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느와르 영화 중 수작

김지운 감독의 2005년작, 달콤한 인생.

개인적으로 한국 느와르 영화 중 원탑이라고 생각함.

영화 자체도 스타일리쉬하게 잘 만들었고,

분위기나 액션, 각본까지 모두 완벽, 결말까지 깔끔 그자체라고 생각.

옥의 티가 있다면 에릭이 나온다는건데..

이건 스포가 될 수 있음으로 생략.

마지막으로 영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좋은 배우들도 많이 등장함.

이병헌은 물론이고, 김영철, 황정민, 이기영, 김뢰하, 신민아.

거기다가 무명 가까웠던 시절의 오달수, 진구, 정유미, 김성오까지 등장하니..

찾아보시는 재미도 쏠쏠하실듯...

[미나야, 나의 여동생이 되어줘]

오 봐야지

[정윤O]

오 이런 영화 보고싶운데 피 많이 나올거 같아서 좀 무섭...

[닉 네임]

오 달콤한인생??하면서 들어왔는데 맞넹

[입에서 입으로 도는 부메랑]

오 느와르 좋아하는데 봐야지

[톱빱]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