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게임 업체들이 직원들의 근태를 분 단위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죠.
회사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15분 동안 움직여 주지 않으면, '뭐하고 쉬었는지' 직원들이 답해야 하는 식인데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너무 쥐어짠다', '전자 발찌를 차고 있는 것 같다'는 직원들의 하소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IT 노동자 절반 가까이는 하루 한 시간 법정 휴게시간조차 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임상재 기자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22025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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