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K팝 팬들이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최진리)를 추모했다.
주 칠레 한국대사관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칠레 한국대사관은 설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의 기도는 칠레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한다"고 밝히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칠레의 팬들이 설리에 대한 추모글과 그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대사관 앞에 모여 있다. 현지 팬들은 대사관 담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촛불을 켜고 하얀 풍선을 걸어 놓는 모습도 담겼다. 이번 추모 행사는 현지 K팝 팬들이 모여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016085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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