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출연할 영화 고르기

스탓또

퍼가면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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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제) 꿈을 걷다

남주인공 - 유아인 (문종)

여주인공- 김게녀 (가은)

현덕빈 권씨가 세상을 뜬 후, 죽는 날까지 남은 11년간 비를 들이지 않았다고 알려진 문종,

그에게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로맨스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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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김게녀)은 이상한 꿈에 시달린다.

눈을 감으면 밤중에 혼자 이상한 곳을 걷고 있는 꿈.

그리고 주변은 안개에 뒤덮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인지조차 알 수 없다.

꿈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려 보면 온 몸은 식은땀으로 젖어있다.

그렇게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는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 날,

꿈에서 깨어난 가은은 낯선 곳에 서있다.

꿈속에서 늘 봐왔던 곳과 같은 안개낀곳.

공포감에 사로잡혀 어서 집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안개를 헤치며 미친듯이 헤메며 돌아다닌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밤 산책을 하던 문종(유아인)은 가은을 멀리서부터 미심쩍게 바라보다가 더는 안되겠다 싶어 도움을 주고자 가은에게 다가간다.

 그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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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대는 누구길래 이 밤중에 여길...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여기엔 어떻게 들어온겁니까?"

"여기가 어딘데요?"

"?"

"?"

"궁..이잖소. 한양의 중심에 있는 궁. 경복궁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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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사태파악을 한 가은은 문종의 도움으로 궁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문종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은 깊어져가고,

문종에게는 자신이 원래 어디서 왔는지, 어쩌다가 여기 오게됐는지를 말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가은은 털어놓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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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고..."

"하지만 진짜예요. 진짜로..."

"그럼 언제 다시 돌아갈지 모르는것입니까?"

"예?"

"언제, 다시 원래의 세계로 갈지 모른다..그 말인것이죠 지금?"

-

문종의 말을 들은 가은은 순간 심장이 내려앉는 듯 하다.

언제까지 여기에 머무를 수 없다는것과, 원래 세계에서의 가족과 친구들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종을 떠나기엔 이미 마음이 너무 깊어져버렸다.

어느 순간에 어떻게 떠나게 될지, 혹은 떠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그 미정된 사실이 가은을 더 힘들게 한다.

한편 문종은 가은이 떠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가은과 그녀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떠나 보내주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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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대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 가시오."

"네?"

"내가 보내 줄 수 있을 때, 그 때 가십시오.

지금이 지나면 내가 그대를 도저히 못 보낼 것 같으니, 떠날거면 지금 가세요."

"하지만.."

"많이 좋아했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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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게녀가 이 배역을 맡기까지

박보영

문채원

(사진 크기 미안)

한지민

이 물망에 올랐었지만 게녀가 캐스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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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제) 취향 존중 구역

남주인공 - 임시완 (최선우)

여주인공 - 김게녀 (이하은)

취존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라는 말에서 나온 단어.
상호존중을 전제로 한 개념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수평 영역의 언어이며 '취존중' 이라고도 쓰인다.

영어로는 respect taste.

개인의 개성과 취향이 뚜렷해진 이 사회에서 (자칭)쿨하게 취존하는 여자, 단발머리에 털털한, 소심하고 세심한 남자보단 상남자를 좋아하는 아이돌 더쿠 "이하은" 과 요즘 시대 보기 드문 청년,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하고 매사에 진지한, 취존 못하는 남자 "최선우"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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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윈터"의 광팬인 하은(김게녀)은 여느 날과 같이 윈터의 덕질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포털 기사부터 팬페이지, 그리고 페이스북까지 눈팅을 하던 하은의 눈에 거슬리는 댓글이 보인다.

    

최선우

 아이돌 덕질 하는거 진짜 별로던데.. 

 특히 요즘 그 윈터? 걔네 왜 그렇게 인기 많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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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고 순간 욱한 하은은 선우(임시완)의 타임라인에 들어가서 염탐을 하고, 자신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인것을 알아낸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물어 물어 최선우가 누군지 알아낸 하은은 공과대학에 가서 하염없이 최선우를 기다리며 나오는 사람 하나 하나 다 잡으며 최선우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한참을 그렇게 물어보고있는데 누군가 하은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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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누구신데 그러세요?"

"아니 제가 누구인게 문제가 아니고, 최선우가 누군지 아세요?"

"전데요."

"?"

"저라구요."

-

어쩌다가 선우와 마주친 하은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하고, 조용히 끝내자 하는 생각에 선우를 카페로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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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페북에 댓글 단거 보고 찾으러 왔는데요."

"무슨 댓글이요?"

"윈터가 왜 인기 많은지 모르겠다구요?"

"고작 그거 말하려고 여기까지 오신거예요?"

"그런데요."

"하.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전 이만 가봐야겠네요."

"아니 그 쪽이 그렇게 댓글을.."

"윈터고 뭐고 전 관심 없구요, 왜 잘 나가는지 이해도 안가구요.

그리고 뭣보다 그 쪽 같은 사람 취향 존중할 생각도 없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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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얘기를 끝낸 하은은 기분만 더 나빠지고, 집에 와서 괜히 창피한 마음에 이불만 찬다.

그리고 며칠 후. 친구에게 남자 소개를 받겠냐는 연락이 오고, 그냥 별 생각없이 오케이 한다.

그리고 나간 그 자리엔 선우가 하은을 기다리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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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쪽이 왜 거기 계세요?"

"소개팅 하러 왔는데요?"

"저돈데요?"

"아 둘이 아는 사이야? 인사해 이 쪽이 하은이고 이 쪽이 선우."

"아 나 참 진짜 어이가 없네. 야 나 소개 안받을래 그냥 갈게."

"그 쪽 돈 많아요?"

"네?"

"이미 그 쪽 커피까지 시켜놨는데, 내 돈으로."

"돈 드리면 되잖아...요...?"

"왜요 돈 없어요?"

"아 씨."

"앉아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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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시 돌려주고 나오려던 하은은 텅 빈 지갑을 발견하고 어제 술마시느라 돈을 다 쓴걸 생각해 낸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 선우와 하루 데이트를 하게 되고, 데이트를 하다보니 선우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몇 번 선우와 만남을 이어가고, 하은은 선우라면 윈터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섯번째 만나는 날, 하은은 진지하게 선우에게 만나자는 말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완전 극과 극,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게 없는 선우와 하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게녀가 이 역할에 캐스팅 되기까지

요즘 뜨는 류혜영

김슬기

윤진이가 물망에 올랐었지만 게녀가 캐스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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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제) 너만 빼고 다 아는

남주인공 - 박서준 (강우)

여주인공 - 김게녀 (혜연)

하늘에서 별을 따오는것보다 취업하는게 더 어려운 지금.

어렵게 들어온 회사에서 신입사원이 일냈다!

본격 재벌 3세와 신입사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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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에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으로 벌써 차장급이 된 혜연(김게녀)는 금수저라는 사람들의 시선을 능력으로 커버하기 위해서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금수저라고 하는 인식을 깨기 위해 어떤 일이든 몸 사리지 않고 하고, 거래처와의 미팅, 접대, 그리고 회식까지 빠지는 자리가 없는 그야말로 노력파다.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 혜연의 부서에는 뉴 페이스, 신입사원 강우(박서준)이 들어오게 되고, 혜연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에게 서글서글하고 거리낌 없이 다가오는 강우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강우가 들어온지 3주째.

강우가 견학 차 따라나간 거래처 접대 자리에서 사고를 쳤다!

거래처 사장이 강우가 마음에 든다며 따라주는 술을 계속 받아 마시더니, 엄청 취해버려서는 당당하게 머리 숱이 적은 거래처 사장에게 "대머리 독수리!"라며 외모디스를 해버렸다.

당황한 혜연은 강우를 재빨리 끌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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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씨 미쳤어? 아무리 술이 들어가도 그렇지..아 지금 술 취해서 내 말도 안들리겠네."

"저 안츼핸눈데여"

"됐어. 집에 들어가. 택시 타는데까지 데려다 줄게. 빨리 기대."

"진짜.. 과장님"

"어?"

"왤케..."

"아 진짜 취했네 빨리 가자."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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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의 말에 순간 혜연은 심장이 폭격맞은것처럼 뛰고, 당황스러워서 그냥 빨리 택시에 태워 보낸다.

회식 자리에 돌아오면서 어떻게 수습을 해야하냐며 한참 고민했지만, 다행히 부하직원들덕분에 풀어진 분위기로 계약이 기분 좋게 성사될 듯 싶어진다.

다음 날, 출근한 강우는 하루 종일 어쩔줄 몰라 하며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강우가 걱정된 혜연은 강우를 살짝 밖으로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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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씨 오늘 왜 그래?"

"과장님.."

"어?"

"저 어제 사고쳤죠..?"

"아 어. 근데 다 해결 됐어 괜찮아."

"아니 그거 말구요."

"그럼 무슨?"

"저 과장님한테 별 말 안했죠?"

'과장님 왤케..멋있어요?'

"어. 어 안했어. 그럼 됐다 이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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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게 어제 일이 생각난 혜연은 계속 생각이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땐 차갑게 대하지만 강우에게만은 그렇지 않은 혜연은 자기 스스로 이 감정이 뭔지 감을 잡지 못한다.

혜연과 강우 사이에 생긴 뭔가 미묘한 느낌을 직원들이 하나 둘 씩 알아채가고, 정작 그런 분위기를 혜연만 모른다.

강우는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점점 혜연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간다.

혜연 또한 강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씩 직접 비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디어 강우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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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씨 오늘 끝나고 뭐 해?"

"아 저 집에 가는데요."

"딱히 하는 일 없지?"

"네. 뭐.."

"그래 그럼 나랑 밥이나 먹으러 가자. 내가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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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강우와 혜연이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간다.

어제 눈도 오고 오늘도 추운 날씨 탓에 꽁꽁 언 길에 혜연이 삐끗해서 넘어질 뻔 하자, 강우가 혜연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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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세요?"

"아 강우씨."

"예?"

"아 진짜 안되겠다. 밥먹고 나서 말하려고 했는데.."

"저 과장님 좋아해요."

"어?"

"저 과장님 좋아한다구요.

이렇게 되면 우리 이제 사내커플 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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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얼떨결에 받은 고백에 얼떨결에 사귀게 된 강우와 혜연의 사내 연애는 앞으로 어떻게 풀릴것인가...☆

게녀가 캐스팅 된 역할에

송지효

정려원

유인영

이 물망에 올랐지만 게녀가 캐스팅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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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퍼가면 때림

[대구교육대학교]

연기가 커버된다는 가정만 있다면 111111111111111사극 너무죠아!!!!!!!!!!

[보마]

와.... ㅋㅋㅋㅋ다맘에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