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인스타에 악플단 사람한테 대댓단 핫펠트(예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함

[공차 블랙밀크티]

와 진짜 글 너무 잘 쓰셨네요....!

[아데드]

와 대박 진짜 시원하네요

[하백]

말 진짜 잘한다

[이규형]

진짜 말 잘한다

[Laflor]

공감합니다 진짜...

[d_oo]

최자는 그런 노래를 냈을 때 설리가 받을 수 있는 비난과 성희롱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남녀를 떠나서 그런 가사를 쓰는 게 별로에요

[라이크캔디]

공감합니다. 그런 노래 가사를 내게 되면
대중에게 갓 스무살 된 설리가 어떻게 소비될지
입방아에 오르내르게 될지 34살 남자 연예인이
과연 예상 못했을까요?
여자친구를 그런식으로 대중이
소비할 수 있을 건덕지가 다분한
노래를 냈다는게, 설사 당시의
어린 설리가 동의했다고 한들
성숙한 행동으로 보이지가 않아요.
아이유가 설리를 보면서 쓴 노래
복숭아 가사랑 너무 비교되서 더 그러네요.

[달려라방탄탄]

맞아요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갔어요

[앙팡이]

다이나믹듀오 먹고자고하고 곡 가사 때문에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당장 그 노래가 수록된 같은 앨범만 봐도 수록곡 중에 '있어줘'라는 곡이 있는데요, 그 곡에서 최자는 세상이 우리 둘 이야기로 시끌시끌해도 너는 늘 차분히 내 지친 목소리에 집중해준다, 다들 우리 둘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서로를 보는 시선만 세심하게 신경쓰자 이런 가사를 썼어요. 저는 이 곡을 듣고 둘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낀 적이 있거든요. 앨범 안에는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는만큼 다양한 주제의 가사가 있는 거고, 대부분의 곡들이 전체적인 작곡을 끝낸 뒤에 가사를 붙이니까 곡의 분위기에 따라서도 가사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저렇게 예쁘고 진심이 느껴지는 곡도 있는데, 그런 곡들은 한 번 들어보지도 않고 논란이 될만한 선정적인 가사만 끌고 와서 욕하는 거 너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사가 수위가 높을지라도 그 가사로 성희롱을 하는 악플러들이 백 번 잘못한 거 아닌가요... 최자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맴맴맴맴맴맴맴]

저 또한 먹고하고자고라는 노래와 같은 앨범에 있어줘라는 노래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오해하고있었는데 댓쓴님의 글을 보고 있어줘를 들어봤습니다. 자극적인 얘기들만 퍼 나르는 사람들과 저처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 모두가 잘못한 일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V my baby]

33

[이대후]

저도요

[우리백현이이리오세훈]

저두요...

[맛있는참치김치찌개]

사이다
첫댓은 대체 무슨자격으로 두 사람의 관례를 무례하게 말하는지

[브리트니 용철]

진짜 멋있어요ㅜㅜㅜ

[예뽀]

최자를 탓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저때 설리 20살이었습니다 어엿한 성인이라기엔 너무 어린 나이인데 최자씨가 만든 노래의 수위가.. 그때 방송에서도 설리 언급을 계속 했었고 대중들은 그 곡을 듣고 성희롱하느라 바빴죠.. 그냥 모든 상황이 참..ㅜㅜㅠ 고인이된 설리가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요나스]

222

[라이크캔디]

333

[탱창력]

4....

[마음이가]

와 진짜 멋있는 댓글입니다

[닉네임1504975116]

ㄹㅇ 진짜

[봉수]

와 말 너무 잘했다

[소중한정국]

맞아요. 최자와 설리는 그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그걸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문제였던거죠... 당시에 진짜 더러운 조롱글도 많았고 악의가 가득한 여성혐오적인 발언들도 sns댓글에서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먼콩]

ㄹㅇ

[더이상 할 게 없겠지]

그와중에 좋아요 거의 천개...ㅋㅋㅋㅋ

[edm]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 ㅜㅜㅜㅜ

[꽃을든라이언]

크으으 진짜 사이다...
저렇게 댓글 다는 사람들 중에 설리 옆에서 단 한번이라도 힘이 되어준적 있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과연

[大野智(*´∇｀*)]

와...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이네요

[purplering]

와 진짜 말 잘한다 소신있고 용기있는 모습 너무 좋고 멋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받음

[(95.12.30)]

맞말이요~

[Lauvsong]

진짜 화나고 속상하신게 느껴지네요.. 공감해요

[EX0 백현]

말 진짜 잘한다 멋있어요....

[뿌요]

속시원하다 진짜

[어느새봄이]

맞는 말

[인간과윤리]

무슨말하고싶은진 알겠는데 별로 동의못하겠음

[뎨식]

진짜 멋있다

[블락비탤짱]

그냥 누군가를 탓하지 말고 설리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대해서 말하면 안되나요? 이번 일은 우리 모두의 잘 못이에요. 어떤 한 사람의 잘 못이 아니라

[Ryujehongsexy]

당사자가 아닌이상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건데 어휴 예은님 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입니다

[울프베리]

원댓 악플이 아니라 비판아닌가요? 그냥 반박하면 다 악플이군요

[服部平次]

원댓은 악플러 합리화 하는것 같은데요

[고깃집 딸내미]

우와 한대맞은 기분이에요 여성인권 운운하면서 모순적으로 남자가 이끌어줬어야지라뇨

[요리사꽉]

많은 악플러분들.. 타인에게 그런 댓글을 달 시간에 자기관리나 조금 더 열심히 하셨으면..

[pool]

와 어쩜 저렇게 구구절절 맞는 말만..저렇게 말하는 법 배우고 싶네요

[뇸뇨미]

근데 설리가 16살때부터 최자가 관심 갖고 19살때부터 최자랑 사귄 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잘못 안건가요?

[앙팡이]

2013년부터 교제했다 했으니 설리 스무살 때네요!

[LEVl]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해요. 대중들 시선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거 아닌가요 정말

[바자]

여기도 악플러들과 다를바없는 인간들이 많네요

[아기 오구]

와 너무 멋지다

[오늘도내일도졸려]

말 진짜 잘한다

[부산짭짤이토마토]

아오 속 시원해

[조커19]

예은 말이 틀린건 앖지만 조금 핀트가 어긋난득 보이네요

[버블티장수]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세건]

말 진짜 잘하네요 사이다

[Vante_]

와 다 맞는말 말 너무 잘한다 ㅠㅠ

[BOBBY(iKON)]

오오우 사이다...

[뿡빵삥뽕]

와 글 잘쓴다

[피오나na]

너무 속시원하네요

[쪠알부기]

지금 최자에게는 저런 질책하는 댓글이 1도 도움 안될듯...

[유강민']

핫펠트님 말씀 전부다 맞는 말이긴하지만 핀트가 벗어난듯.... 그때 당시 너무 어렸던 설리를 성적대상화하는 노래를 냈고 그 노래로 인해 설리가 온갖 성희롱을 당했었기때문에 최자씨가 좋게보이진않네요...설리 본인이 신경 쓰지 않았다고해도 한참 어린 이제 막 성인인 여자친구를 성적대상화하는 가사를 쓴다는게...ㅠ 이해가가지않아요

[뭉크8]

스무살이 어린 나이인가요. 다른 분이 댓글 다셨듯이 충분히 좋은 가사가 담긴 곡도 있는데 그럼 왜 그건 언급되지 않는 건가요. 좋은 가사는 그녀에 대해 쓴게 아니고 저런 희롱적인 가사는 그녀에 대해 쓴거라는 증거가 있나요? 소녀와 아저씨가 만났다고 하는데, 탈퇴, 그 후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스무살이면 어엿한 성인이지요 만으로 19세를 이야기하는건 그저 최자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설령 최자가 설리가 하는 선택이 잘못 된 것 같이 느껴져도 조언을 할지언정 그냐의 결정이며 그녀의 선택이며 그녀의 인생인데 책임지고 맡아야하나요? 최자의 조언혹은 만류 등을 듣고 따른다하여도 그녀의 선택이며 따르지 않아도 그녀의 산택이아 생각 드네요. 그리고 그녀와 최자가 만난 과정을 어찌 사람들이 다 알고 그루밍이니 뭐니 하나요. 그에 대한 증거가 있나요? 그는 욕 먹어 마땅하며 그녀는 아닌가요? 한때 설리가 로타와 작업 했을 때 먹었던 욕은 들어도 싼 욕이었나요? 그저 안타까움을 표현했으면 있는 그대로 저 사람이 안타까워하는구나 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걸, 당사자도 아닌 이들이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깊이 안다고 아직도 누군가한테 악플을 다나요. 진짜 누군가의 편에 서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Hatfelt]

속 시원하다 ㅠㅠ

[SWEEEEET]

이야 말 정말 잘하시네요

[뀩쓕쀽쮹뜍]

솔직히 갓 20살은 어엿한 성인이라기에 어린 나이고 그런 20살을 대상으로 최자가 쓴 가사는 썩 안 좋긴 했어요 근데 지금 가장 힘들 사람한테 저런 질책하는 댓글을 달고 죄책감을 가지라는 듯이 말하는 건 더 별로네요 그냥 탓할 대상을 찾는 것처럼 보여요

[전쿠키]

구구절절 다 맞는 말

[김독자.]

누가봐도 맞는말인데 저기에 또 악플달렸다니,,,

[higgg]

그냥 자기의 생각이 어떤지랑 관련없이 한때는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였을 사람한테 지금같은 시기에 탓하는 댓글을 굳이 남겨야되나.. 댓글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들 잘 두고봤으면서 왜 또다시 반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예리한예뤼]

'먹고 하고 자고' 라는 곡의 가사때문에 최자님이 욕먹는데...그 곡의 가사는 어떠한 연인의 한 방식의 사랑이야기일 뿐인데요... 그리고 그게 설리님 이야기라고 말한적도 없구요. '아, 이 가사 주인공 설리다'라고 단정짓고 내용을 가지고 희롱을 하는 사람의 잘못아닌가요? 희롱을 당하지 않게 그 가사를 쓴 사람이 조심했어야 하나요? 그렇다면, 파인 옷과 짧은 치마를 입은 사람을 희롱한 사람이 있을 때, 희롱한 사람의 잘못아닌가요? 그 옷을 입은 사람에게 '희롱당하지 않게 너가 조심했어야지'라고 말해야 하나요? 예은님의 댓글에 정말 많은 공감이 가네요.

[조낭만]

22 진짜 다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먹고 하고 자고" 는 그냥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 방식일 뿐인데 이걸 최자와 설리로 특정해서 성희롱한 그 사람들이 문제 아닐까요

[청정국]

333 자기들 멋대로 단정짓고...

[오세훈간ZI의제왕]

4444

[아이수크림]

55 희롱한 사람들이 잘못이죠.. 분노의 방향이 잘못됐어요

[꿀벅지]

스무살이면 만으로 18살 어린 나이

[SO BEAST]

누가 보면 최자가 그런 가사만 쓰는 사람인 줄 알겠어요

[박지민이랑결혼하고싶다]

와 너무 맞는말같아요

[少時 & 防彈]

와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말이에요

[어쩌면우주의섭리]

사이다

[정우 (nct)]

제발 인스타 우르르 몰려가서 훈계질 안 했으면 좋겠어요...

[호두엄마]

진짜 맞는말쟁이ㅠㅠㅠㅠㅠ정말 속시원했어요

[ㅁL윤기]

우와... 가독성 짱

[Golden Touch]

사이다 원샷

[밍수분크림]

와 진심 이다

[남 우현]

맞는말 ,,,

[울림공주 김성규]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해 ..

[마인크래프트]

악플은 완전 오바고 걍 둘 다 뇌절 ...

[리더즈]

저 노래 나왔을 때 설리가 갓 20살 된 나이인지는 몰랐네 스무살이면 어엿한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어린 나이 아닌가요? 설리가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 해오기는 했지만 아무리 환경이 그렇다고 해도 스무살이면 누구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진 못해요.. 저 노래가 수위가 보통 수위도 아니고 성관계를 자세하게 묘사해놨는데 최자가 설리랑 비슷한 또래도 아니고 나이가 한참이나 많은데도 저런 노래를 냈다는 게 설리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 최자일까요? 아니요 최자 노래 듣고 설리를 성희롱한 악플러들이죠 그리고 설리를 위해 애도를 해야할 와중에도 그래 이게 다 최자 노래 때문이고 최자가 설리를 힘들게 했고 최자 때문에 설리 이미지가 망했고 최자가 설리랑 사귄 게 문제고 이런 댓글을 달면서, 설리를 감싼다는 명목으로 또다른 악플을 달고 계신 분들이 더 나쁜 거죠 최자는 설리가 만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던 전 연인이에요 아무리 사람들이 둘 사이를 궁예한다 해도 그게 팩트입니다 이 상황에서까지 잘못을 최자한테 떠넘기는 게 화가 나요 진짜 더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저렇게 최자한테 가서 니 잘못이라고 댓글 다는 거? 이건 애도도 아니고 설리를 편히 보내주는 행동은 더더욱 아닌 것 같아요 최자가 맘에 안 들면 속으로 생각하세요 저런 것도 다 악플입니다

[미분적분]

설리를 가사로 썼다고 확신해서 욕하는게 아니라 그런 가사를 썼을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보이니까 욕하는거죠 사리분별 할줄 알면 솔직히

[백현 (BaekHyun)_EXO]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

[트둥]

뭔 일이든 3자입장에서 다 아는듯이 댓글쓰고 훈계하는게 젤 싫.. 조언인것 처럼 다는데 악플일뿐

[김성규`ワ´]

크으

[luxmia]

물론 그 가사에 대해 마음대로 설리님과 최자님을 대입해 생각해 욕을 하고 희롱하는 사람들의 잘못이 맞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설리님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번 더 생각하고 곡을 발매했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가사를 쓴 사람이 그렇게 가사를 쓴다면 공개연애하고 있는 연인을 연상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최자님에게 고 설리님의 죽음에 대해 책임을 전가한 것은 잘못되었지만 팬으로써 설리를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저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의커비]

22 저는 가사를 보고 애인을 아껴주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도롱뇽세상이다]

33...스무살이었어요...그 어린 나이의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그정도 생각을 안했다는건..

[luxmia]

덧붙여 말하자면 예은님이 말하신 “사회에서 여자를 액세서리로 보는 생각이 잘못 된 것이지” 라고 말하셨는데 그러면 그런 생각에 입각해 가사를 쓰는 래퍼들이나 아티스트들은 잘못이 없다는 얘기로 들려서 예은님이 쓰신 댓글에 공감하기가 더 어렵네요...

[비열한 두더지]

근데 먹고자고하고 노래 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논란이 된 가사들 다 개코 벌스예요... 물론 노래 자체 수위가 쎈 거 맞고, 최자도 수위 있는 가사를 쓰긴 했지만 더럽다 뭐다하며 알려진 가사는 개코가 쓴 가사라는 거...

[오래보쟈]

하...그냥 이런걸로 싸우는것도 이제 별로 보고싶지가 않네요. 저는..설리가 보고싶어요

[kakaobank]

맞는 말이네유.... 뭐 노래 논란이 있나보네요 노래 논란은 잘 모르겠지만 저 말 자체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한 사람들이 가장 문제...

[쫄깃쫄깃]

와..진짜 속 시원~~

[나 예뻐🌸]

캬..

[오렌지피치]

언제는 페미대장 이라고 추켜세우다 일침한번 맞고는 배신자라며 인스타에 테러하고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저런악플러들때문에 부분적인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