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씹어먹던 고딩때 (고교랭킹 1위) 이후 잘 안보이던 드리플 돌파 시도가 다시 늘어남....
물론 스피드가 아주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 대부분 저런 상황이 오면 순간적인 센스로 돌파하는 유형....
더더욱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저런 드리블 능력을 더 갈고닦아 계속 보여주는게 좋을듯....
수비할때도 더 민첩해지고 볼 탈취하는 횟수가 전보다 훨씬 늘어남....
체중을 줄여 몸싸움 능력이 떨어지진 않을까 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잘 버팀....
혹시 체중을 줄였기에 장기인 중거리 슛팅 능력이 떨어졌을까 했는데 발목힘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크게 떨어진건 없는듯....
가장 최근 경기인데 장기인 패스는 여전히 개쩜.... 박종윤, 박문성이 경기 내내 감탄....
물론 이렇게 바뀐 점들이 더 수준 높은 무대에 진출해도 통할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학범슨 조언 들은게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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