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인생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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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로로롱]

저도 그래서 22살에 수능치고 23살에 간호대 다시 입학함 ㅠㅠㅋㅋ...

[뀨득뀨득]

정신 차리자..

[륵옹이]

취업이나 해야지ㅜ

[핑크공주]

나잖아... 뼈맞아서 순살됨...

[꿀돼지란다]

진짜 무서워요...ㅠㅠ 취업해서 일하고 있기는 한데 딱히 계속 다닐만한 곳도 아니고 대기업 취준하자니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아예 다른 분야로 뛰어들자니 하고 싶은 일이란 게 없어서 막막하고ㅠㅠㅠㅠ 정말 생각할수록 우울해요..

[30대아이돌아라시]

25살 루트타는중입니다..

[지호랭이]

고졸취업자로써 대졸자보다 경력은 몇년 더 가져가지만 대학자체가 스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도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이직을 위해 자격증공부를 쉬지 않아야 하고 물론 면접준비도ㅜㅜ

[레이첼 맥아덤즈]

고졸취업으로 4년동안 한직장에서 일만 주구장창하고 지금와서 보니 돈만 모았지 그시간동안 자기개발에 투자한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남들 열심히 앞으로 달려갈동안 저만 제자리걸음인거 깨닫고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야간대입학했고 자격증공부도 시간날때마다 하고있어요!남은 시간에는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구요.조금만 더 일찍 이런생활을 했으면 지금쯤 몇배 더 발전된 제모습을 볼수있었을텐데 싶은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에 충분히 만족중입니다ㅎㅎ

[처갓집 양념치킨]

졸업하고 바로 일 시작했는데 다른 일 해보고 싶어서 퇴사하고 이직준비 중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해둔 게 없는 것 같아서 무기력하고 우울한 날 연속이였서든요 자소서에 쓸 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학생 때 고민하고 이것저것 참가하고 활동했던 것들이 다 소재가 되더라고요 벅찼어요 뭐든 배워두고 해보다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오히려 요즘에 그 때 이걸 좀 더 해볼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직준비하면서 알바 계속하고 있고 부족거나 필요한 공부 계속하고 있어요 특히 그중에 어학공부 더 많이해둘걸 ㅠㅠ 아쉽습니다 첫 직장에서 보다 여유도 생겼고 마음에 근력도 생겼으니 취업성공하면 자기계발에 더 투자하고 싶네용 ㅎㅎ 모두 밖으로 나가 부딪히세요 다들 파이팅!

[전원우, 당신만을]

집에 돈이 없으면 본인이라도 열심히 벌어야지..

[yoloey]

그냥 일단 뭐든 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귀에꽂아줘요]

전 지금 면허증 따려고 공부중입니다 ㅠㅠㅠ 왜 이제야 정신 차린건지 하루하루 피 말라요 8ㅅ8 그래도 될거라고 믿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면허증만 있으면 취업은 어렵지 않으니 그나마 위안 삼고 살아가요

[쥐며느리]

인생 살기 힘들다...ㅠㅠ

[널 웃게 해줄게]

뚜렷한 목표가 없어도 뭘 하든 그냥 해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경험만큼 유익한게 또 없더라구요

[타카다_켄타]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정말...

[방탄소년단전정국부인]

우울하다

[“박효신”]

인생 열심히 살기 싫은데...

[의기냥냥]

삶에 의욕은 없는데 막 살고 싶지는 않은 모순적인 사람 나야나...열심히 살아야지...

[세상 예쁜 아이]

진지하게 30이전에는 취업하길 권함 안그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짐, 물론 집에 건물이 있다 하면 예외

[어라라랏]

ㄹㅇ...특히 남자들 예체능이나 취업답없는문과애들중에많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Wooliment.]

아아 그래두 부럽습니다 평생직장이구..

[육성뎨뎨]

인생이 생각 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여ㅎㅎ

[EXO - 꿈]

부지런히 살아야겠다

[오궁이]

저 글만 읽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막상 들어간 회사가 일이 너무 버겁고 또 인간관계에 지쳐 현타가 올 수 있자나요!!!!!

[오궁이]

저도 취업+장래 등등 고려해서
선택한게 은행원이지만 이제 곧 퇴사하려고 합니다....

[박 은 태]

열심히 살기 싫은데......... ㅠㅠㅠㅠ

[빵또기]

이게 다 학창시절 공부를 포기하냐 마냐 문제부터 어느정도 결정되는걸로봐서... 참 씁쓸하네요

[뿌엥쀼엥쀼]

오엠ㅈ 끔찍

[벛꽃잎]

나도 나이 20대초반이지만 막상 할게 없어서 콜센터에서 일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지 나도 모르겠음

[국영수는 포기해도 도경수는 포기못해]

나네 ㅎ....

[말이야방구야]

곧 대학 졸업인데 이 길이 맞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이 직업으로 평생 해 먹고 살 수 있을까싶음

[me(you)]

와우 내인생 망했네

[상담선생님]

명확한 꿈이 있을 땐 이상을 봐도 괜찮다고 봄. 그대로도 견딜만 하고, 꿈이 명확한 사람은 최단루트 혹은 최고의 루트를 찾느라 현실도 어느정도 익힌다고 봄.. 근데 아무 것도 할 맘이 없고 하고 싶지 않고 해도 다 취미/서브컬쳐 정도면 이상이 아닌 현실에 계속 치여야 함.. 나도 그랬고, 다급하게 현실궤도에 안착했을 때 당연히 다른 문제나 다른 현실이 보이지만, 현실 속의 삶을 살기 시작했으니 그 다음부터는 그 안에선 얼마든지 루트변경 가능하다고 봄.
일단 내가 지금 되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눈치채는 것부터가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