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8월 15일 동아일보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양평군에 거주 하였던 당시 20살의 조기철 씨가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여성화 수술을 받고 조기정으로 개명을 하여여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