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
결론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이번에 죄명만 쫙 봐도 한 10개가 넘게 나옵니다
그동안 윤석열 총장이 국정농단 사건을 기소했을때 그 기준으로 따지면
묵시적 청탁, 이렇게 한다면
상당히 인정될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
그래서 저는 자꾸 만약에 법무부 장관이 되신다고 합시다
어떻게 검찰 개혁을 하겠습니까?
저는 매우 부적격하다! 그래서 그만두시는게 좋겠단 생각입니다
이인영 :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그런 수많은 의혹들을 진실이 무엇인지 청문회장에서 정정당당하게 겨뤘어야 합니다
그걸로부터 외면하고 회피했던 자유한국당은
지난 청문회 무산의 과정들도 한번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나경원 :
기간이 남았는데도 서둘러 선언하고...
어제 조국후보자가 그렇게 변명하는
대국민.. 한마디로 혼자 연극하는 것을 했는지 저는 결국 (대통령이) 임명강행을 무조건 하겠다..
이인영 :
그것이 변명쇼였는지 조국 후보의 진실된 드라마, 다큐멘터리였는지.
그것은 나경원 대표께서 단정하시면 안될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나경원 :
자료와 증인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청문회 할 자신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청문회를 안한 것이죠.
무산을 먼저 선언하고 혼자 그걸 했습니다. 그건 자신이 없는거죠.
이인영 :
그럼 조국 후보와 나경원 대표가,
아니면 자유한국당이 진실을 놓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십시오
나경원 :
증인과 자료가있으면 하겠습니다(?????)
이인영 :
그럼 증인과 자료도 없이 그동안 조국 후보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그렇게 수많은 의혹을 부풀려오셨습니까?
나경원 :
.아니죠 저희는 자료에 따라서 했습니다. 저희가 모을 수 있는 자료로요
그러면 증인과 자료 없이 그냥 의혹으로만 지금까지 이 난리친거????
증인과 자료도 없는데 모을 수 있는 자료는 또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