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강남미인’ 촬영 중 있었던 해프닝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이하 ‘강남미인’)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임수향)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임수향은 ‘강남미인’ 촬영 기간 중에 취객 난입 소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 오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술 취하신 분이 저희 벤에 들어와서 앉아있었다. 사이드 미러도 부서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차은우 차량의 뒤편 블랙박스로 잡았다”며 “취해서 저희 벤에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술은 잘 마셔야한다”며 교훈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수향은 ‘강남미인’ 촬영을 마치고 휴식 및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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