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쯔양이 급히 개인 방송을 켜서 아래와 같이 해명함.
(방송 주소 : http://v.afree.ca/ST/46204993)
1. (폭로 내용) 고등학교 때 담배와 술을 한 적 있다.
> 담배와 술은 고3때(1년 유급이라 20살이라서 구매 가능했음) 호기심에 한 적 있는데 후회 중이다.
담배는 현재 끊은 상태 (이 부분은 방송 초창기에도 본인이 직접 언급, 반성했었음)
다시 한번 실망하신 분들께 사과 드린다.
2. (폭로 내용) 학교 1년 꿇었다.
>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 당함(쯔양이랑 짝하면 냄새난다며 멀리함)
중학교 때는 또 왕따 당할까봐 무서워서 남의 의견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기 주장을 표현하지 못하며 소심해졌다.
그리고 사춘기가 오면서 아무런 의사 표현 못하는 자신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중학교 졸업하고 1년 쉬면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해외 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에 간 적 있다. (사진 증명)
3. (폭로 내용) 사고 쳐서 강제 전학 당했다.
> 내가 피해자였던 큰 사건이었고 가해자는 퇴학당했다.
피해자였지만 전학을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가해자가 학교에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이 무서워서 학교를 나갈 수 없었고 대안 학교로 도피성 전학을 했다.
그런데 거기서도 적응을 하기 어려웠고 가해자가 퇴학된 후 자신에게 잘해줬던 친구가 그리워서 한 학기만에 다시 돌아왔다.
4. (폭로 내용) 출석 일 수가 부족하다.
> 병결이 많고 몇 달 쉰 적 있는데 정신과 치료때문에 입원한 적 있다. 무단 결석 아니다. 증명할 수 있다.
이걸 밝히면 정신병자라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너무 무서웠다. 지금은 이걸 밝히는게 선동과 날조를 피하는 방법인 것 같다.
5. (폭로 내용) 고등학교 때 돈이 궁해서 어플로 만난 10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다.
> 정신과 치료를 받느라 입원하며 학교 다녔는데 말도 안되는 허위 사실이다.
너무 어이 없는 상상이라 어떻게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해야 하는지 방법 조차 모르겠다.
이번 일로 다시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다.운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방송하게 되면서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를 미워하진 않는구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착각을 한 것 같다. 사람들에게 미움 받지 않고 방송을 잘하고 있다고 자만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일로 내 존재만으로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방송을 그만두는 것도 고려 중이고 할머니 집에 가서 마음의 안정을 갖겠다.
유튜브는 계약된 부분이 있어 이미 찍은걸 업로드 할 예정이니 양해해달라
현재 쯔양 폭로한 글쓴이 글삭하고 바로 빤쓰런함
쯔양은 이번 폭로로 트라우마 생겨서 유투브 및 인터넷 방송 접을까 고민하는중이라 함
https://www.fmkorea.com/best/2016641699
혐오주의) 어릴적 주입당한 곧 다가올 끔찍하고 사악한 미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