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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0/20) 게시물이에요

일본인들이 얼마나 파리를 동경하는지 보여주는 글.txt | 인스티즈

일본인들이 얼마나 파리를 동경하는지 보여주는 글.txt | 인스티즈

<파리 증후군>

문화고유장애의 일원으로써 실제 있는 정신병 증후군이다.

당시 이 질환을 언급한 BBC는 "실제 해마다 일본 관광객 중 10여명 정도가 이 병에 걸리고 실제 이 질병이 많이 발병 되어서

일본대사관이 의료진을 투입해 본국으로 송환해 간다."고 전했다.



BBC는 일본인 특유의 성격과 일본인의 프랑스에 대한 광적인 사랑이 원인 이라고 했는데,

일본 특유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과 2001년 개봉된 '아밀리에'에서 나온 멋지고 세련된 프랑스의 이미지에

낭만적 환상을 가지고 일본인들이 파리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2006년 당시 유독 프랑스에만 100만명의 관광객이 왔을 정도로 일본의 파리 사랑은 광적인데 기존의 낭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개똥이 뒹구는 길거리','프랑스어를 잘 못한다고 소리지르는 웨이터'등은 다른 서구 국가 사람들이라면 웃어넘길 일이지만



좀처럼 화를내지 않는 일본인들에게는 동경해온 파리가 악몽으로 변하는 큰 충격으로 문화고유장애가 발생한다는 것.

일본내에서는 유독 만화나 드라마 대중매체에서의 프랑스 파리의 이미지가 유별나게 세뇌가 될 정도로 낭만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때부터 줄곧 '탈아입구' 전략을 밀어붙여 왔다. 지금 우리가 하듯이, 단순히 서양을 모방해서 살아남자는 차원이 아니다.

시민의 의식 자체를 서양의 것으로 바꾸자는, 솔직히 어처구니없는생각을 주장한 것.

지금도 일본 사회는 그 전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온갖 서양 책이 일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일본 방송에서 는 문득문득 서양에 대한 동경이 묻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근대화 당시 일본의 지식인들이 파리에 방문해 감탄한 수기들이 영향을 미쳤고

2차대전 당시엔 본인들이 후달리니 '아시아끼리 뭉치자'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였다가

처참히 깨진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후 전후 경제성장으로 다시 '탈아'를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일본의 최고 관광지가 파리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100만명 가까이 파리를 방문하였고

대중매체에선 베르사유의 장미 등 파리를 매혹적으로 그려놓은 영상들로 가득했다.

때문에 본인을 파리인이라고 생각하거나 파리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깨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당시 증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 자신이 전자파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여성


- 자신이 루이 14세의 현신이라고 주장한 남성


- 파리 한복판에서 도시를 청소하자고 외치고 다녔던 남성


등이 있었으며 최근까지도 발생하고 있어 프랑스 일본 대사관에 24시간 핫라인을 대기 중이다.

이러한 이상향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린버드를 시행하고 있다.




원래 일본도시를 청소하는 시민단체인 그린버드는 유일하게 해외지부로 프랑스 파리지부가 존재한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를 청소하며 해외 봉사단체 같지만

유일하게 해외에선 파리만 행해지고 있다.


이를 당시 프랑스 언론에서까지 이상하다고 보도 하였으며, 일본인의 파리에 대한 동경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들의 목적은 빛의 도시 파리를 보다 아름답게 하는 것.

이번 행사에 참여한 36세의 타다 오사무씨는 "우리는 파리가 더욱 매력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라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리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자기가 사랑하는 파리가 넘나 더러운 현실을 못견딘 나머지 남의 나라가서 청소해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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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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