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위원회가 결성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2 시청자들은 '프로듀스X101', '프로듀스48'에 이어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안준영 PD 등 엠넷 제작진은 '프로듀스101' 전 시즌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검찰에 구속 송치된 안준영 PD가 '프로듀스101' 시즌 1,2 역시 조작했다는 혐의를 일부 인정했고, 경찰이 제작진의 전 시즌 개입-투표 조작 정황을 포착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로듀스X101', '프로듀스48'에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1,2 시청자들이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탄생에 '국민 프로듀서'로 한표를 행사한 이들은 제작진이 투표 결과에 개입해 최종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발적으로 소수의 인원이 모였다. 여기에 안준영 PD가 직접 의혹을 일부 시인하면서 법무법인 선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11417544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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