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5화 언덕씬!!
14회 레전드 키스신으로 기대감 졸라뤼 높여놓고 아무말대잔치+대환장파티의 콜라보로 보는이들 멘붕오게 했던..
이 장면을 드덕들이 최애씬으로 뽑는 이유를 들어보면
1. 영화같은 카메라 구도와 연출
짤올리고싶은데 용량제한ㅂㄷㅂㄷ
2.주옥같은 대사들과 미친듯한 배우들의 연기합
사랑해요 기자님 기자님 사랑해..
(흔들리는 카메라 연출)
"너 이상한 사람냐? 대답해 너 이상한 사람냐고!!"
"너 진짜 나 사랑해?"
"기자님은 나 안사랑해요?"
"ㅅ..사랑해.. 사랑해! 사랑하니까 일케 미 처럼 펄쩍펄쩍 뛰는 거 아니야아!! "
그러니까 우리 그만 헤어져요
뭐?
그만 만나자구요 기자님
너랑 나랑 뭘..했다고 헤어져?
너랑 나랑 사귀었어?연애했어? 야 시작도안했어 이제 시작할라고 그랬쒀!!
난 정원이한테 잠깐 간 마음 접고 사랑하기로 한줄 알았어
내가 더 좋았으니까 부득부득 들어와서 맘 단단히 먹고 키스한거 아니야
그래야하는데 그러기전에 키스해버렸어요 못참겠어서 히잉
(환장)
야 둘다 똑같이 좋아한다는건 말이 안돼 너 그거 거짓말이야
똑같이는 아니지? 50대 50은 아닌거잖아 야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봐
야야야 51대49야 그래서 헷갈..헷갈려 그래? 아니 1프로라도 차이가 있을거아냐 누가더좋아
너 이거 대답하기전에 나 집에안가 못가
하 제발
나 방사선치료 안갈거야(당당)
씬 자체가 엄청 긴 장면인데 1도 안지루하게 끌고가는 작감배음
영상으로 보는걸 추천드림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