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펜싱 세부종목 -에페- TV에선 안알려주는 것들

TV나 인터넷에서 설명도 쉽게 되어있고해서

몇가지만 더 올려봅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달아주세요 ㅎㅎ

펜싱은 3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에페'종목은 전신이 유효범위 입니다.

즉 무기(칼)를 제외한 어떤 부분을 찔러도

득점이 인정됩니다.

큰 룰도 없습니다.

상대보다 '먼저' 찌르면 장땡입니다.

*동시에 같이 찌를 경우 두 사람 모두 득점이 인정됩니다.

가장 설명하기 쉽고 배우기 쉬운 종목이죠.

에페에서 사용되는 칼 끝의 모습입니다.

Point라고 하며 끝부분이 어느정도 이상 눌러져야

센서가 인식하여 심판기에 불이 켜집니다.

다른 종목과 다르게 손잡이 모양이 2가지 입니다.

(다른 모양의 손잡이도 있지만 거의 위 2가지만 사용합니다)

왼쪽이 오늘 승리한 '강영미' 선수가 사용한 손잡이.

오른쪽은 '신아람' '최인정'선수가 사용하는 프랑스 스타일 손잡이입니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일반손잡이는 손에 딱 잡히는 모양으로 힘이 잘 받구요.

프랑스 스타일의 손잡이는 힘이 잘 안받지만

'길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