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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재 (23)ll조회 13553l 1
이 글은 5년 전 (2018/12/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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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꾹  울다가 웃으면
저도 어릴 때 이거 다른 고기야 해놓고 먹었더니 그거 개고기야 했던 어른들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ㅠㅠㅠㅠ 진짜 왜 저런 짓을 하는 거지 너무 충격적이었던...
5년 전
Duff Beer  호머의 사랑
저도 어릴적에 아빠가 소고기 먹으러 가자 하고서 보신탕집에 데려간적 있었는데 한입먹고 소고기랑은 다른 향에 이상해서 숟가락을 그냥 내려놨어요.. 나중에 개고기라는걸 알고 집에서 엄청 울었죠..
5년 전
근데왤케 개고기라하면 슬프게되는거쥬 ㅜㅜ
5년 전
소고기는 옳은 거고 개고기는 그른 건가? 논리 이상하네
5년 전
3
5년 전
개가 인간의 오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애가 충격 받았다면 그 이유겠죠
5년 전
김상균 잘생겼어  다시 만들어낼 기적
그렇다기보다는 개인 차이 아닐까요? 소는 가축이고 강아지는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그걸 속여서 굳이굳키 먹이는 사람이 별로라는 것 같아용
반대로 소고기는 안 먹고 개고기는 먹는 사람한테 소고기를 개고리로 속여서 먹여도 똑같이 이상한 거죠 ㅠㅡㅠ

5년 전
본문과는 다른 내용일 수 있지만,
저는 어린아이가 거부했음에도 어른이 거짓말을 해서 아이에게 먹이는 행동를 비판하는 내용이라 이해했습니다.

5년 전
Tomhiddleston  토르동생 로키에요
222 알고먹을 권리가 있는데도 그걸 속이고 먹이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비슷하게 한우먹으러간건데 알고보니 수입산이면 억울하고 기분나쁜거처럼요
5년 전
들레  민들레
이 고기가 무슨 고긴지 속이고 먹이는 게 잘못되었다는 거죠
5년 전
속인건 백번 잘못한건데 옳고 그른게 뭔지 안다는 말은 아주 이상해요.
5년 전
44
5년 전
5
5년 전
6 속인건 백번 잘못한거지만 옳고 그름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5년 전
77 속인것과는 별개로 토끼나 개고기를 먹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3년 전
8
3년 전
 
야토  당신에게 좋은 인연이 있길
아 이거 진짜 저 소고기라고 해서 먹었는데 개고기였어요
개고기먹는거에 대해서는 거부감은 없지만 제가 먹기는 싫어요

5년 전
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속이지 말고 개고기라고 말하고 먹으면 되겠네요
5년 전
새벽라디오  1년남았어재화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속인것 자체가 별로
5년 전
새벽라디오  1년남았어재화나!
저도 어렸을때 개고기를 닭고기라고 속여서 먹여서 먹은 기억 있는데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나중에 커서 사실알고나서
부모님한테 엄청 뭐라고 했어요 ㅎㅎ....

5년 전
222 옳고 그름을 떠나서 속이면서 먹이는건...
5년 전
잡아야 산다  원피쮸뺜
하나 먹고 맛 이상해서 안 먹었는데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이거 개고기라고..
5년 전
스엠덕후상  스엠덕후상
다른걸 떠나서 다른 동물의 고기를 소고기나 닭고기로 속여 먹이는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되면 충격감도 장난 아니고
5년 전
김상균 잘생겼어  다시 만들어낼 기적
저도 애기때 돼지고기라고 하고 개고기 먹이셨어요... 진짜 지금 생각해도 휴...
5년 전
김상균 잘생겼어  다시 만들어낼 기적
진짜 엉엉 울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거 보시면서도 웃으시던 ^^...
5년 전
진짜ㅠㅠㅠ싫더..충격 클텐데...
5년 전
추억의 마니  I'm fine.
저희집에도 아직까지 정체모를 고기들을 자꾸 저한테 먹이세요.... 뭔 고긴지 물어보면 몸에 좋은거라고 그냥 먹으라고.......
5년 전
우리집은 걍 대놓고 개고기야 맛있어 먹어봐 이랬는데ㅋㅋ크니까 오히려 부모님이 주변에서 얘기 듣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안먹임
5년 전
헐 저도 속아서 먹은 경험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꽤 있다니 여러모로 충격이네여
5년 전
한국은 어린아이를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않고 놀려먹어도 좋은, 그래도 어른한테 화내면 안되고 공손해야하는 소유물로 아는거같아요. 싫어요
5년 전
여기서 논점은 소고기냐 닭고기냐 개고기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속여서' 먹인다는 거 같네요

5년 전
먹고 싶은 거 고를 권리가 있다는 건 알겠고 동의하는데 개고기가 그른 건가? 그냥 개고기라고 하고 먹으면 되겠네요,,
5년 전
짱구엄마  아니 짱구 엄마 글쎄~
속이는 행위는 잘못된 게 맞지만, 옳고 그른 거....?
5년 전
동윤이_귀여워  사랑둥이동윤이
아 저도..돼지껍데기 삶은거 라고해야대나? 그걸 아빠가 홍어라고 속여서 먹어봤는데 (그땐 홍어 되게먹고싶었어요)
먹고 떫고 이상한 구역질나는 맛이라서 뱉었던 기억이있네요 ㅜㅜ..아 진짜 아직도 그래서 돼지껍데기만 보면 울렁거려요

5년 전
1995.08.09  나의 여름,
저도 어릴 때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고깃국 먹었는데 삼촌이 맛있지? 이러셔서 네 했더니 ㅇㅇ 개고기 먹었네~~ 이러시더라고요 본문 만큼의 충격은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굳이 속이셔야 했을까 하는 생각은 늘 있습니다..
5년 전
치과의사  스켈링 연1회보험됨
나도 저렇게 소고기라고 속이고 당한저구있음 어릴때 그게 너무 충격이얐음...
5년 전
박 경  박경
개고기를 그른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개가 우리 가족과 같은 존재, 반려 이런 것이 아니라 한국 개고기가 도축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우 비위생적, 비윤리적으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소 도둑과 돼지 도둑은 잘 못 들어봤어도 개도둑은 많이 있듯, 어디서 온 것인지 어디서 자란 것인지를 모르는 데다가 개고기로 인해 시골 등 반려견을 도둑질하는 사건이 소와 돼지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비윤리적인지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5년 전
소와 돼지도 딱히 좋은 환경에서 길러지진 않아요 우리들이 엄청 먹는 닭도 그렇구요
5년 전
개고기를 먹는 걸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중잣대라고 생각해요 물론 불법 도축은 잘못된건 맞지만 소와 돼지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해서요
5년 전
석가모니  나무아미타불
ㅇㅈ 어렸을때 뭣도 모르고 고기한점 엄마가 주길래 먹었는데 엄마가 맛있냐 물어서 맛있다니까 그거 개고기라 그래서 다 토해냈는데 엄마가 유난떤다고 오히려 엄청 혼났어요... 전 그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네요...
5년 전
소는 괜찮고 개는 아니다가 주 논점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이 거부하는 음식을 속여서 먹여놓고 그걸 후에 알려서 충격받는 걸 즐기는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옳고 그르다라는 말은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저 분 개인의 생각이니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는 소와 돼지가 개와 같이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군가는 소와 돼지와 개가 모두 먹을 수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 관점의 차이는 개인의 자유고요. 아이들 역시 동물에 따라 그것을 먹을 존재로, 그렇지 않은 존재로 생각하는 관점이란게 있을 거고 그것을 어른이라는 이유로 속여서 침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기는 경험을 굳이 강요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5년 전
2222222
5년 전
망개빵  ● ɞ ●
저도 보쌈이라면서 먹임...
5년 전
왕크어  달이 참 예쁘네요.
소고기는 괜찮고 개고기는 안 된다 이게 아니라 아이들이 무슨 고기인지 듣고 선택할 그게 있다는 말 아닌가요...? 무슨 음식인지 알고 먹어야지 안 먹고 싶은 걸 속여서 먹는 건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요 어떤 아이들은 듣고 소고기를 어떻게 먹냐며 거절할 수도 있고 어떤 아이들은 듣고 개고기도 상관 없다며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5년 전
NCT127 YUTA  ♥왕자♥
개나 토끼는 다른 가축들보다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동물이니까 어른들이 어떻게 생각하냐를 떠나서 충격일수있지 않겠어요ㅠ ㅠㅠㅠㅠㅠㅠ 속아서 먹었단것 자체가 여러모로 화날것같아요 개고기 토끼고기도 싫고 속인 부모님도 싫고 그걸 먹은 본인 몸도 순간 신경쓰일테고ㅠㅠㅠ 전 개인적으로 여러 고기를 다 먹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저렇게 속여서 먹이면 진짜 너무 싫을것같아요
3년 전
♡SEVENTEEN♡  내 청춘은 영원히 세븐틴이에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소나 돼지같은 동물들은 평소에도 많이 먹는 동물들인데 개나 토끼는 옆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동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동물을 자신이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겠죠 한 마디로 자기 친구를 먹은 느낌일 거에요 그건 정서적인 학대라고 봅니다
3년 전
♡SEVENTEEN♡  내 청춘은 영원히 세븐틴이에요
그러니까 아이들을 속여서 음식을 먹여 트라우마가 생기게 하는 행동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3년 전
트라우마로 남아서 소고기도 못먹겠는데...
3년 전
면토끼룩  에리시온?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가족여행가다가 큰아빠가 차 세우더니 포장된 수육같은거를 어디서 사오셔서 먹어보라고 해서 먹고있는데 그 고기 쟤야 이럼서 차밖에 지나가는 들개를 가리키셨어요,, 그 이후로 야매로 포장된 고기는 못먹어요,, 배달 보쌈도 못먹고..
3년 전
본인이 먹고싶지 않은 고기면 그른 고기가 맞죠
옳다 그르다에 포인트를 잡을 내용도 아니구요

3년 전
지용아6년연습하고우리집갈래  태정태세문단속잘해라
저도 어릴때 명절에 할머니댁 갔는데 양고기라며 주신 고기가 개고기였어요 진짜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음ㅠㅜ
3년 전
속이고 먹인건 진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저 트윗 쓰신분 옳고그르단 말 쓰신건 공감못하네요
3년 전
개고기 문제가 아니라 이건 소고긴데 돼지고기라 속이고 먹여도 문제 있는 거에요. 요점 파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3년 전
태어났을때부터 주변에 강아지가 있었어서 저한테는 갱쥐가 정말 전부일 만큼 소중한데 저두 어렸을때 가족들이 소고기라 하면서 개고기 먹인 적 있어요 그때 먹은 고기가 개였다는 거 알고 펑펑 울었네요,,, 제발 이런걸로 애 속이지 마세요 ㅠ 저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 벌벌 떨려요
3년 전
해혁  ᴄᴏᴏʟᴋɪᴅsɴᴇᴠᴇʀᴅɪᴇ
정확하게 무슨 고기인지 안 알려주고 늘 먹던 고기라고 속이는 자체가 별로네요 그렇게 까지 속여가며 개고기를 먹이는 이유도 모르겠고 어떤 음식이든 정확하게 밝히고 선택을 하게하는게 맞다고 봐요 편식을 떠나서 특히 이런 류의 음식은요
3년 전
인정 혐오스러워요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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