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닥스훈트
오소리 사냥꾼!
긴 몸통과 짧고 튼튼한 다리는 오소리 굴을 파기에 최적화되어 있음.
닥스훈트라는 이름도 오소리(닥스) 개(훈트)라는 독일어.
#2. 그레이하운드
사슴 사냥꾼!
원래는 사슴과 토끼 등을 사냥하다가 나중에는 경주용 견으로 바뀌었다고 함.
또한 긴 다리 특유의 우아함으로 왕족 애견으로도 사랑을 받음.
#3. 비글
산토끼 사냥꾼!
비글이란 이름은 ‘요란하게 짖는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라고 함.
#4. 아프간하운드
호신용 애완견!
성경책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탄 개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종.
그리스에서는 늑대 사냥용으로도 키웠다고 함.
귀족들의 애완견!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유입된 견종.
과거에도 그리스와 로마 지역 귀부인들에게 귀염 받는 애완용 동물이었다고 함.
#6. 코커 스파니엘
새 쫓기 담당!
주인을 도와 새를 사냥했다고 함.
새들이 은신처에 숨어있을 때 밖으로 나오도록 유인하는 임무!
#7. 래브라도 레트리버
고기잡이를 돕는 견!
방수가 잘 되는 털을 가지고 있으며, 물을 좋아한다고 함.
과거에는 바다에서 어망을 건지거나 운반하는 일을 했음.
#8. 포메라니안
가축 관리견!
저 귀여운 몸집으로 자신보다 10배 이상 큰 가축들을 관리했다고 함.
#9. 비숑 프리제
귀부인들의 애완견!
이름부터 '꼬불꼬불한 털 장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비숑 프리제.
행동이 민첩해 서커스견으로도 활약했다고 함.
#10. 웰시코기
소몰이견!
가축들의 다리 사이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뒷발에 차여 날아가는 일이 없었다고 함.
#11. 보더콜리
양치기견!
주인이 흡족할 만큼 열일하는 워킹도기라는 보더콜리!
단숨에 양 무리의 선두를 차지하는 카리스마가 돋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