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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젼귝ll조회 125186l 21
이 글은 7년 전 (2017/1/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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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가 백범일지에 쓴 내용에 대한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아내가 젊으니 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밥을 넣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인데,
"아내가 매춘으로 돈을 벌어서 맛있는 밥을 넣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해하는 경우도 많은것같더라공

앞뒤 문맥을 모두 살펴 볼 필요가 있음



김구, "아내가 젊으니 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밥을 들여 주었으면 좋겠다"에 대한 오해 | 인스티즈


김구 아내가 차입밥을 가져옴
→일본순사: 김구가 나쁜말 해서 차입 못넣어줌. 돌아가
→김구: 아내가 젊으니 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들여주었으면 좋겠다

즉,
아내가 매춘으로 돈을 벌어서 맛있는 밥을 넣어줬으면 좋겠다(x)

일본순사가 차입밥 넣는 것을 막고 있는데, 아내가 그에게 몸을 팔아서 음식을 감옥안으로 들여주었면 좋겠다(o)



일제에 저항하는 독립운동가가 어떻게 자기자신을 위해 한국여성(아내)이 일본순사에게 몸을 팔았으면 좋겠다는 발상을 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했는지...

자신은 일제의 악행에 굽히지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아내가 남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왜놈에게 몸을 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이러니


그가 부르짖던 지조와 대한독립은 남성만의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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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들여주었으면 한다는 생각까지 난다라고 한거지 들어주지 않는가가 아니지 않나. 너무 힘들어서 이런 생각까지도 하게 됐다는 내용인 듯 한데. 우리도 너무 힘들면 차라리 죽고 싶다거나 이런 나쁜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고 자주 하는데 그만큼 힘들다는 내용 아닌가...
7년 전
이거진짜,,여러분 이거 고통을 말하고 반성하는 글이에요ㅠㅠ저 문장만 보지말고 글 전체를 읽어보세요
7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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