사 후 커피를 먹자고 해서 카페*네 카페라떼를 먹었습니다. 4개를 먹었는데 그 중 3개를 먹는데
장모님께서 먹다가 맛이 이상하다고 해서 장인어른이 드셨다가 바로 구토를 하셨습니다.
컵안에서 덜그럭 소리가 나길래 뚜껑을 뜯어 보니 세상에 이런 이물질이 들어있었습니다.
컵의 1/3정고 크기로 심한 악취까지 나는 상태였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병원까지 다녀오셨습니다.
업체에 연락하니 오긴 왔는데 성분검사를 해야한다면 가져간다고 하길래 못가져가게 하고 일부 조각을 떼어 갔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무소식이길래 연락해보니 어떻게 이렇게 큰 이물질이 들어갔고 무엇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병원비 3만원 준다고 합니다. ㅎ ㅎ ㅎ
어이가 없어서 그냥 끊어 버렸습니다.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화가 더 나더군요.
단지 이물질이 들어간 경로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정도만 받고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안될꺼 같아서 혹시 경험해보신분이 계시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지 여쭤봅니다.
뉴스에 제보하는 중입니다.. 퍼 날라도 괜찮습니다. 이런건 이슈시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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