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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코ll조회 34866l 7
이 글은 6년 전 (2018/1/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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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네 임신 거부증이라구 아냐 나도 모르게 임신하는 거야 | 인스티즈


애기를 가졌는데 배가 앞으로 부르는게 아니고 위아래로 커져서 외관이 살 좀 붙은 배처럼만 보임
(본인도 주변 사람도 티가 안나니까 임신한 줄 모름)

태동, 유즙, 입덧, 장기밀림 현상 ×
막달까지 생리 ㅇ


화장실에 똥싸러 가서 다 싸고 변기보니까 똥 대신 아기가 들어있는거 ㅇㅇ


엥? ㅅㅂ 이게뭐지? 왜 갑자기 어디서 애가 나왔지?
이런대






밑에는 실제 경험담

야 너네 임신 거부증이라구 아냐 나도 모르게 임신하는 거야 | 인스티즈

야 너네 임신 거부증이라구 아냐 나도 모르게 임신하는 거야 | 인스티즈


*생리함
*임테기 한 줄 뜸
*입덧 ×

정기검진하러 가서 초음파 했다가 알게 됨


임신거부증의 특징이 산모가 임신을 인지하는 순간 모든 임신 증상이 시작된단건데 임신 사실 알게 되니까 생리 멈췄다고 함






추가)
임신거부증이 임신을 난감하는 사람한테만 나타나는게 아님 ㅋㅋㅋ 걍 나타나는거임
결혼하고 우리는 자연스레 애기 생기면 낳자~하는 부부한테도 생김 ㅋㅋㅋ

생리 하니까 임신인줄 모르다가 숨풍 낳아벌임...


우리나라 사례만 따로 뽑아서 2010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적이 있는데 7년이 지난 지금도 뭐 특별히 연구가 진전된게 없어보이고 임신거부증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고 ㅋㅋ

관련해서 성교육도 안하고 ; 노답임










추가2)

외쿡에서 이 병을 연구하면서
1. 학력
2. 의료기록(정신과)
3. 자라면서 학대당했는지 여부
4. 재산
5. 나이대

등등을 조사했는데 이 병은 경향성 자체가 없고
평생 정신질환 앓아본 적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


[뉴스엔 한지윤 기자]

“내가 낳았지만 내 아이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산모들이 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임신 거부증의 실체에 대해 다뤘다.

2009년 2월 부산의 한 주유소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A씨는 임신 사실도 모른 채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를 죽이려했다. 출산으로 집안은 온통 피투성이였고 다행히도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부산 연제경찰서 임종기 팀장은 “영아 뒷목 부분에 예리한 칼로 보이는 물체로 인한 상처가 있었다. 보호자한테 왜 영아에게 상처가 있냐고 물으니 산모가 아기를 화장실 변기에서 낳는 과정에 플라스틱에 긁혀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더라. 하지만 의사는 ‘예리한 칼로 잘라 놓은 흔적이었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일까?

@@@당시 아이를 출산한 A씨는 “애 낳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 갑자기 힘을 푹 주니까 애가 나왔다. 아이보고 놀라고 정신도 없어서 ‘우선 감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황당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 사건 뿐이 아니다. 지난 8월 경남 김해에 사는 B씨는 낳은 지 4시간이 채 안된 자신의 아이를 비닐봉지에 담아 아파트 근처 숲속에 버렸다.

비닐봉지 속 아이를 발견한 경찰은 "10대 미혼모가 낳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지만 놀랍게도 범인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었다. 더 이상한 점은 경찰조사에서 B씨가 "내가 낳았지만 내 아이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렸다"는 이상한 주장을 한것이다.

B씨는 “이 아이는 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것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다. 아이가 병원에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가 볼 생각도 없고 전혀 보고 싶지도 않다. 내 아이가 아니기 때문이다”는 주장만 번복했다.

이런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세달 전 프랑스에서 자신이 낳은 신생아 8명을 질식사시킨 뒤 시신을 내다버린 40대 여성이 검찰에 구속됐다. 도미니크 코트레즈라는 이 여성은 17년 동안 자신의 아이 8명을 살해했고 시신을 유기했지만 이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 없었다.

지난 2006년에도 프랑스인 베로니크 쿠르조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자신이 낳은 신생아 2명을 살해하고 냉동고에 넣어 보관했던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후 2명의 영아를 살해 하기 전 또 한명의 영아를 살해했던 사실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줬다. 베로니크 쿠르조는 자신의 아이 3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6년 10월 프랑스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쿠르조 역시 재판 과정에서 “자기가 죽인 건 아기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의 일부일 뿐”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들은 왜 자신의 아이를 자신이 낳은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또 본인은 물론 주위사람들 조차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이들은 '임신 거부증'이라는 병에 걸린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임신 거부증은 어떤 병일까?

임신거부증(deni de grossesse, Pregnancy denial)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을 느끼는 여성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임신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임신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상상임신의 반대 개념이다.

충격적인 것은 임신부가 자신의 임신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믿으면 태아도 알아서 조용히 숨어서 큰다는 것이다. 자궁도 둥글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길게 커지고 태아는 태동도 없이 아홉 달 동안을 최대한 엄마에게 방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큰다고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미셸 델크루와 박사는 “어떤 여성이 임신기간 내내 임신거부증을 앓았다면 혼자 출산하는 순간 위험한 상태가 된다"며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눈앞에서 보게 되지만 그게 아이일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어떤 식으로든 없애버리고 싶어한다”고 임신 거부증에 대해 말했다.

임신 거부증협회 회장 펠리스 나바로 박사는 “임산부 500명 당 1명의 비율로 임신거부증 증상을 갖고 있고 2,500명당 한 사람 꼴로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완전한 임신 거부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펠리스 나바로 박사는 “이 수치를 프랑스 출산 숫자로 계산해 보면 1년에 3천 명의 산모가 임신거부증을 앓았다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펠리스 나바로 박사는 “전문가들이나 가족들이 임신거부증에 대해 미리 자세히 알고 있다면 (프랑스에서만)350여 명에 달하는 여성들이 자신이 임신이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 출산에 이르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다”고 임신 거부증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한지윤 [email protected]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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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름...
임신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음주 흡연 할수도 약을 먹을 수 도 있는데... 너무 무섭당

6년 전
강영현좋아해  데식 트와이스
222....무서워요
6년 전
ゆびこい  그대에게보내는메시지
3333...이게 제일 무섭네요
6년 전
진짜에요...? 진심으로? ㅠㅠㅠㅠㅠ너무 무서운거 아니에요...
6년 전
둥잉  ROYKIM
좀 슬프네요... 이런 증상이 정말 왜 나타나는 걸까요... 축복인데..
6년 전
화살 (Quasimodo)  그댄 나의 자랑이죠
드라마 마을에서도 이런 내용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6년 전
무섭다 너무
6년 전
사랑아 재환해ㅇㄴㅇ❤️  2000일째 함께 빛나는 오늘
와.. 소름 뭔가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6년 전
지녕아... 배지녕...  흡... 지녕...
이게 그럼 성관계가 있고 나서 그게 착상이 된 건데 임신 거부증으로 아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쭉 진행되는 거죠? 성관계 없었는데도 그런 게 아니라? 와, 진짜 처음 알았네...
6년 전
애기는 뭔죄..
6년 전
헐 소름이다
6년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배는 저런사람있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4주만에 저희 가진거 아셨는데 나머지 증상은 아예 없으셨고 배는 안나와서 모든 지인들이 임신한줄 모르셨대요 (저랑 오빠 둘다) 배가 안나오니까 애 낳고나서 안고다니니까 그제서야 애 낳았냐고 그냥 살이 좀 찐줄알았다고 하셨다는데 나머지 증상은 소름돋게 무섭네요..
6년 전
헐..소름이다
6년 전
진짜 당황스럽겠다.. 임신했는지조차 몰랐는데 애기가 갑자기 나온다면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6년 전
아기를 임신 했는데 임신 증상이 없다는 말인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6년 전
신경수업 들을 때 비슷한 사례를 봤는데 막달까지 모르고 있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갔더니 산부인과 가시라고 그래서 그 다음날 출산하셨대요 인체의 신비,,
6년 전
소름이다...
6년 전
족발보다 쟁반국수  족발도나쁘지는...
헐..... 그럼 아기가 나올 때 고통도 없는건가.... 임신 출산은 진짜 위험한 게 맞는듯... 몸이 저렇게 할 정도면
6년 전
일단 성관계를 해야 되는거네요?
6년 전
아이고... 너무무섭다ㅠㅠ
6년 전
헐...그럼 관계하고나서 생리해도 안도하면 안되는건가..? 어떻게 알수있지? 병원밖에없낭..
6년 전
헐... 진짜 처음 알았어요 생각보다 수치도 엄청 높고 헐...
6년 전
헐... 전혀 몰랐고 난생 처음 들어봤어요... 왜 이런 건 가르쳐주지 않는 걸까요ㅠㅠ
6년 전
맞아 생각해보니까 우리 작은아빠 전 부인분이 임신하셨는데도 배가 진짜 별로 안나와서 신기했음
6년 전
한채영  아이유 엑소
엥 헐...?
6년 전
와 그럼 관계후에 생리해도 안심할 수가 없네요...무서워서 못할듯...
6년 전
그럼 대체 어떻게 알아 와 무슨
6년 전
헐 진짜 이런게 있구나....
6년 전
침치미샤릉해  내 바다는 주인이에요
임산부 500명 당 1명의 비율로 임신거부증 증상을 갖고 있고 2,500명당 1명 꼴로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ㄷㄷㄷ
6년 전
와 처음 알았어요..
6년 전
제 주변에도 거부증인지 모르겠지만 7개월까지 모르셨던 분 계셨어요 원래 생리 불순이 좀 있고 임신 초기에 피 비친게 생리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네요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커피도 드시고 해서 걱정이 많으셨는데 다행히 순산하셨어요
6년 전
지상 최악의 소년 주인공도 엄마가 이 증상이여서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6년 전
와 나 아는사람이 이거인듯.. 애 낳기직전까지 몰랐는데 너무 배아파서 병원갔더니 산부인과가서 애낳을 준비 해야된다고...
6년 전

6년 전
감동이야  맑음
헐.. 처음 알았어요
6년 전
VIXX(VIX)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임테기에도 안 뜬다니 놀랍...
6년 전
런닝머신 뛰다가 출산하신 분도 계신 경우도 있는걸로 알아요 저는 ,,
6년 전
헐무섭다진짜 나중에 내가 저러면 어떡하지 진짜무서워 소름돋아ㅠㅠㅠㅠ
6년 전
와ㅠ....
6년 전
아니 그러면 관계후에 계속 확인하러 병원가야하는겨...?
6년 전
★Queen★  I LOVE U ♡
헉 생리도 꾸준히 한다니.... 그럼 임신된지 어떻게 알지....
6년 전
아닐걸요똥일걸요  아닌데요뚱인데요.
그런데 위에 글하고 뉴스하고 좀 안맞는 것 같아요... 위에글은 임신한 사실을 받아들이고싶어하지 않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낳고싶어 하는 여성한테도 나타날 수 있는 경향성이 없다고해서 그럼 왜 임신거부증인거지...? 이름이 바뀌었음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밑에 기사를 보니 또 다르네요... 임신거부증을 앓는 사람 중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건가요? 그렇다면 기사에 나온 임신거부증의 정의를 정정해야할 것 같은데...
6년 전
와...이런거 성교육때 좀 알려주지....
6년 전
뉴트 스캐맨더  니플러 귀여워
아 진짜싫다 ㅠㅠ
6년 전
@troyesivan  MY MY MY!
500명당 1명이면 낮은 수치가 아닌데...? 왜 성교육시간에 안알려주는거지
6년 전
헐 대박이네
6년 전
심창순  동방JYJ방탄
근데 내아기가 아니게 느껴지긴할것같다...대변인줄알았는데 애가 울고있으면 와...
6년 전
꼬꼬맹맹  ♥워너원♥
와...어떻게 저렇지..임신했는데 어떻게 생리가 나오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가지 않는 이상은 낳을때까지 임신인 줄 모르겠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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