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故 종현 사고, 5년 전 내 모습…끝까지 버텼다" [인터뷰]
우영은 “얼마전 종현의 안타까운 사고를 들었다. 아마 그 친구는 저보다 훨씬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했겠다. 하지만 너무 이해되고, 연예인 중에 그런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저도 5년 전에 그런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종현의 사고를 보고 “마치 내일 같았다”는 우영은 “당시 저는 어떻게든 이겨내고 싶었다. 2PM 멤버들 생각만 했다. 난 끝나도 되지만, 이렇게 쉽게 끝내면 나스스로 너무 치사하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극복하려고 애썼다는 우영은 “남자라면 제대로 마무리하자고 생각하면서 버텼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았다. 그림을 배웠고, 스킨스쿠버를 해보고, 음악 공부를 하면서 저보다 인생을 많이 산 형들한테 기댔다. 책을 보고 다큐멘터리 보면서 이겨냈다”고 미소를 지었다.
http://news.nate.com/view/20180115n28328?mid=e1100&n=&m&modit=151599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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