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거가대교 양방향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 마산만을 가로질러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 금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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