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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또한 이성경은 지난2월 남주혁 팬미팅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당시 그가 남주혁 팬미팅을 방문했던 모습은 유튜브 채널 등지에 올라와 있는데, 조회 수가 20만을 넘어선다. 당시 남주혁은 "여기 어딘가에 복주 있었는데. 복주야!"라고 불렀고, 카메라는 관객석에 앉아있던 이성경을 잡아냈다. 이성경은 쑥쓰러운 듯 얼굴을 가렸다. 남주혁은 "저에게 집중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이성경은 엄지를 추켜세우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남주혁 팬미팅이 다시 회자되는 것은 팬미팅 콘셉트가 가상 연애를 가장한 1인칭 시점으로 꾸며졌다는 사실 때문이다. 팬미팅은 대학생 남주혁이 개강 첫날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를 하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날 팬들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 남주혁과 데이트를 하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하고 가상 연애하는 콘셉트 팬미팅에 진짜 여자친구가 왔었다" "팬들 현타(현자타임) 오겠다"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후략) 온라인 중앙일보 채혜선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708908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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