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간략히씀.
우리팀7명 모두여자.
팀장1,그리고 평사원6.
6월에 들어온 막내후임이 6시 퇴근이후 카톡 절대안봄.
근무자체가 잔업이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팀장이 가끔 내일출근직후 바로 해야할일을
남기거나, 오늘 미결된 업무등을 종종남김.
당장해야할일은 아니지만 약간의 긴장 혹은 준비의 시간을
갖기위함이고 또 가끔 누가생일이라거나 명절등
간단히 인사나 축하정도 남기는 수다가있음.
막내후임 일절 참여안함.
단톡이란것이 업무외적으로 친목의힘을 돋는
매개체로 여겨지는데,또한 후임이 조금 뒤늦게 들어와
돈독해지려는 의미도 있었음.
막내후임은 근무시간9-6시 이후는 일절카톡안보고
봤다하더라도 일언반구없음.
우리직종자체가 서로주고받는 교류가많아야하고
니일내일 명확히가르기 애매함에도
참 야박하다느낌.
너무싫고 재수없어도 조금의 이미지메이킹이나
가면이 필요한게 사회생활아님?
막내, 해도해도너무함.
팀장은 그냥 요즘 젊으니니 그러려니하라지만
팀장 42 재외하고는
모두30에서 35사이이고
막내는 30임.
요즘 젊은이라고하기엔 그다지 요즘 젊은이 나이도아닌것이.
그가 카톡을 확인안하는것이 일의 본질적인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막내로인하여 팀분위기가 애매함.
이게 과연 맞는것일까??
+더싫은건 점심시간마다 세상천사인막내.사근사근웃으며 팀장부터 직원들살뜰히 챙기고 카톡은 쌩깜.
이중인격같아서 더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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