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헤라(부분편집)
Full내용을 보고 싶은 여시는 원글쓴이 글을 보면 더 재밌어요!
예쁜여자가 있음
여고생들이 연예인 아니냐고 물어보고 싸인받고 그럼 여기까진 괜춘
1.모르는 사람이 나 막쳐다보고 관음
(잘기억해두셈)
2.친구남친이 찝쩍댐
3.집에 오자마자 두고갔던 핸드폰 확인하는데 수많이 남겨진 음성메세지들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친구기다리는데 공짜로 서비스 해주겠다면서 그럼. 이정도야 뭐 괜춘
4.혼자 공원에서 사색하는데 웬 남자가 나한테 찝쩍
멘트도 어디서 나 본적었냐고 구려;
누가 백합 한송이 들고 여자 집에 찾아옴
5.집에들어가는 여자 관음
꽃주던 걔 맞음
경비 아저씨가 맡아놨던 꽃을 여자에게 주려고함
필요없다고 버리려고 하는데 이꽃만 딱 떨어짐
그래서 여자가 이꽃만 집에들고 들어감
6.자기꽃 버렸나 안버렸나 여자 쓰레기 수색중 누가 쓰레기세요..?
안버린거 알고 좋아함
아까 그 친구의 남친새끼;
아까 꽃준남자인데 여자집에 있는 꽃이 자기 집에도 있음
살짝 동일시 하나봄..
7.으 강제로 끌고가는거 난감
8.강제키스
경찰인 남주(이천희)가 구해줌
9.아까그 미노미노 여자친구가 남친폰 내밀면서
"남친이 너한테 연락많이 했더라?"
"너 내남친 한테 꼬리치니? 우리 순진한 민호씨한테?"
어이가 아리마셍
아까 그 꽃남자가 또 꽃주러 오니까 경비아저씨가 이제 못받는다고 함
집에 혼자있는 여자한테 가스점검 하러 온다고 뻥쳐놓고
"왜 제 꽃 안받아주세요?" 시전함
심상치 않음을 느낀 여주가 신고하려고 하자
10.몸싸움
11.여자가 깨무니까 아파서 패대기
괜찮냐고 물어봄
병주고 약주냐;?
여자가 또 도망가려 하자 잡음
12.또 넘어지자 남자가 그런거 아니라면서 소리침
"은영씨도 나 사랑하잖아요"
으
아닌데요
여자가 펜으로 남자 들을 찌르고 도망가려니까
그걸또 붙잡아서 뺨을 갈김
여자가 기절했는데도 때림
암전
13.남자 벨트푸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남
더럽다 진짜...
14.사진찍음 여러장;
강간범이 자수하는 바람에 경찰이 찾아옴
강간범 집에서 발견된 테이프들인데 같이보자고함
15.평소 모습이 찍혀있음...
레알 스토커
17,가해자를 피해자 옆에 바로 놔두는 경찰 클라스
18.
"얼굴이 예쁘면 메이크업으로 가리던가"
"몸매가 좋으면 헐렁한 옷을 입던가"
라고 피해자가 듣는 말
봉황당아저씨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19.조사마치고 나가는데 여자의 미모를 구경하는 듯한 폭력적인 시선들
사람이 쓰러졌는데 자기네들끼리 서로 데려다 주겠다며 싸움
결국 남주가 구해주러옴
'강간한 사람이 무슨 죄냐. 이런 몸을 가지고 있는게 죄지'
라며 아까 그 강간범이 찍어놓은 영상보고 놀고 있는 쓰레기 형사
여자가 쓰레기형사한테 증거 돌려달라고 했는데 형사는 (아마 지가 봐야되니까)안된다며 안돌려줌
그러자 남주가 챙겨서 여자한테 줌
20.근데 남주도 여자 영상보면서 자위중
21.살찌기 위해서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보는 여주...
22.여자가 먹다가 쓰러졌는데 몰래 따라다니던 남주가 정신잃은 여주한테 키스함
엥
병원으로 옮겨진 여주한테 의사가 진찰하러옴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괜찮냐고 불어봄
23.은밀한 곳을 누르면서 여기는요?
"제가 나중에 집에 모셔다 드릴게요" 시전
24.거식증에 걸린 사람들이 오히려 더 못생겨 보인다는 말을 듣고 나서
집에 있던 음식을 다 버리고 굶어보려는 여자...
물과 약만 먹고 운동
운동하다가 쓰러진 여주에게 다가온 남자
25.남주 맞는데 사진은 왜..?
26.여주의 사진을 현상해서 키스함..
정상은 아닌듯
집으로 가는 여주
소리가 나서 뒤돌아봄
아 이색기는..!!!
반사적으로 도망가는 여주
따라오는 남자
여자는 경찰서로가서 날 강간한 걔를 봤다면서 걔 나왔냐고 물어봄
근데 아직 교도소에 있는 강간범
27.여주가 그냥 환영을 보는거임
뒤에있는 남주를 발견하고 그제서야 안기면서 의지하는 여주
남주는 알았다며 지켜주겠다고 함
같이 집에 들어가는줄 알았지만 여주는 남주에게
여기 아무도 못들어오게 지키라고함
다음날 아침까지 지키고 있는 남주
그를 놔두고온 여주는 어딘가 불안해보임
누군가를 죽이려고함
근데 그 강간범?
아님 역시 환영이었음
그걸 막는 남주
그놈을 꼭 죽여야 된다며 울부짖는 여주
28.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음
그날도 밖에서만 대기할뻔한 남주였지만 여자가 문을 열어줌
29.햇빛도 들지 않게끔 막아놓은 여주집
여주 집도 치워주고 여주 사진도 다시 맞춰줌
남주는 계속 생각하다가 자기 총에 실탄을 채워 넣음
총을 들고 자고있는 은영에게 다가가서 못 벗기게 채워줌
그리고 그짓을 함
처음엔 행복한 듯 웃지만
놀람
30.남주가 강간범으로 보이는거임
Fade Out
자기옆에 죽어있는 남주를 보고 놀라는 여주
미친 개 트라우마
온전한 정신이 아닌채로 돌아다니는 여주
걱정으로 나와본 경비아저씨는
역시나 강간범
탕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강간범으로 보이는지 다 죽임
형사들이 와서 그만두라고 하지만
역시 강간범으로 보임
그래서 다른 형사를 쏴서
31.여주 역시 총에 맞아 죽음
은영의 시체를 닦고있는 누군가
32.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곳을 관찰함
왼쪽남자가 들어오더니 그만 퇴근 하라고함
원래있던 사람이 나가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은영의 시체를 계속 바라보더니
33.불을 끔
여시들 제발 이거 영화나 원글을 꼭봐줘...
마지막 결말까지 이렇게 처절할 수 있나 싶다..
내가 원래 피해부분만 올릴려고 해서 그런지 개연성이 좀 없는거 같긴해도ㅠㅠ
어느정도 스토리는 알겠지ㅠㅠ??
초코마루퍼묵퍼묵 여시 댓글보고 추가!!
난 남주경찰이 여자주인공의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기 위해서 총을 쥐어준거라고 생각했는데
페이드아웃으로 아련아련하게 연출했지만
약간 이상한 사람면모가 있었던걸 보면
여자가 강간범 때문에 모든남자가 걔로 보이는 환각을 겪고 있는걸 아니까
자기가 그 강간범 처럼 여자한테 남고 싶어서 더 큰 자극을 주기 위해
동의하지 않은 섹스+살인을 하게끔 장치를 두지 않았나 싶음
개 소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