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354709
친구는 첨에 자신이 관리 하겠다 했는데
엄마가 나이도어리니 맡기라고 강압적으로 해서 맡기게 된거예요
21살이니 뭘 알겠어요
어린나이에 뜯기는 사람 많을껄요.
맡아준다고하고 뺏는거죠 어짜피 고소도 안되요
친족이라
그냥 평생 안보고 살겠데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며칠전 베스트 글처럼 월급 맡겨서 망한 케이스 많아요.
내친구가 그런케이스
21살때부터 일함
월급 100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300임
33살때까지 일해서 이제 시집좀 가려고
엄마한테 그동안 맡긴돈 달라니 ㅋ
없대
아무리 못해도 1억은 될텐데 모은게
12년인데
어떻게 없냐니 그돈으로 동생 전세집 해줬다함
ㅋㅋㅋ
난리가 났는데 그엄마 진짜 독했음
그깟돈좀 썻다고 이러냐고
내친구 예단도 못해가고 혼수도 신랑돈으로 했음
지금 친정부모 보지도 않고 삶
얼마나 시부모한테 미안하던지 울었다더군요
슬슬 연락오는 부모 차단함
월급100부터 시작해서 용돈 10만원 받으며 돈맡김
200 받을때도 20만원 받음
악착같이 절약해서 살았음
ㅋ
대박 12년 준돈이 못해도 1억5천은 되는거 같음
근데 남동생 전세집 해줌 ㅋㅋ
미쳤지
맡기지 마시고 스스로 하세요
자꾸 다시 만나보려고 친구엄마 연락오는데
그게뭐때문이겠어요?
돈때문이지
딸돈 야금야금 처쓰다가 3년전부터 인연끊음
참
너무하지 아들해주고 싶으면 지돈으로 하지
하여간 미혼들 월급 맡기지 마세요
돈 보태서 집사주는 엄마보다 쓰기바쁜 엄마가 더 많음
특히 가난한 집이라면 백프로 월급 관리 해야되요
가난한집은 생활비로 나감
- 키위 2017.01.20 21:11
- 추천
- 15 반대
-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 와...알고 받았으려나...남동생 대박이네ㅋ
- 올케가 꼭 알면좋겠네요. 자기 남편.
- 시모가 어떤 사람들인지 실체를 알게.
- 답글 1개 답글쓰기
- ㅋㅋㅋ 2017.01.20 20:40
- 추천
- 15 반대
-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 절대맞는말 ㅋㅋ 특히.아들있는집은 더심함
- 답글 0개 답글쓰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