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사 최초의 국가 고조선
그 후 연(燕)나라에 현명한 장수(賢將) 진개(秦開)란 이가 있어 호(胡)에 볼모로 갔는데 호(胡)가 그를 매우 신임했다. (연나라로) 되돌아와 동호(東胡 : 고조선)를 습격해 격파하니 동호가 천여 리를 물러났다.
사마천『사기』「흉노열전」
연나라 장수 진개에 의해 청천강 이북까지 이르는 수많은 영토를 상실한 고조선(B.C 3세기 경), 그리고 부여의 등장(B.C 4세기 경)
※『위략』과 『자치통감』에서는 진개가 고조선의 영토 2천리를 정복하고 연의 영토를 '만번한(滿潘汗)'까지 넓혔다 전합니다.
'만번한'의 위치는 한반도 북부 박천 일대, 압록강 서쪽 등으로 의견으로 나뉘는 등, 그 위치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글쓴이는 박천 일대를 만번한이라 보고 고조선의 영토 상실 범위를 청천강 이북이라 바라봤습니다.
위만의 등극, 임둔과 진번 등을 복속시키며 영토를 확장한 고조선
고조선의 멸망과 한사군의 설치(B.C 108)
고대국가의 등장
서서히 성장하는 유력 고대국가들
근초고왕과 백제의 전성기
광개토대왕의 등장과 고구려 전성기의 시작
장수왕~문자명왕대 동북아시아의 강국 고구려, 나제동맹 성립
※ 부여의 완전 복속(494)
백제의 중흥, 신라의 성장
진흥왕과 신라의 전성기, 나제동맹의 붕괴
고구려와 백제의 공세로 인한 신라의 위기
나당동맹, 백제-고구려의 멸망(660-668)
삼국통일(676)
고구려계 유민출신 대조영의 발해건국(698)
발해의 성장과 남북국 시대의 성립
선왕의 영토확장, 해동성국 발해
후삼국 시대의 개막과 중요 호족세력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북진정책
강동 6주의 획득과 고려 국경선의 확정
윤관의 여진 정벌과 동북 9성 설치(함경남북도 일대설)
몽골의 간섭(동녕부, 쌍성총관부 설치)
충렬왕의 동녕부 반환(1290)
※ 이후 동녕부는 요동으로 옮김
공민왕의 쌍성총관부 탈환
동녕부 정벌과 일시적 요동진출
조선 건국 직전의 고려말
조선건국(1392)
세종대 북방개척(4군)
세종대 북방개척(6진)과 국경선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