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홍석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손녀입니다. 큰누나 딸이 예쁜 딸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가 됐는데, 1년이 가까워진다. 뭐 선물할까 하다가 친한 동생이 수입하는 접히는 유모차 한 대 투척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손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홍석천은 “통 크게 쏘는 할아버지 있으니 좋지? 어휴 벌써 할아버지 소리를 듣다니 아주 미워죽겠다”라고 덧붙이며 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둘째누나의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킨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엔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를 통해 24살 입양 딸과 일상을 최초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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