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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ONE 하성운_ll조회 102414l 10
이 글은 4년 전 (2019/5/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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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들 부모들도 정상 아니고
글 쓴 분도 정상은 아니신듯

4년 전
사고의 흐름이 굉장히 비논리적이시네
4년 전
저는 글쓴 분은 정상이고 오히려 상식 밖의 일을 요구하던 부모들이 비정상이고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4년 전
부모들도 정상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글쓴이분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일하면서 - 무.개.념 부모들 많이 만남→아이 혐오-로 이어지는 사고가 비 논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강아지 때문에도 기분이 상하셨겠지만 그렇다고 죽이고 싶다거나 육두문자를 속으로 생각할 정도인 게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렇게 댓글을 적었네요

4년 전
일단 아이를 교육시키는 일에 관해서 크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부모들의 요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저는 이해를 해요. 물론 아이는 잘못이 없지만 아이를 씻기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운다고 본문에 적혀있고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분노를 표출할 대상은 아이와, 부모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표출하는것이 항상 논리적일 수는 없으니까요.. 사고의 흐름에 대해서까지 언급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글쓴이분의 상황이 공감되어 댓글 달았습니다.. 태클을 걸거나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니까 이해바래요!
4년 전
지나가던나그네에게
저도 그런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나그네님과 생각이 다른거예요ㅎㅎㅎ

4년 전
부모가 저렇게 교육하는데 애들이 말잘듣고 하겠나요 키즈카페에서만 봐도 부모 행실보면 애들 행동도 다르던데
4년 전
치킨없는삶은 필요없어!에게
아니 제가 애들이 말 잘 들을 거라고 했나요?
글 쓴 분이 가르치던 애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 길 가다가 유치원생을 모면 혐오감을 느끼신대서 비정상이라고 한 건 댑쇼
스스로도 느끼고 있으신 것 같고
저도 아기들 별로 안 좋아하고 부모들에게 많이 시달렸어요 이런 식으로 설명 안 해주셔도 잘 압니다

4년 전
222 저 분 논리가 "남탓"에 빠져있는 듯
4년 전
오정2  호잉이를 호잉호잉
아이고 학부모님들...참.. 쓰니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찾았으면..
4년 전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들고 지칠 마당에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해서 이 지경까지 온 듯ㅜㅜ
4년 전
33
4년 전
33...
4년 전
44..
4년 전
55ㅜㅜ
4년 전
6
4년 전
77ㅠㅠ
4년 전
9
4년 전
야바이강대성  빅뱅의 허리
10
4년 전
 
애는 무슨 죄.. 원망을 하려면 애엄마한테 하면 모를까, 애엄마 혐오는 안 생기고 애 혐오가 생기는 거면 그냥 약자라 만만해서인듯. 큰일치기 전에 빨리 유치원교사 그만두세요. 본인 먹고 살 걱정하다가 애 잡겠음
4년 전
관두기로 한 거 보면 그만 두신 거는 같습니당... ㅠㅠ
4년 전
ANA  신념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마라
222
4년 전
이미 그만두셨으니 기우인거 같네요!
4년 전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서 사고가 비이성적이게 되신듯... 괜찮아지시면 좋겠네요
4년 전
애들 좋아해도 하루에 몇 번씩 집에 가고 싶은 직업인데요. . . 절대 먹고 살려고 하면 못 해요. 그리고 학부모가 부당한 요구를 하면 거절해야 맞는 건데 ㅠㅠ
4년 전
이래서 직업선택에 흥미가 중요한겁미다..
4년 전
흥미와 상관없이 저분은 정신적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에 가까운듯 하네요
4년 전
첫부분 보시면 애들이 좋아서 간거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큰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단 댓글입니다
4년 전
짱민현황귀엽다  💙❤️💛
일단 글쓴분 유치원 교사 그만두신 거 정말 잘하셨구요; 학부모가 별 이상한 요구하면 거절하셨어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정말 유치원 교사 일하면 상식선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정말 많아요 원글처럼 거절하면 말이 길어진다는게 우선 부모님이랑 말싸움 1차구요 2차로 원장님한테 끌려가서 또 한소리 듣습니다. 제 친구도 유치원 교사지만 정말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일이에요 솔직히 저분 심정 이해갑니다.
4년 전
거절 하면 원장님한테 다 이르거나 더 사람 못살게 굽니다; 돈에 미친 원장들은 해주라 그게 뭐 어렵냐 이러면 할말없죠 ㅋㅋㅋ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 극한직업이에요; 별난 엄마들 진짜 많아요 직장 상사가 부당한 업무를 시키면 거절 할 수 있을까요
4년 전
인정 원장들한테 뭐라고해서 원장이 그냥 넘어가자는 식으로 가는 경우 많더라고요ㅋㅋㅋㅋ일커지고 애엄마들끼리 소문 빨라서...제친구는 진짜 잘못1도 없는데 어떤아이 엄마혼자 열받아서 모임?같은거 만들더니 제친구 짜르라고 협박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나중에 알고보니까 한두번 그런게 아니였어요..진짜 생각이 우리랑 다름..)
4년 전
그게 쉽게 되는거라면 우리나라 유치원 교사들 만족도는 세계1위 였을겁니다
4년 전
유미  건후야 ˃̣̣̣̣̣̣︿˂̣̣̣̣̣̣
ㅎ..거절 절대 쉽지 않아요 원장님들 조차 그냥 들어주라는 게 90%입니다
4년 전
제가 다니던데는 교사 선에서 거절하자고 회의때 만장일치로 끝내고 학부모 요구에 그건 어렵다고 교사가 거절하면 원장님께 전화해서 결국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었져.
원장님도 결국은 그냥 해주자 였어요. 하루에 수십번씩 멘탈 갈립니다.

4년 전
짱민현황귀엽다  💙❤️💛
내가 미안해요,,,.여러분....,제 성격에 어차피 조져질꺼 그래도 할말은 다 해버리고 조져지자여서 저분의 심정을 잘 헤아리지 못했어요 😢 그렇다하더라도 그 분노가 약자인 어린 아이들에게 향하는 것은 전 이해할 수 없고 옹호할 수 없습니다 절대; 그리고 댓 달아주신 분들 제 말에 상처받으셨다면 너무 미안해요 ㅠㅠ..상처받지마세요
4년 전
 
글쓴님 맘 이해가는데.. 저기 나온 부모들이 상식 밖인것같아요
4년 전
22 이해 돼요...
4년 전
상식밖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닌경우 쓰는 말이잖아요? 저도 지인이 비슷한 일을 사업주로 하거나 직장인으로 하는사람 둘다 있는데 저런부모 의외로 흔하다고 합니다. 다들 자기는 사정상 어쩌다 한번인데 저 선생님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죠
4년 전
CAU  중앙대학교
상식밖은 빈도수가 아니라 도덕규범에서 벗어남으로 따져야할 것 같은데용
4년 전
222222
4년 전
제가 댓글을 동일한 단어로 달은건 원댓에서 그런 뉘앙스로 쓰고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사람들만 규격외이다 라는
4년 전
CAU  중앙대학교
원댓이 제대로 쓰고 계시는 거죠. 상식 밖의 일이 흔하게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슬프지만..
4년 전
CAU에게
이유를 알 수 없지만 CAU님은 말의 사전적인 뜻을 관철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상식밖의 일이 흔하게 느낄 정도로자주 일어나면 상식이 아니게 됩니다. 더 이상 일반적인 것이 아닌것이 아니게 되니까요. 그 의미에서 사용한것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이해 되셨을까요?

4년 전
별나라 요정 코미  🌠🌠🌠🌠
본인이 비정상적인 사고를 갖게 된걸 인지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ㅠㅠ
4년 전
본인도 문제 자각하고 계시니 ㅜ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싶네요.. 교육기관아니고 본인 아이 육아해주는 곳으로 생각하는 부모들 때문에 유치원 선생님만 힘들죠ㅜㅜ
4년 전
귤냉  우리 냉이 사랑해
곧 실습 나가는 학생인데 너무 무섭네요,,
4년 전
잘하실수있으실거에요
하지만 환상은 접고 가시길.
저도실습선생님들에게
일찍 현장을 일깨워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여 그리말합니다.
일찍실감하시고 단단해지시길,##.
진상학부모도많지만
우린언제나 좋은학부모와 아이들
보고 버티죠~~!

4년 전
김남준와이프  남준님의영부인입니다
저렇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선생님이 하나둘씩 대신 해주다보면 원래 해야하는 상호작용,수업들이 틀어져서 교사 개인에게도, 같은반 아이들에게도 악영향이에요ㅠㅠ무리한 요구( 충분히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는 거절을 해야합니다ㅠㅠ
4년 전
학부모가 부당한 요구를 한다고 진짜 전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원장님도 아니고 교사가? 물론 저 학부모님이 거절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셨을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애초에 저런 부탁을 안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4년 전
psh
유치원가면요...정상적인부모 40프로
진짜 상식을뛰어넘는부모 40프로
미친부모 20프로있습니다...

4년 전
Byun Baekhyun  'ㅅ'
안녕하세요. psh 님...! 댓글 보다가 궁금한 게 있어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봅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부모 40%가 나쁜 방향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거죠? ㅠㅠ 나머지 20%와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4년 전
나쁜방향이구요 미친부모들은 진짜 정신병원에가야한다고 생각하시면되고요 ..상식을뛰어넘는분들은 그정도까진아니지만 거기에 견줄만한분들이라생각하시면 되세요...

새학년이 시작되자마자 자기 자식을가르칠 자질이있는지 자기앞에서 1대 1로 수업해보시라고 오시는 분들이 상식을넘는분들의 대표죠

4년 전
Byun Baekhyun  'ㅅ'
말씀 듣자마자 진짜 상식 밖이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ㅠ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4년 전
열받으면
꼭 남편이나 남자데리고와서 협박하고
심지어 불질러버린다는 말도 들어봤음요

4년 전
정말 극공감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미친사람들 영향이 장난 아니죠.

4년 전
DANNY LIM  오버워치리그 인싸형
스트레스는 학부모들한테 받았지만 하루종일 눈 앞에는 아이들이 있었으니 저럴 수 있다고 생각함.. ㅠ 얼른 마음에 평온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4년 전
그래서 제 사촌도 그만 뒀죠..
4년 전
한승준  당신을 꽤 좋아했어
안쓰럽다...
4년 전
나라도 저상황이면 정상적인생각못할것같은데ㅠㅠ 넘지쳐보이심
4년 전
넌나의다섯번째계절  아직 푸른색이야
이해됩니다
4년 전
마리몽  'ㅅ' 냥?
참 ㅎ.... 머리를 감기고 샤워를 시켜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우리나라 학부모가 너무한것도사실인데 유치원교사는 애초에 직업정신도있고 적성에맞는분이 하셔야하는일같아요.애는 원래안좋아하고 학부모가 아니였어도 하는일에 애정이없으신데 어차피 얼마안돼 관두셨을듯..
4년 전
저는 글쓰신 분 이해 갑니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본인이 뭐가 이상한지 알고 계시고, 그리고 그 감정을 아이들에게 풀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분은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금 휴식을 취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저분께 무례하게 대한 학부모들은 할말이 없네요.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보호하는 분이지 그렇게 수발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4년 전
택르망 질로  리옹 출신
222
4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애 머리 감기는 동안 다른 애들 방치 되는건 생각 못하나..... 부모가 너무 이기적ㅋㅋㅋㅋㅋㅋ
근데 글 쓴 교사의 대처와 사고방식도 이해가진 않네요. 잘 그만두셨어요.

4년 전
이건 진짜 유치원 교사 해봐야 저 마음이 조금이라도 공감 되는 듯 해요... 진짜 별에 별 엄마 다 있고 가끔 애들이 너무 안 예쁠 때도 있고ㅠ
4년 전
Avengers Assemble  마블 디씨
친구가 첫 주에 바로 관둠... 글쓴 분이랑 비슷하게 그냥 돈 벌 생각에 했는데, 학부모가 진짜 기상천외한 거 시키던데요... 지 아들 귀 파달라 했던데... 친구는 그 얘기 듣고 바로 원장이랑 얘기하고 관뒀어요. 4년제 나와서 하는 일이 그런 거라면 차라리 대학을 다시 가겠다 해서 유학갔어요ㅠㅠ
4년 전
Avengers Assemble  마블 디씨
애가 귀에 질병이 생겨서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그냥 학부모가 바빠서 못했다고 시키던데...ㄷㄷ 그거 듣고 처음엔 그 부탁 하나겠지만 나중엔 눈덩이처럼 불어날 거라고 했는데 그게 쓰니분 케이스 같네요ㅠㅠ
4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Avengers Assemble  마블 디씨
어이없지만 실화랍니다...ㅎㅎㅎ... 저도 처음에 듣고 충격먹었어요...ㅎㅎㅎㅎㅎ
4년 전
아근데 뭔 심정인지는 이해가 감.. ㅠ 백화점에서 일했을때 진짜 미친 진상이 저한테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한적 있는데 진짜 그때 이후로 한동안 일할때 쳐다보면 뭘봐 이런 생각들고 좀만 말도 안되는거 요구하면 속으로 어쩌라고.. 이러고ㅠ 이러면 안되는거 맞지만 무슨 마음인지 이해는 가네요...
4년 전
22 사람 상대하는 직업 했는데 한동안 사람이 싫었어요ㅋㅋㅋㅋㅋ
4년 전
제가 유치원 교사 5년차인데
솔직히 아이들 좋아해서 일 시작하는 사람은
대부분 오래 못버티고 금방 그만둬요
그냥 적당히 책임감있고 1년을 이끌어 갈
인내심있는 사람들이 오래 일합니다
유치원교사도 수많은 직업일뿐 대단한 희생정신
그런거 강요할 시기도 지났고 그저 월급받는
직원일뿐입니다

4년 전
그런데 자꾸 성직자자세를 요구하죠.
노동자일뿐인데..

4년 전
사람이 사람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렇더라구요. 별일 아닌데도 폭팔 직전까지가고, 그냥 사람이 지나만가는데도 갑자기 신경질이나고... 글쓴이 분도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보이심. 적성에 맞는 일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4년 전
부모의 과도한 요구를 거절할수있는것도 유치원바이유치원이예요 원장이 부모말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지고 들어가는 분위기면 교사가 부모 말 거절하면 그 부모는 원장이나 원감한테 다이렉트로 불만 말하고 요구합니다.. 교사일 하는 입장으로서 글쓴분이 워딩이 좀 쎄긴해도 이해가 가요 진짜 이상한 부모 엄청 많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이런걸로 화낸다고?싶은 것도 많고 교사한테 욕하는 부모도 있어요 원장과 부모사이에 끼인 교사는 그저 을입니다..
4년 전
부모님들이 문제네.. 항의 전화 많이 온다고 알고 있어요 ㅠㅠ 휴 ㅠ 교사도 쉬운게 아니네여 ㅠㅠ
4년 전
저는 쓰니 이해가 가요... 그 상대가 아이라는게 문제지만 진짜 스트레스의 대상이 보이면 별별생각 다 하게 되긴해요... 그게 제 3자더라도 연결점이 있다면요... 하필 유치원교사여서 아이들을 혐오하신 것 같은데 그게 중년의 남성이나 여성이었더라도 똑같은 반응이셨을거에요. 약자와 강자가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혐오가 생긴것...말을 잘 못해서 잘 전달되었을진 몰라도 그래요... 저는 외국인들 상대하다보니 그 나라 사람들 외형만 봐도 속으로 비꼬고 욕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이게 정상은 아니지만요...ㅠ
4년 전
진짜 이게 사람이 순간 확 돌더라고요. 잠시 쉬는 게 좋을듯요ㅠㅠㅠ
4년 전
성공한 덕후  위에화 입성
실습 나갔다온 유교과로써 충분히 그런 생각 들수 있다고 생각들어요
4년 전
실습도 나갔을때 저런경우있었어요ㅋㅋㅋ바쁘다고 세수도 안시키고 보냈는데 세수도시켜주고 머리도 이쁘게 묶어서 하원시키니까 그다음부터 맨날 꼬질꼬질하고 빗질도 안시켜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아이가 저 너무 따라서 출근길에 마주쳤을때 애기가 저한테 뛰어오고 부모님한테 인사드리고 했는데 다음번에는 실습샘이라니까 쌩까고..상식밖인부모들 진짜 많아요...
4년 전
경력있는 분들 충고아닌 충고는 이쪽으로 바로 취직할꺼면 공부하라였어요ㅋㅋ애기없는 선생님들 무시하는 사람들 진짜많다고 그럴땐 이론적으로 말해야지 안그러면 애도 안키워봤으면서 뭘아냐고 그런다고ㅋㅋㅋㅋ 하원할때 유치원차에서 내리면 내복제대로 입혀졌나 선생님 세워두고 검사하는 **년도있었고..ㅋㅋㅋㅋㅋ애 셋있는 선생님이 하원시키니까 그냥 가더라는ㅋㅋㅋ
4년 전
$_$
충분히 이해가요 진짜 사람한테 질리면..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 있는 사람까지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4년 전
어색하지도 친하지도 않은  83라인 관계성
아무리 정상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이 미칠수밖에....
4년 전
22 그리고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때문에 아동혐오가 생겼다 <- 가 아니라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그런 요구를 들어주는 과정에서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 등등 모든게 복합적으로 다가와서 저렇게 되신 것 같아요 너무나 이해가고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앞으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는 일 하며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4년 전
본투씽준쨩  한번사는인생준쨩하자
친구들중에 유치원 초등학교 선생님있는데 둘다 적성이라고 생각해서 일하는데도 비혼하거나 딩크로 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제일 큰 스트레스는 당연히 이상한 학부모랑 상사선생님이지만 하루종일 애들 상대하고 집가는데 또 자기애가 있고 이런거 생각도 못하겟다고 ㅠㅠㅠ
4년 전
에이 설마.. 거짓말.. 싶겠지만 웬만한 부모님들도 다 만나봐서 왜 그만두는지에 대해 공감이 가려함..
4년 전
진짜 부모도 문젠데 그 밑에서 자란 아이도 문제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 자란게 억지 밖에 없어서 영약하고 거짓말 잘치고 고집쎄고,,,,,
4년 전
이모가 유치원 교사셔서 사진 부탁으로 행사할 때 애기들 사진 찍어드린 적 있는데 진짜 상상 초월하는 부모님들 많으세요... 잠깐 사진 찍는 저도 기겁하는데 교사분들은 오죽할까요ㅜㅜ
4년 전
보험설계사랑 일하면서 보험설계사들 다 죽이고 싶었어요 이해됩니다
4년 전
화양연화 YOUNG FOREVER  최애가 일곱💜
저분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그럴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좋아하는 일이 아닌데도 무탈하게 지내다가 생겨난 결말이니까요. 아무쪼록 본인을 위해서라도 정신 건강을 위해 충분한 휴식 취하셨음 좋겠네요.
4년 전
레드벨벳 둥둥이  수영아 친구하자
어린이집 교사 하고있는데 정말 이 일 하면서 얘들이 더 싫어진것같긴해요 물론 예뻐하는 애는 계속 예뻐하지만 부모 난리에 애까지 난리인 애는 정말...치가 떨리네요
4년 전
초3도 그래요ㅋㅋ...1박2일로 체험학습 가는데 애 혼자 머리 못감는다고 연락 ^^.... 가정에서 교육해야하는것들을 구분 못하는 학부모가 많으시더라구요.
4년 전
저도 주변에서 이런 저런 얘기들으면 이상한 학부모가 많구나 라고 느낌니다...
4년 전
부모님도 이해가 안되지만 글쓴이도 별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같은 직종에서 일하지만 저런 행동들이 부모가 잘못이지 애들이 무슨 잘못일까요
4년 전
BTS SUGA(25)  우리의영원한황금막내
왜 결국 자신의 분노가 원인제공자들이 아닌 약자한테 가나요...
4년 전
22 분노는 무조건 약자들에게ㅎㅎ 안인득 생각나네요 어떻게 사고회로가 저렇게 돌아가지? 분노를 넘치기직전까지 쌓아올린건 강자들인데 왜 항상 마지막 한방울 떨어뜨린 약자들한테 화풀이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나가는 아이들이 무슨죄야 학부모들한테 피해입기전이었다면 그아이들을 죽이고싶단생각까지 했겠어요? 그만둬서다행이고 상담받아보셔야할듯
4년 전
33저도 그런느낌이 드네요..
부모들이 원인제공자인데 왜 아동혐오로이어지는지..사고방식위험한것같아요 산책하다만난아이는 전혀상관없는애인데 죽이고싶다 하고..
제친구도 노인상대를많이하는일을 하는데
스트레스엄청받지만.. 밖에 지나가는 상관없는 노인들까지 죽이고싶다생각하진않어요
글쓴분도치료가필요해보이네요

4년 전
444444444
4년 전
Darling  우승
55
4년 전
66 이거부터가 잘못됐는데 이해를 받다니.. 대상이 아동이 아니라 동물이었다면 어땠을지. 본문에 아동이 떼쓰거나 괴롭혔다는 내용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해할텐데 다 부모 잘못인데 분노는 부모가 아니라 고스란히 아이에게.. 정말 아이들한테 박하게 굴지 좀 맙시다 ㅠㅠ
4년 전
EXO 말곤 그 문을 닫아  엑소 아이유
77 부모가 잘못인데요ㅠㅠ
4년 전
88 강아지 일화는 정말 경악스러워요... 저도 저런 상황 많이 겪어봤는데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 정도의 분노가 실제 아이들에게 표출된다면 너무 끔찍할 것 같아요
4년 전
 
머 죽이고싶다는게 진짜 구체적으로 죽이고싶다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너무너무 싫다는거겠지...
4년 전
인성박살난사람  다음생엔 방탄과 겷
그래도 그만둔다는 선택을 한 게 제일 다행이네요
4년 전
극한직업..ㅠㅠ
4년 전
누구나 극한 스트레사 상황에 몰리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본인을 위해서 다른 일을 생각해보는 걸 추천 ㅜㅜ

4년 전
전정국지키미  Lovemyself
이해합니다 정말...
얼마나 극도의 스트레스 였으면
이제 덜 스트레스 받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4년 전
3년이면 진짜 많이 참으셨다...
4년 전
진짜 요즘 이상한 부모들이 굉장히 많네요. 제발 집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교육은 하고 오세요. 씻겨달라 하질 않나, 머리를 감기고, 귀를 파고... 참...
4년 전
아니 육아는 가정에서 하는건데 왜 유치원에 다 맡기려고 하는건지... 남의 애기 머리 잘못 감겼다가 얼굴에 흉터라도 나면 또 난리치실거잖아요...
4년 전
절캐스팅해주세요  댕규나 사랑해
이 얘길 보면 상담이 필요할 거 같아요 네...
4년 전
저도 일하면서 사람들이 싫어졌었는데 그만두고 이젠 괜찮아졌어요 조금씩 좋아지실꺼예요 남을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는것도 내 에너지가 있을때 가능하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4년 전
태태가 침침해서 꾹꾹  지금 죽어도 난 개행복
아동미술학원 알바하는데 걍 힘든 애들 맡기는 곳인느낌이네요 너무 힘들어요
4년 전
늉덕후  🐢🐶🐯🦊🐰
유치원 교사가 보모나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전 이해돼요
4년 전
황민현_950809  빅스 워너원
너무 이해가는데..고생하셨네요
4년 전
INFINITE 김명수  💛엘💛
안타깝다.....
4년 전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고... ㅋㅋ 하나 해줬더니 에이부터 제트까지 해달라는 사람들때문에 괜한사람만 트라우마 생겼네요. 안타까움
4년 전
본인과 매일 만나고 그 이상한 일을 해줘야하는 대상이니 저 분노가 아이한테 향했나보네요..
4년 전
몇몇 상식없는 부모 때문에 정말 고생하신 건 알겠는데 그게 왜 잘못 없는 아이들에게 불똥이 튀는지... 이대로 뒀다가는 큰일날 것 같으니 글쓴이분은 병원부터 가셔야겠어요...
4년 전
원주  스물넷,스물둘 시작
죽이고싶다는게 진짜 죽이고싶단 뜻이 아니라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걸 분노로 표출하는거 아닌가요.실천한것도 아니고 생각은 자유니까요.쉬고싶다는게 본심인듯해서 그저 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재충전이 필요하고 그걸 스스로 인지하신듯한 느낌이 드네요.

4년 전
헤롱  헤롱헤롱
2
4년 전
아이 좋아해서 유치원 교사된 친구 말 들어보면 별의별 부모 다 있던데 친구는 애들 보고 버틴다 했어요.. 안 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텐데 흥미 없던 일이면 더 할 것 같아요
4년 전
유미  건후야 ˃̣̣̣̣̣̣︿˂̣̣̣̣̣̣
극한직업..ㅎㅎ눈물난다
4년 전
유미  건후야 ˃̣̣̣̣̣̣︿˂̣̣̣̣̣̣
왜 죄 없는 아이들을 미워하냐고 하시는 분들..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평생 이해 못 하실 거예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영악한 아이들, 무례한 학부모들... 솔직히 버티기 정말 힘들고 나쁜 생각도 많이 들어요 그만큼 정신적, 육체적인 소비가 굉장히 크다는 걸 알고 직업을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도 생각을 실전에 옮긴 게 아니잖아요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렇네요

4년 전
2222222
아동혐오로 이어진거 이해안갈수있고
위험한거맞고 그럼 안되는거 맞지만

충분히 이해가요
현장에서 있는사람들은
당한 일때문에 트라우마생겨서
아이들이명까지들리고
극한 스트레스때문에
약자인 아이들. 이 아니라
그냥 내가스트레스받았던
관련대상.한테 혐오가 가는 거죠
. 학부모요구가 아이들에게
향하는거니 글쓴이는
당연히 아이들한테 혐오가질수있을듯..그만두길잘하셨고
회복잘하고 조금 더 행복한 직업만나시길ㅜㅡㅜ

4년 전
이 밤이 너에게 솔직할 수 있게  달을 만나려 별이 되었나
사람이 착하게 대해주면 끝을 모릅니다... 비정상적인 부모 너무 많아요
4년 전
원래부터 애를 좋아해서 직업을 선택하신게 아니라면 이해가 되네요...저도 애 우는소리만 들으면 신경이 날서게 돼서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ㅜㅜ
4년 전
유치원 교사 극한직업이에요 원에서 모기 물렸다고 원 찾아와서 따지는 부모님도 계신걸요ㅠㅠㅠ
4년 전
아이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지만 아이들 대하는 일 하고 나서 아이들 싫어졌어요. 왜 부모가 이상한데 아이들이 싫어졌냐고 하시는분들 많이 계시는데 그 부모에 그 자식 입니다. 부모들 상식 없는 집안 아이들 영악하고 엄청 교활합니다. 저 글 작성한사람이 부모에 대한 언급만 해 놓았지만 현실의 실상을 알게되면 이해하게 되요. 저는 머리 하나도 정리 안하고 애 보내던 부모의 아이 옷 입혀주다가 침 맞아본적도 있어요. 가정에서 부모가 교사를 우습게 보는것을 드러내게 되면 아이들은 그걸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표현하게 됩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음을 인지한 상태이니 스스로 병원을 가던 상담을 받던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년 전
케인보컬 멘  7월의여름아이,상혁아생일축하해
이해 된다... 진짜 사람이 저런식으로 시달려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성적 사고가 안되더라고요...진짜 미쳐요
좋은 사람을 봐도 그냥 화가 나고 혐오감이 느껴질정도로 사람이 망가져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를거에요
진짜 공감되서 안타까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와 원래 절대 불가인데... 다른 애들은 누가 보라고...
4년 전
아이를 좋아해서 시작한 직업이래두 유치원교사 정말 극한직업...
4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22
4년 전
동물 의사 선생님  고양이♡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는 애들을 좋아해도 힘든 직업이라는데 좋아하지도 않는데 갔으면 진짜 버티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참고로 수의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오세요.. 작은 수술에도 돈 들어가는거 싫다고 그냥 안락사 시켜달라고 하는 등 진상 고객들 많습니다

4년 전
일 하면서 사장이 트집 잡고 그러면 짜증나는 그런 기분아닐까요.. 처음에는 ?? 이런 상태였다면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속으로 (비속어) 싶다 이렇게 느끼듯이 글쓴이 분도 이렇게 분노를 표출 한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많이 보게 되는 아이들에게요
4년 전
저는 강사 일 하는데요 저도 한창 스트레스 받았을때는 어디 창고에 갖혀서 컴퓨터랑만 8시간 일하고 싶었어요ㅜ
4년 전
근데 글쓴이님 마음이 이해가 가요ㅠㅠ 저도 돈때문에 아이들을 돌보는?자주 접하는? 그런 류의 알바중인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아이들만 봐도 너무 화날때 있어요...ㅠㅠ물론 부모가 잘못대처해서 짜증나는 경우가 8할이지만 아이들의 비성숙한 행동들...다 받아주고 어르고 달래고...진짜 진빠집니다 컨디션 안좋은날은 진짜 같이 울고 싶어요ㅠㅠ혐오가 아이를 향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사고가 마비되니까 이해갑니다 저도 알바 오래하고 난 뒤로 아이들이 예전처럼 마냥 귀엽게는 안보이더라구요ㅎ...이때까지 저 키워주신 부모님, 유치원선생님, 학교선생님들 진짜 고생많이 하셨을거같아요ㅠㅠ감사합니다 정말😂😂
4년 전
박은태  지킬앤 하이드
진짜 너무 공감... 아동관련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애들한테 몇 번 데인 이후로 근처만 와도 기분 나빠지고 뭘 해도 다 아니꼽게 보이고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그냥 얌전히 잘 있는 애들한테는 안그러는데
4년 전
시옷입  ´^`
심정이 이해가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신 것 같어요... 정신과 가서 상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4년 전
다음 생에는 민홀리로  연탄이도 좋아
진짜 이해 가요...자신이 그 일에 흥미가 없고 비이성적인 사고를 하고있다는 걸 깨닫고 일을 그만두신 것도 대단하신 거 같은데...그 부모들은 애들 돌보는 것도 못할만큼 바쁘면 애 돌봐주시는 분을 고용하지 다른 애들도 피해보게 유치원 선생님한테 대체 왜 저런걸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4년 전
다음 생에는 민홀리로  연탄이도 좋아
솔직히 학부모가 원망의 대상이 아니라 아동혐오로 이어지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인간적으로 음 그 마음 너무 이해가고 안 그럴 사람은 마더 테레사의 환생 아닐까요
4년 전
진짜 이해가요 부모님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 너무 예쁘고 좋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정말...
4년 전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요... 저도 통학 지하철이 너무 사람 많아서 지하철에서 사람 보면 괜히 화가 치밀어 오르거든요... 내가 왜 이러지 싶은데 그냥 무작정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저 분이 무슨 느낌인지 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
4년 전
星野 源  호시노 겐
교육자, 선생님으로 보는게 아니라 무슨 보모 취급을 하는거같네요 ;
4년 전
야경  (/ㅎㅅㅎ)/~♡
본인 일이어도 저건 아닌 것 같네요 싶으실까요,, 유치원 건너편에 사는 저만 해도 선생님 정말 힘드시겠다 싶은데 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이해간다 본인이 제정신아니란거알아서 다행이고 그 부모들은 진짜뭐짘ㅋㅋㅋㅋ
4년 전
고생하셨네요...ㅠㅠㅠ 진짜 이상한 부모들 많더라고요
친척 언니 유치원에 스타벅스 텀블러 가지고 다니는 거 부모들이 컴플레인 걸었다는 소리 듣고 기겁함

4년 전
교육봉사 해보니까 정말... 모든 아이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어서 당시엔 아이가 악마로까지 느껴지기도 했어요. 때리고 옷에 낙서하고 인신공격까지하고 ㅎㅎ 아이는 죄가 없다지만 드는 생각까지 막을 수는 없잖아요 쓰니 맘도 이해가 가네요..
4년 전
아..이거보니까 진짜 상사도 이상하게 만난 내 친구 생각나네요..ㅠㅠ 내 전공 분야가 아니라서 1년만 버티라고 경력인정되는 년도만 버티자하고 참으라고 하고 있었는데 걔는 그 지역에 친척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완전 혼자라 더 스트레스 받고 있던데ㅠㅠ걘 그나마 글 당사자보단 다행인게 애기는 좋아하는데 상사때메 걱정되네요ㅠㅠ
4년 전
낑깡요정  김민석 사랑해❤️
너무 공감가요ㅠㅠㅠㅠㅠ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 할 직업이 못되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서 학교들어갔다가 실습할때도 상식밖인 학부모들 진짜 많은거 보고 다시 생각해보다가 졸업하고 3달 일해보고 때려쳤어요..ㅠㅠㅠㅠ 그렇게 예뻐보이던 애들도 학부모가 진상부리면 잠시 미워지기도 해요 솔직히.. 저는 밤 11시에도 학부모한테 전화 받아보고 그랬어가지고..
4년 전
Darling  우승
근데 좀....상담받으셔야될듯... 공감되네요ㅠㅠ할상태가 아닌것같은데
4년 전
지드래곰  카와이
글쓴분 마음 이해가요...저는 학창시절 일년에 한두번 부스 행사할때도 진짜 힘들었어요 애 좀 잠깐 맡아달라는 건 기본에 상품같은 거 몰래 가져가고 초면에 반말도 턱턱 하시고...
학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문제있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막 뛰어다니면서 물건 망가뜨리는 것도 비일비재했는데 그러다 다치면 또 제 탓이고...제재하면 학부모님이 나서고...나한테 무슨 말 무슨 짓을 해도 참아야하고...제 개인 물품 예쁘다고 훔쳐가는 애도 있었어요ㅎ 행사 마무리할 때 쯤엔 정말 평범한 사람도 혹시 아까 그 같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 피하고 싶어져서 진짜 힘들었어요 애들은 생각만큼 천사가 아니였어요
글쓴분께 피해를 준 사람은 학부모지만 그 원인이 아이이고 실질적으로 만나는 것도 애들이니 전 이해가 가요
그래도 본인이 문제있다는 걸 인지하고 계시니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ㅠㅠ

4년 전
저희 언니도 유치원 교사인데 원장이나 일부 부모님들이나 진짜 보면 선생님들 미치게 달달 볶습니다...ㅋㅋㅋ하나 돌보는 것도 힘든 아이들을 몇명씩이나 돌봐야하니 육체적으로도 엄청 힘들고 정신적, 감정적인 노동도 엄청 심하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느껴질 정도......글쓴분 너무나 이해가는 것.........
4년 전
사회에서 겪는 모든 분노는 약자들에게 향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나 폭력이 많이 일어나는 거고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범죄로 이어지지 않지만 더 큰일 나기 전에 그만둬서 다행이네요 진짜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다지만 면대면으로 사람 대해야 되는 일은 역시 정신 건강에 해로움 ㅜㅜ
4년 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저도 그런걸요....
저는 심지어 애기들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근무를 하고나서 진짜 그또래 애들만 보면 예전에는 예쁜말하고 예쁘게 웃는게 좋아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무생각도 안들고 오히려 약간 아이들을 피하게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옛날에는 자주봤던 슈돌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ㅎ 글쓴이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저도 이지경까지왔는데..ㅎ

4년 전
전과 제발 붙게해주세요... 탈출할래요....
4년 전
왜 저렇게 극단적이게까지 됐는지 전 얼추 이해가 가요.. 너무 마음아프네요
4년 전
내가 유치원 교사를 하면 딱 저럴것 같다..
4년 전
3년이나 버티셨다는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고... 지금은 많이 지치고 상처 받으셔서 힘드시겠지만 그거 털고 일어나시면 뭘 하셔도 될 듯
4년 전
글쓴 분 맘 충분히 이해함 본인 스스로가 마음이 병들었다는걸 깨닫고 스스로 물러났으니 다행인듯요

어찌보면 저분도 환자인데, 왜 논리적인 사고를 안하니 애는 뭔 잘못이니 니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윤리적인 사고를 왜 안하니라고 무작정 힐책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회복이 중요한듯

4년 전
도토  I'm your light
22 회복이 시급해보이네요
4년 전
333맞아요ㅠㅠㅠ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거 같아요
4년 전
민운기  치킨다이어트중
하하하 어머니가 어린이집하시는데ㅜ진짜 어이없는 일 많아요...아이 한명이 7명을 물어서 피낸적 있는데 부모는ㄴ 그냥 아 그래요? 이러고 애 휙 데려간 적도 있어요.:..
4년 전
이해가요ㅠㅠㅠ 부모 입장에서는 어쩌다 한 번이지만 교사는 그게 모이면 매일, 매번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4년 전
부탁은 부모한테 받았겠지만 자기가 돌보고 샤워시키고 머리감겨주는 건 내가 케어하는건 아이들이니까요. 당연히 아이들한테 스트레스받는게 맞지않나요?.?
아이들한테 치였지 부모한테 직접적으로 치인게 아니니까. 물론 부모가 잘못했어요.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곧이곧대로 죽이고싶다를 진짜 죽이고싶다로 이해하시는분있는데 그게아니라 그냥 그정도로 싫다 짜증이 난다 극도로 싫다 정도로 이해하심될듯

4년 전
와 나도 지금 애엄마들이랑 애기들이랑 가까이에서 일하는데 진심 예전엔 애엄마들 대단하다ㅠㅠ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애 낳으면서 개념도 낳았나 싶고 몰려다니면서 오지랖 부리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 왜저러나 싶음...ㅠㅠ 오만 정이 떨어짐...
개념없는 건 애들 어미여도 당장 보이는 건 애들 뿐이니 역으로 애기들한테 화나는 건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 싶음.
원글 쓰니 너무 이해돼서 슬플정도인데 쓰니한테 뭐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영악한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 자체로도 스트레스인 경우도 많고 당장 키즈카페에만 가도 애들이 싫어질 정돈데 유치원은 오죽하겠나요ㅋㅋㅋㅋㅋ

4년 전
VIXX(VIX)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성적으로는 애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걸 알테지만 인간이 이성적으로만 행동할 수 있는 건 절대 아니니까요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충분히 이해 가네요
4년 전
부모가 너무 무례했다...
4년 전
아가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유치원 교사를 해도 애가 싫어진다는데 .... 힘들었겠어요 ㅠㅠ
저건 아이보다 부모의 문제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네요

4년 전
ㅠㅠ 넷상이라 과격하게 표현햇을거라 믿어요,, 애가 무슨 잘못,,
4년 전
이해감
4년 전
저분이 학부모한테만 데였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요즘 영악한 애들 너무 많아서.
4년 전
애들 조직안에서의 서열 그런거 다 알아요. 주임교사와 일반교사한테 말 다르게 해서 일반교사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파다합니다.
4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혐오를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 제가 겪었고, 저분의 상황을 이해하는 겁니다. 학부모한테만 데였다면 아이들이 싫지는 않을 거예요. 학부모한테 데임과 동시에 아이들한테 그렇게 시달려서 저 지경까지 간 거예요. 오히려 혐오를 정당화한다는 말은 그쪽이 쉽게 하시는 거 같네요.
4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에게
아이들은 정말 학부모 하기 나름입니다. 영악함 문제는 그중 하나로 예시를 든 경우고요. 원글 속 학부모 정말 겪기 싫은 학부모 중 한 부분일 뿐입니다. 더 심한 경우도 훨씬 많아요. 그리고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과연 교사를 힘들지 않게 할까요? 부모가 진상이면 아이도 똑같이 보고 배워서 진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 원글을 쓰신 분의 경우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아마 부모만큼이나 아이도 교사를 힘들게 했을 거라는 게 훤하게 보여서 썼던 댓글이었습니다. 물론 겪지 않았기 때문에 모를 수 있지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이유를 물으셨다면 저도 날카롭게 반응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뜸 혐오를 정당화한다고 하시니 날카롭게 반응할 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시고요. 굠디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4년 전
제가 봐도 경험상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 말씀하신것 같은데 무슨 혐오를 정당화하지 말라고 막말을 하시나요
4년 전
이분은 혐오를 정당화한게 아닌것 같은데요.. 아이들 서열 알고있는거 어느정도 저도 느껴봐서요..
4년 전
주 디  Daddy long legs
이해갑니다 애들이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면 예민한 강아지들은 그거에 겁먹어 으르렁거리고 애들을 경계하게 되고 그게 쌓이면 멀리서 애기만 봐도 짖고 난리나요.. 강아지가 짖으니 애들은 더 놀라서 소리지르고 강아지는 또 겁먹고 악순환의 반복... 우리애기가 우선인 견주 입장에선 무섭다며 소리 악 지르고 도망가는 애기보다는 그 애 때문에 애기라는 존재에 공포+불안+경계심 생겨 산책때마다 발발떨며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가 훨씬 안쓰럽죠 그리고 그 강아지 끌고 어떻게든 산책해야 하는건 견주의 몫이고 산책이 반복될때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4년 전
현미녹차  절타먹지마세용
솔직히 저는 다른 직군이지만 극도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지경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행동으로 옮겨버리면 안되죠.. 저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공황장애, 우울증, 극도의 불안감으로 회사를 그만둬봐서 알아요.. 그만두신거 잘한거같고 심리상담이나 정신의학과 방문 권유해주고 싶네요.
4년 전
헉... 부모들 진짜 왜저래(안그런 부모님은 당연히 제외)
4년 전
그렇게 생각도 못하나요
사람으로인해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본 분들은 다 이해하지 않을까요
저는 백번천번 이해해요

4년 전
겸손  Waltz
노이로제랑 트라우마 생기신 듯 얼마나 스트레스셨을까...이해돼요 충분히
4년 전
이거는 진짜 저분 입장 되어봐야 이해할거에요 ㅜㅜ
유치원선생님들 진짜 고생많으십니다 ㅜㅜㅜㅜ
그런 생각 할수있어요ㅜㅜㅜ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ㅜㅜㅜ

4년 전
어휴..그놈의 나 하나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
4년 전
완전히 공감합니다 애 어린이집에서 모기 물릴 동안 뭐했냐고 무릎 꿇으라는 부모도 있고 새벽 4시에 전화해서 우리 애가 잠을 설친다는 부모도 있고 오늘 외박 할 예정이니 자기 애 좀 집으로 데려다주라는 부모도 있고 어린 나이에 애는 잘 볼 수 있냐고 매일 아침마다 비아냥대는 부모도 있고 점심 먹을 때는 자기 애 옆에서 자기 애만 케어하면서 다 먹은 식판 인증샷으로 보내달라는 부모도 있습니다
4년 전
간장계란밥  꿀맛
모기 어이없네요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ㅋㅋㅋㅋ
4년 전
저분이 그냥 글에는 아이만 써놔서 그렇지 단순히 애들한테만 혐오감정 생긴게 아닐 것 같은데요..? 전 이해 됩니다~~~^^ 일하면서 정말 무수히 많은 애기엄마 진상들을 만나봐서 애기도 싫고 애기엄마도 함께 싫어졌어요!
4년 전
하기 싫어 죽겠는데 3년이나 한 건 대단하네요 하지만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요구에 대한 거절은 못하면서 피해의식만 커진건지... 먹고 살려고 선택한 직업인데 그게 그렇게 못견딜 일인가요? 샤워시키느라 옷 갈아입히느라 야근하나요? 업무시간에 포함된거면 월급생각하면서 하던가 아니면 거절을 하던가요... 이런 생각으로 일하면 직업이 뭐든 오래 못할텐데요 애가 무슨 죄라고 애한테 혐오를 느낍니까?
3년간 나쁜일만 있진 않았을건데 나쁜것만 기억하고 혐오감정을 키우며 너탓이라는 게 되게 전형적인 피해의식 논리인데...그것에 정당함을 부여하기 위해 "맘/충"이라는 가해자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마지막문단에 사무직 하고 싶다구요? 노노 사무직 가면 스트레스 안받고 편할거 같은가봐요 회사다녀보면 가장 힘든 인간이 피해의식 피해망상 있는 사람이예요..

4년 전
힘들다 느끼는 건 상대적인건데..
에휴
거절하면 된다는 말도 맞는 말이지만
참...전후상황 자세히 안썼어도
거절하기 쉽지않은 교사입장알겠는데.공감해줄 수 있는 부분아닌가요?
월급생각하면서 참을 수 있겠지만 저학부모가 좀..개념..
그리고 그 소문이 돌았다는 것도
알만하고. 그소문이 돌아서
너도나도 부탁했다는 대목에서 솔직히 혐오.

나쁜 것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너무 커서 그런 거겠죠
모든 그만두고싶을만큼
그래도 피해의식 안 가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마지막 문단에서 사무직하고싶다는
말은 좀 오해의소지가 있기는 하네요
근데 아이들하고 학부모 접하지않는
직업찾아가려는 맘으로 이해되었는데
제가 글쓴이라면
댓글보고 너무 팩폭에ㅋㅋㅋ
정신이 번쩍들기도 함과 동시에
좀 씁쓸할 것 같네요
때쟁이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듯
근데 요새 교권문제도 그렇고
학부모님들 진짜.....
몰상식한인간들 많은듯요
그래도 천사같은 아이들 혐오맙시다
키운어른들 잘못이 크죠

4년 전
젠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 제2왕자
저거 절대 거절 못했을거예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고 본인은 거절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절대 못합니다 학부모는 설마 거절하겠어?이런 생각도 안하고 물어본거기때문에... 그리고 진작 그만두셨고 입밖으로 내뱉은것도 아니고 딱히 문제 생긴것도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4년 전
안 해본 사람은 몰라요.. 진짜...
4년 전
충분히 어이없는 일이고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이 아이한테 사랑을 가지고 있어도 힘든 직업인데 그런 거 없이 돈만 보고 갔다면... 그래서 더 혐오감정이 드신 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죽이고 싶다는 감정까지 드는지 의문이고요 ㅠㅡㅠ 그만두신 건 잘한 거 같아요
4년 전
글쓴이분 이해갑니다..ㅠㅠ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일인지 상상도 못하겠지만요 또 쓰니분이 본인이 심각성을 느끼고 일을 그만뒀으니 좋은 선택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4년 전
간헐적단식 18:6  DICK PUNKS
해서 행복한 일 하세요
4년 전
안쓰럽다...
4년 전
학부모 한명이 선생님 개인전화해가지구 30분 붙잡는다는데 부모님이 여려명이니까 퇴근하고도 시다리는 셈 ㅠㅜ 번호 안가르챠주면 또 뭐라고 한다더라구요..
4년 전
이해 감
4년 전
상담토끼  우리 워너원 사랑합니다💙♥
아 저도 현장에서 일했던 교사로서 이해 가요... 저거 거절하기 매우 힘든 일이에요 저런 일 부탁하는 학부모는 저거 거절하면 원장한테 가서 말할 확률 99퍼.. 원장은 또 교사만 쪼겠죠 그리고 학부모끼리 친해서 자기들끼리 ㅇㅇ교사는 이것도 안 해준다, 저것도 안 해준다 왜 저러냐 등 이야기 합니다 안 겪어보신 분들은 저런 거 왜 거절 못 하냐고 이해 못 하시겠죠 겪어보시면 됩니다..저것보다 이상한 학부모 진짜 진짜 많아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관뒀고요 저런 상식 밖의 학부모의 자녀도 높은 확률로 영악합니다... 글 읽으니까 현장에서 있었던 일 생각나서 또 괴로워지네요ㅜㅜ 아무쪼록 글 쓰신 분 탈영현장하셨으니 이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4년 전
그만둬야할것같네요 저 정도로 싫은정도면
4년 전
관두기로 했대요
4년 전
아 정말요?? 완벽히 그만뒀다는 말이없어서 그냥 심정글인줄 알았네요! 다행이네여
4년 전
WINK  🐰
처음부터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데 돈 벌려고 교사를 한거 자체가...
4년 전
아이돌 박애주의  박애주의잔데..방탄정착각...
죽이고싶다는건 너무 무섭다
4년 전
와...분노가 약자에게 간다는 말이 이런거군요 댓글보고 깨달음.....원인은 아이부모에게 있는데 뭐라할수가 없으니 아이한테 화가 가고...그래도 빨리 관두려해서 다행이네요
4년 전
내 친구는 어린이집에서 일한 적 있는데 애들한테 성추행 당함....
4년 전
진짜 무섭다...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결국 만만한 아이들에게 혐오 감정 품게 되는 거잖아요, 솔직히 아이들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 일을 선택한 거 자체가 굉장히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이었으니 그만두길 참 잘하신 듯
4년 전
부모도 글쓴이도 이해 안 가는데.. 애초에 교사라는 사명감과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데 돈을 목적으로 교사를 하겠다니요ㅋㅋㅋㅋㅋㅋ 교사가 될 입장에서는 여기서부터 화나서 솔직히 조금은 꼬시다 생각도 드네요
4년 전
애기좋아하는 나도 한달반만에 때려쳤는데 3년이면 대단...
4년 전
3키로 짜리 포메라니안 인도라서 줄 짧게 잡고 산책하는데 개 무섭다면서 유치원 가방 우리 개 앞에 던지고 지 엄마 뒤로 숨던 애
진짜 그땐 뻘줌해서 허허... 하고 넘겼지만 진짜 짜증나네요

4년 전
ㄹㅇ.. 저도 전공은 유아교육이고 실제 현장에서도 교사생활 오래했지만 저런식의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랑 정신적인 문제가 너무 커져서 그만뒀는데 내가 뭐하러 저짓을 참아가며 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4년 전
농노(22년차,수만마을)  한 여름밤의 코코밥
학원일하는데 그래서 초등은 안 맡아요,,, 이게 학원인지 탁아손지 구분못하는 엄마들 너무 많아서
4년 전
수고하셨어요ㅠ
4년 전
근데 진심 저런 학부모가 있나요? 저도 애가 있지만 정말 이해도 안가고 본적도 없어서요...
4년 전
저도 아동센터에서 근로해본 이후로 애들 ㅋㅋㅋ에 대한 생각 많이 바뀜,,
4년 전
애들을 사랑해서 교사하는 사람만 있나요ㅋㅋ 그럼 은행원은 다 정직하고 고객과 소통하는게 즐거워서 일하는거고 경찰관은 다 시민을 지키고 싶어서 일하고? 어차피 다 먹고 살려고 일하는거죠 애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도 저런 짓 당하면 혐오만 느끼다 때려칠듯..
4년 전
진짜 이해감.... 자기 문제 인식하고 그만 두기까지 했는데 인성이니 뭐니 할 부분은 아닌 듯
4년 전
아이도루먬  지금은 육십칠프로
본문과는 좀 다르지만 아이들은 다 알아요...본인이 뭘 아는지 모르는 채로 다 알고 있습니다. 이말은 정말 아이들과 일정기간 생활해보셨다면 공감하시겠죠
저는 6살아이가 자신의 발을 쭉 뻗어 제 가슴을 꾹 누른적이 있어요 같이 놀이하던 중이라서 음? 하고 말았는데 제가 서류일하러 자리를 뜨자 다른 아이들에게 가서 나 선생님 찌 눌렀다 라고 소곤거리더라구요

4년 전
아이도루먬  지금은 육십칠프로
그때그때 갖고있는 발달특성에 따라 건강한 경험을 줘야해요. 자신의 요구가 논란이 될 요구라면 하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4년 전
아이도루먬  지금은 육십칠프로
아이들은 그 행동을 '논란의 여지'로 보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니까요
4년 전
비슷한 글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신분의 글이었나..? 그분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게 된 사연..

4년 전
완전 이해가는데..
부모가 잘못했는데 왜 애꿏은 약자를 혐오하냐? 그 어른도 혐오하고 애도 혐오하는 거예요 부모인성 그대로 보고 따라하는게 애들입니다 엄마가 선생을 종으로 보면 애들 또한 마찬가지예요 얼마나 화가나는지는 겪어봐야 알일... 약자타령 하는 분들은 한번 아이들과 이주라도 같이 있어보셨음 하네요

4년 전
스페이스보헤미안  헤어지기로 해
극한으로 가면 남은 감정이 악밖에 안 남아서 저런 기분 드는 거 이해해요 완전...ㅠㅠㅠ 그리고 애들한테 풀지 않고 그전에 그만두신 거면 잘못한 것도 없고...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 싶네요
4년 전
유치원 선생님이라도 애 머리 감겨달라 샤워해달라 에휴.. 선은 지킵시다
4년 전
朴孝信  소울트리
현직에 있지만 정말 몰상식한 분들 생각외로 많아서 회의감 들어서 관뒀다가 애들이 너무 이뻐서 다시 취직했는데.. 날이 갈 수록 이상한 분들은 늘어나는듯해여 ㅠㅠ 충분히 이해합니다.
4년 전
진짜 완전 코너로 몰려서 그런거죠. 글쓴이 힘든게 여기까지 느껴져서 진짜 속상하네요 ㅠㅠ 그래도 더 나아가기 전에 본인이 그만둔것도 사실 생계랑 직결된건데 대단하다고 봅니다. 꼭 적성에 100프로 안맞더라도 지금보다는 잘 맞는 일 찾길 바랄게요 ㅠㅠ
4년 전
그러다가 키워달라고까지 하겠네
4년 전
백퍼 이해됩니다
4년 전
배고픔이란  늘 느끼는 것
애들 문제는 진짜 겪어봐야아는거같아요... 키즈카페도 어마무시한데 부모님없이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얼마나 더 할까요..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꽤 오래 일하는 사람들은 진상부모님이나 진상 아이들이 없거나 간혹 있는 귀염뽀쨕한 아이들을 보며 간간히 버티는 거라고 생각해요
4년 전
헤이즈 (Heize)  SHE'S FINE
친구가 유치원교사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매일 욕을 입에 달고 살던데요 .. 안쓰러울 지경이에요
4년 전
유치원 교사는 교육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 보모가 아닙니다... 주변에 유치원 관련된 지인들이 좀 있는데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도를 넘었어요.😕
4년 전
승관파이 이 이 이  확신의 예능픽
저희 어머니가 유치원교사신데 어머니 반 아기가 자신이 머리카락을 가위로 댕강잘라놓곤 부모님한테는 선생님이 잘랐다고 거짓말을해서 아기부모님 할머님까지 유치원 찾아와서 난리핀적있었어요 아기가 무서웠는지 자기가 했다고 도로 말하기도 했고 씨씨티비에 찍혀있었어서 오해가 풀렸는데 부모가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갔다고 하더라구요
4년 전
하..부모가 그러면 애가 어떻게 클지.. 쓰니 어머님 파이팅..
4년 전
완전완전 이해감
4년 전
유치원교사가 꿈인데 이런거 좀 겁나요...ㅜㅜ 어렸을때부터 애기들은 좋아했지만 직업으로 삼는건 또 다를거같기도 하고...
4년 전
저정도 학부모는 양반인 수준임 ...
4년 전
전 이미 아동혐오 맞아요.. 아이들 부모님들한테 너무 시달려서 가까이 오기만 해도 기빠짐 휴우
4년 전
dja
아이고 이해되네요.. 안타깝다
4년 전
아이고.....진짜 너무 이해하고..고생하셨어요
4년 전
아..ㅠㅠ 저 심정 이해간다.. 잠깐 쉬면서 안정취하세요..
4년 전
feellikefeel1  여러메라갖다가모애오
지친 심정이 너무 와닿네요 짧은 글로 모든 걸 판단할 순 없지만 글쓴이 분이 스트레스를 모두 안으로 참아내는 성향이신 거 같아요...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ㅠㅠ
4년 전
현직 국공립 교사인데 너무 이해됩니당..
4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지금 이쪽에 있는데요 이해갑니다... 진짜 아이들 좋아해도 가끔 속으로 진짜 제발을 외칠때가 있어요. 본인도 알고 있었기에 큰일나기 전에 나오신거라 생각해요. 저도 막막하네요 전문대 밖에 나온게 없는데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제가 누누히 말하는게 있는데 이쪽 직업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지곤 절대 안되는 곳입니다ㅠㅠ 웬만하면 이쪽 오지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4년 전
오예오예o  빛내줄게 세븐틴🥰
엄마가 어린이집교산데 절대 이 일 하지 말라고 극구 말렸어요.. 진짜 유치원,어린이집교사는 흥미있게 시작해도 힘들데요ㅠㅠㅠ 교사 한명이 말도 못알아듣고 스스로 배소변도 못가리는 아이 7~8명 넘게 보려면 정신이 나갈거 같고 애 울음소리 계속 듣다보면 환청 들릴 정도로 힘들고 허리 어깨 애 안고 업으면서 몸까지 작살난다네요. 또 단순히 애들 돌보는게 힘든게 아닌 부모들 말하는거 들으면 진짜 정상적인 사람 찾기 힘들다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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