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인
앱티브(APTIV)와 손잡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업계에서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이 활발한 가운데
유수의 완성차업체와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갑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현지시간 시간으로 23일,
미국 뉴욕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총 40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7천800억원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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