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무슨 해리포터 스타일의 판타지영화처럼 해놔서 가족 단위로 오는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폭력적인 묘사와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 성인용 잔혹 동화
'지구를 지켜라'는 청불 관람가여서 아동영화로 알고 온 가족 관람객들이 카운터에서 빠꾸먹고 아예 못 보기라도 했는데
이건 15세 관람가 받는 바람에(15세는 보호자 동반하면 초딩도 볼 수 있음) 영화보다가 울어버리는 초딩들이 속출.
열받은 부모들이 평점테러 하고 입소문 안 좋게 내버리는 바람에 흥행 실패.
이동진이 별 5개 준 영화임
뭔가 괴기하고 어두운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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