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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125148l 4
이 글은 4년 전 (2019/11/16) 게시물이에요

자살 방지 문구 공모전 대상작 | 인스티즈


그리고 자살률 11% 증가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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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증가 뭐야 ㅠㅠ
4년 전
마요미는  귀요미
왠지 너가 하고 있는 지금 고민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느낌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런 식의 말은 자살 하려는 사람한테 제일 안좋은 얘기라 하네요 ㅠㅠ
4년 전
기억도 안 나는 사소한 일로 사람들이 자살까지 하게 될까요...
4년 전
의도는 알겠어요..
4년 전
자살 생각 진지하게 안해본 사람이 쓴건가
4년 전
22222
4년 전
333333333
4년 전
엔젤릭버스터  전장의 아이돌 ★
3년 전에 힘들었던게 지금도 힘든데..
이런 유사충격요법은 별로인 것 같아요
깨달음을 주려고 하지말고 그냥 안아주는게 나은 것 같음

4년 전
they’re the last of my life  내 마음은 널 놓치지 않아
2222222
4년 전
33 안그래도 힘든데 뭘 자꾸 떠먹이려고 하세요 이미 체했다구요
3년 전
고앵쮸왑  냠냠
진심으로 힘들어본 적 없는 사람인 것 같네요 3년은 커녕 평생 잊혀지지않는 상처도 있어요
4년 전
22222222222222
4년 전
의도는 알겠어요 시간이 약이다 그런 거 같은데 ㅋㅋㅋ누군가는 3년전을 잊었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 3년전이 현재와 다름 없이 계속 이어져있는 지옥이에요 과거의 트라우마나 힘든 기억을 가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저 말이 과연 위로가 되었을지...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또 개인적으로 시간이 약이다 와 같이 네가 버텨내야 한다 라는 뉘앙스의 말은 굉장히 조심해서 말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물론 단순히 저 문구로 자살률이 11% 증가한건 아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위로가 되는건 아니네요;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곳에 배치할 만큼 좋은 문구가 아닌것도 확실하고요
4년 전
전혀 안 잊히던데요..
4년 전
손아섭  오빠 므찌나????
3년이 뭐에요. 13년이 지난 일도 여전히 너무 생생하고 아직 한 순간도 잊지 못한 채 이렇게 힘든 걸요
4년 전
의도는 알겠으나 그 의도로 받아들여지진 않네요
4년 전
3년전에 뭐때문에 그렇게 우울했는지 너무 똑똑히 기억나는데 ㅎ..정말 힘들어본적이 있어본 사람일까 몇년이 지나도 안잊혀질것같은데 시간이 약이 안될때도 있어요 제발
4년 전
3년 정도는 더 버티라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4년 전
사막과바다  방탄소년단 유니티윤조
기억나요... 지금은 그걸로 인해 힘들진 않지만 그때 힘들었던 건 똑똑히 기억나는..
4년 전
사막과바다  방탄소년단 유니티윤조
3년 전 어느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마 앞으로도 못 잊을 걸요 그냥 생각 안 하고 사는 거지..
4년 전
완죠니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ㅜㅜ
4년 전
약올리는 거 같이 느껴지네여
4년 전
기억나요...ㅎㅎ 엄청 상세하게 저런 문구를 쓸 수 있다는게 부러울 정도네요
4년 전
자살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사람이 쓴거란건 알겠네요
4년 전
주황버섯의 갓  아홉개 더 모아와
개인적으로 다 그런거지 뭐 가 제일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상이라니 놀랍네요
4년 전
지금 삶까지 영향을 줬던 일이라면 잊을수가 없죠. 저 문구 의도는 어떤건지 알겠지만 ...
4년 전
정말 너무 힘들었던건 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잘 기억나서 너무 힘들어요
4년 전
어떻게 대상을 받은걸까
4년 전
힘들어도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그 1분 1초가 지옥 같아요
4년 전
그 당시에는 그게 내가 겪고 있는 가장 힘든 일이니까요... 나중에 돌이켜 보면 별 거 아닐 거야 라고 해도 지금 제 힘든 상황이 나아지는 건 아니잖아요ㅠㅠ...
4년 전
3년 전 힘들었던 일이 현재도 힘든거라면요... 저 문구 보고 그 사실을 떠올리는 그 순간 자괴감이 엄청날거 같아요.
4년 전
허... 그걸 어떻게 잊어요 학생때 힘들었던 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나는데
4년 전
다 그런 거지 뭐라는 문구가 더 힘들게 해요 누구나 다 그런 힘듦을 겪고 이겨내는데 너는 의지박약에 나약해서 그런 거야 정신 차려라고 하는 것 같아요
3년 전 힘들어했던 문제에 대해 잊으려고 노력해서 잊더라도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오더라고요 겪어본 사람이라면 저런 말 하지 않았을 거예요
한강에 가기 전에 저런 조언 수도 없이 들었을 사람들에게 안좋은 결정에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말 일 수도 있겠네요

4년 전
TaeHyung Kim  일곱빛깔 보물들
22 상처는 항상 상대적인 건데....
절대적으로 누가 더 힘들다 다 그렇다 이렇게 판단하고 말하면 더 상처일 것 같아요

4년 전
힘든 걸 어떻게 잊죠... 힘든걸 또 힘든 게 덮일 수는 있어도 잊을 수는 없는 거 같아요
4년 전
머라는거야 기억하니까 다시 되살아나는데 다 그런거지 뭐라는 말투도 너말고 다른사람도 다 똑같이 힘들어로 들리는 매직 본래 의도는 그게 아니란걸 알지만요ㅠ 힘든 사람한테 역효과 나기 딱 좋은 멘트인데..
4년 전
대부분의 일은 잊히지만 사람들이 자살을 택할만큼의 힘든 기억들은 당연히 기억나겠죠,,,
4년 전
황민재  슈퍼밴드 모네 빨머
그렇게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힘든 일이 켜켜이 쌓여버리는거죠...
4년 전
전원우(960717)  세븐틴으로물들고있어
저걸 위로라고 하는건가?
4년 전
뭔... 저것때문에 자살률 증가했다는건 원인오판의 오류 아닌가
4년 전
등 륜  인생남주 봉황ㅠㅠ
22222
4년 전
별의 낮잠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없다.
저 문구가 원인이라는 것보단 전혀 도움이 안 됐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4년 전
자살률이 큰 사회이슌데 공모전 하나로 큰 기대효과 보기에는 무리 아닌가 싶습니다 자살하는 사람이 다 저걸 읽는 것도 아니구••
4년 전
별의 낮잠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없다.
네 그건 맞는 말씀이에요 모두가 보는 건 아니지만 결국 저 다리 위에 자살 예방 문구들을 모두 지워버렸다고 하는 걸 보니 자살률에 아예 영향을 끼치지 않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댓글 쓴 분 말씀처럼 기대효과를 보기는 무리이고 저것만으로 자살률이 올랐다고 단정 짓기는 아니긴 하죠
4년 전
마요미는  귀요미
저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네요
4년 전
3333
4년 전
송태경  Love or Hate
444...
4년 전
5
4년 전
Kakao friends 무지  MUZI는 무지 귀엽지
6
3년 전
 
진짜로 힘들어본 적이 없는 축복 받은 삶을 사셨나 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문가랍시고 또 평가해서 뽑았겠죠
4년 전
정말 큰 상처는 못 잊어요. 이미 마음 속 흉터를 남겨서 지우지도 못 해요. 참거나 감정이 약간 무뎌지는 것 뿐인에요. 마음 속 흉터는 항상 우울할 때 어둠 속으로 절 끌고가서 옛날에 받은 상처를 다시 느끼게해요. 절대 못 잊어요.
4년 전
12년전의 일을 대사까지 기억해요 그때는 마냥 어린아이였는데도요
4년 전
3년전에 힘들었건거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남
4년 전
개인적으로 유니클로 망언 광고가 생각나네요... 상처 흉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4년 전
10년이 다되어가는 일을 걔 말투 표정 하나하나 기억나는거 보니 잊고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4년 전
떨어져 있어도  함께라고 믿고 있어
너무 힘들었던 일은 몇 년이 지나도 몇 십년이 지나도 생생히 기억나요 어제 일처럼
4년 전
전 솔직히 저 문구 괜찮은 거 같은데 결과가 아니라면 틀린거죠
4년 전
드디어 가입  181001
제발 잊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기억나요..ㅎ 평생 안잊힐듯
4년 전
마지막 문장이 저게 아니라
그리고 앞으로 3년 뒤는 어때? 라는 식의 미래를 그렸다면..

4년 전
버블티먹는 키타  하이큐!!
3년전이 제일 힘들었는데...ㅎ
4년 전
뜌루률루루  나뜌루? 뚜루루루루
기억이 어떻게 안 나요 당연히 나죠
자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고통스러웠던 과거는 아주 세세하게 기억 납니다

4년 전
3년전에 힘들었던 거랑 더 전에 일도 다 기억나요,,, 의도는 알겠지만 자살하려는 사람에 좋은 의도로 보일까요..? 저도 좋게 안보이는데ㅜ
4년 전
기억 나는데...
4년 전
비록 자살할만큼은 아니지만 누구나 힘든 일들이 제일 잘 기억나죠 그냥 그렇게 단정지어버리네요
4년 전
반발심 들기 딱 좋은 문구임..
4년 전
로제❤  블핑못잃어엉엉
괴로운 일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잊혀질 수 있다..라는 말 같은데 증가라니..안타깝네요...그런데 사실 저런 문구로 자살하는 마음을 돌린다는게 쉽지 않죠...
4년 전
자칫 니가 뭘 알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ㅜㅜ 정말 힘들 때 이 글귀보면 글쎄요..

4년 전
윤우주  형밍~~~!!
3년 전 힘들었던 거... 기억 너무 잘 나는데...
4년 전
윤우주  형밍~~~!!
다 그런 거지 뭐, 남들도 다 그래 다 힘들어 이런 말 개인적으로 진짜 최악 중에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ㅠ
4년 전
3년전에 힘들었던 거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4년 전
*`A´*  서로만 믿고 가자
정말로 힘들어 본 적 없는 사람이 쓴 글 같네요.. 정말 힘들고 상처였던 일은 3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기억이 다 납니다..
4년 전
*`A´*  서로만 믿고 가자
정말 힘들 때 그게 뭐가 힘들어 그 정도는 힘든 것도 아니지 살다보면 더 한 일도 생길지 몰라 남들도 다 힘들어 이런 식의 말 진짜 도움 하나도 안되는 최악의 말들
4년 전
세븐틴 조슈아  샤이니 세븐틴
딱 3년 전 쯤에 수시 적정 하향 다 떨어지고 밥도 안 먹고 침대에 누워서 벽만 보고 있었는데여 •• 전화기 붙들고 혹시 늦잠 자면 전화올까 혹시 내가 잠깐 안 보는 사이 전화 올까 소리 제일 크게 진동 제일 크게 손에 꼭 붙잡고요 ••
4년 전
기억날것같긴함...
4년 전
제일 힘든 일이면 3년이 뭐예요ㅋㅋㅋ 10년 넘는 일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4년 전
처음부터 내 통장은 너의 것  빅스 6주년 축하해 오래보자❤
내가 지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 쉽게 잊힐만큼 가벼운건가 하고 절망하게 되는 말인거같아요...
4년 전
다 기억하는데.
4년 전
자살할 정도로 힘든 사람 위로하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4년 전
평생의 힘든일로 기억될 일이 되게 우습게 여겨진 느낌..
.

4년 전
제일 힘들었던 일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안 잊혀지는 건데.. 무뎌지는 것 뿐이지 흉터는 계속 자리하는 건데...
4년 전
지금 우울한데 저거보니까 위로가 1도 안되네요 어떻게 대상탔는지 모를..
4년 전
빛내줄게  SEVENTEEN
기억나는뎅 ㅎ
4년 전
저기까지 간 사람은 지금 상황때문에 진짜 자살직전까지 몰린 사람이라 더 꼬아서 생각할텐데 당신의 일이 사소한거 취급받는것 같은 말이네요...
4년 전
소소사  전동석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람이 상주고 또 썼던 것 같진 않네요
4년 전
욘택쟌식콩횩  💙빅스와별빛함께걷고있다🌟
사실 어떤 말로도 위로받기는 힘들죠
4년 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억이 흐려질정도로 별 거 아니다 뭐 그런 의도인 것 같긴한데... 흠 ㅠㅠ 의도는 알겠으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한텐 크게 와닿지 못할 문구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무리 명언과 인생 문구를 달아놓아도 이미 벼랑끝인 사람들에게 저 문구가 보이고 그것때문에 생각을 바꿀 확률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4년 전
그리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니다." 라는 말은 흠... 저 말 자체는 저도 동의하는 말입니다만 현재가 힘들어서 죽고 싶은 사람에게 시간이 지나면 별 거 아니니 버텨라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지금 당장의 상황과 현실이 힘들어서 스스로 모든 걸 끊어내려는 사람에게 미래에서 보면 지금 힘든것은 별 거 아니게 느껴질테니 버텨내라는게 한편으론 잔인한 말인 것 같네요 ㅠㅠ
4년 전
스치면 친등  맞등해주쎄요ღ
헐.....?
4년 전
다 기억나는데요
4년 전
내 이름 애용! 김 애 용!  효자손 애용!!
살면서 죽을만큼 힘든적 없는 사람이 쓴건가
4년 전
사실 자살생각하면 무슨말이 힘이될지 잘 모르겠어요...
4년 전
힘들었던 기억은 시간 문제가 아닌데
4년 전
이렇게 비꼴정도의 표현인지는.모르겠어요...ㅠㅠ
4년 전
8년전 일이 아직도 힘든데..ㅜㅜ
4년 전
주차장  우기우기♡
내가 너 상황 다 이해해~ 라는 식의 말투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대상은 커녕 당선후보에도 들면 안되는 문구같은데 이게 대상이라니;
4년 전
빅톤한승우  에프엑스데이식스
전 과거에 있었던 일로 아직까지도 힘드네요
4년 전
정말로 힘들었던 시간은 어떤 방면에서는 뇌가 그 부분만 도려간 것처럼 상세히 어떤 일이었는지 기승전결은 생각 안 나도 내가 그 시기에 정말 미치게 힘들었는데... 그게 어째서였지? 라는 뭉텅이로만 남기도 한대요
4년 전
지나간일이니까 다 잊어라? 과거 트라우마때문에 죽고싶은 사람도 잇는데요
4년 전
배고팟  다이어트
많이 힘들지? 라는 기본적인 글이 좋은 좋은 거 겉네요
4년 전
donut  ?
기억 다나는데 괴로운일은 더 기억 잘남
4년 전
온리원오브 나인  살앙해💛
정말 힘들었던건 몇년이 지나도 기억나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괴로울 정도로 ㅎㅎ
4년 전
아오
4년 전
정말 저는 힘든기억을 잠시 다 잊었던 사람인데, 하나씩 떠오르면서 그게 우울에 더 파고들게 하더라고요
3년전에 힘들었던 일. 지금도 기억하는데, 진짜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던 일들은 초등학교 5학년때 였고, 중학생때 다시 왔으며, 작년에 제일 힘들게 찾아왔고 그게 올해도 다시 찾아왔어요. 극복할만하면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고 그 상황이 과거의 괴로운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게 해요. 힘들어서 숨이막히고 제 자신이 불쌍해지기도 하는데, 그게 어쩌면 당연하기도 해서 그냥 포기하게 만들어요. 잊는거마저도 노력하는거고.. 그냥 힘들기 싫어서 더이상 힘들기 싫어지는거 같아요 매번 힘들때마다 지금이 제일 힘든데.. 그 힘든 일을 겪어내는게 전혀 뿌듯하지도 않고 그저 힘들기만 하니까 그런 선택하는거니까..자살을 방지하는 문구로 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만약 과거처럼 힘들었던 일 잊고 지낼때 저 문구를 봤다면 이유도 모르고 괴로워했을거같아요 지금도 조금 괴롭습니다 제가 다른 이유로 인해 버텨본거 였을 뿐 지나고 봐도 너무 힘든과거라 다신 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이거든요. 지금에 와서는 그런 이유도 만들기 어려울거같아요 돌이켜보면 버틴게 더 큰 상처로 돌아오기도 했거든요

4년 전
사실 지금도 버티는 중입니다. 가끔 허무해요 아니 매일. 버텨서 내가 좀 더 나아질지 확신하지 못하겠어요 버팀으로서 더 괴로워져가요 차라리 처음부터 버티지를 말걸.. 요즘 자꾸 절 뒤집어놔요 과거가. 넌 어떻게 지냈느냐며 제일 괴롭게 한사람이 물어요 화낼수가 없어요. 심지어는 미래도 붙잡아요 힘들게 해요 기억들이 더 나를
4년 전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텼어요

4년 전
10년전 힘들었던 일도 아직까지 기억하는데...
4년 전
그때 자살시도 몇 번을 했는데도 실패했음... 용기가 너무 없었어서... 다시 저 때로 돌아가면 실패 안할 수 있을거같단 생각까지 했었어요
4년 전
いくた とうま  내 남자♡
지금 힘든거를 기억도 안날만큼 아무것도 아닌걸로 취급해버리니까요 그것도 못견딜것 같은 나는 너무 비참해지죠
4년 전
크히츄츄  
뭔말이 하고싶은진 알겠어요 근데 힘들었던 기억들은 몇년이 지나도 죽을때까지 못 잊을꺼같아요
4년 전
트라우마는 남아요 십년도더 지난 일 비슷한 상황이나 우울이 끝까지 치밀면 계속 생각나요...
4년 전
새링  꾸깃
저 멘트는 봐도봐도 별로....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투라 정말 별로예요....
4년 전
3년 전 힘든일도 기억하고 6년 전 힘든일도 기억하는데 ㅎ
4년 전
의도는 시간이 약이니 좀만 참아봐 이거 같은데 시간이 약은 아닐 수도 있죠 그냥 그 상처를 묻고 지내다가도 가끔 그게 어느 날 후벼파지면 참을 수없이 힘들어서 눈물이 주체가 안 될 정도로 흐르기도 하니까요 의도는 잘 알겠지만 음..
4년 전
의도는 시간이 약이니 좀만 참아봐 이거같은데 시간이 약은 아닐 수도 있죠 그냥 그 상처를 묻고 지내다가도 가끔 그게 어느 날 후벼파지면 참을 수 없이 힘들어서 눈물이 주체가 안 될 정도로 흐르기도 하니까요 의도는 잘 알겠지만 음..
4년 전
저 문구때문에 증가한게 아니라 마포대교인가?에 저렇게 힐링문구랍시고 여러개 불들어오게 설치했었는데 그 후에 오히려 자살률이 더 증가한겁니다 우울한 사람한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어요..같은 걸 느끼지도 못할텐데..
4년 전
문동균  한국사는문동균
급식실에서 혼자 밥 먹으면서 눈물 흘렸던 거 아직도 생각나는데요
4년 전
윙크찰떡지훈  여름의시작과겨울의끝
교양 공부하면서 배운건데 저런 자살예방문구는 실질적인 자살예방정책이 될 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자살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정말 자살예방이 될까요? 물론 사바사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문구 안좋아합니다.
4년 전
SAMSUNG GALAXY NOTE  저는 아이폰 써요
밥은 먹었어? 오늘 힘들었지, 수고 많았어, 이런 문구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더 좋은 것 같네요ㅠㅠ
4년 전
저도 정말 힘들어했을 때 애인한테 딱 저 말 듣고 헛웃음 나왔네요 그래서 지금 내가 힘든 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인가? 난 이렇게 힘든데? 그냥 힘들다는 거 공감 받고 위로받고 싶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해서 속상했었던 적이 있었네요.. 무슨 뜻인지는 이해가는데 전혀 위로가 안 되는 말 .. 하려면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괜찮아지고 난 뒤에 말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4년 전
저게 뭐예요...
4년 전
조금 양날의검같은 부분이있는말..ㅠㅠ
4년 전
국내최초 부씨연예인  부승관(21, 세븐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시간이 흘러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게 약이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고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 과거니까요

4년 전
이 정신  별이 쏟아지는 너
힘들다
4년 전
김호창  푸른거탑 김상병 🇰🇷
정말 선명하게 기억나서 아직도 아픕니다
4년 전
저 멘트 볼 때마다 힘내라는 위로가 아니라 오히려 남들 다 똑같이 힘들어하는데 왜 너만 유난이야 남들 다 똑같은데 왜 네가 제일 힘들다고 해 남들 다 잊고 살아가는데 왜 너만 죽을 생각을 해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그러니까 또 난 이렇게 힘든데 왜 다들 몰라주지 난 진짜 죽을 만큼 힘든데 왜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지 역시 내가 이상한 거구나 이렇게 연결되고요
4년 전
저는 힘들었던 일, 아팠던 일이 몇 년 전 일이던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계속 아파하는 사람이라서 저한테는 위로가 되지는 않네요
4년 전
뭔가 뜬금없지만, 우울증은 항상 공존해있는것 같아요. 5년전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다가 괜찮아 진 느낌을 받았는데, 괜찮은게 아니라 제가 저 스스로를 어느정도 포기 하고 있더라구요, 그와 같이 무기력증도 같이 오고,, 힘든건 아닌데 뭔가 음,,, 정말 무기력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기 싫으니깐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 그런 생각 가지면 어느새 우울해지고... 그냥 같이 살아야 하는건가봐요
4년 전
근데 우울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나 한국은,, 이정도면 유행병 같아요 한국만의
4년 전
현중  Aquaman
뭔가 제가 자살할마음을 먹은사람이였다면 저글을 보고 내가 죽어도 다른사람들은 3년이지나면 날 기억도못하겠구나 싶을것같아요
4년 전
기억이 안나긴 무슨...
4년 전
8년전의 일로 제 삶은 전혀 달라졌고 저는 평생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거예요. 어떤 의도인지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 다리를 찾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해봤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4년 전
증가면 그래도 문구는 바꿔야할것같은데요..
4년 전
다 그런거지 뭐는 너만 힘든 게 아니다 이렇게 들림...ㅠㅠ
4년 전
딸기마카룽  Shinin
컼헐
4년 전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음 좋겠다
저게 대상작이라니...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네가 힘든건 별일도 아니야' 라는 말이 위로가 될거라 생각한건가...
4년 전
저기가봤는데내가진짜힘들었다고생각하게만들어줌진짜바닥이울렁거리고바다에서들어오라는거같았음;소름끼침저기있는글들읽으면오히려역효과생기는듯,,
4년 전
Daffodil  딸기우유 먹고싶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덧글보고 알았어요... 좀 더 직관적인 문장이 더 와닿을것같네요ㅠㅠ
4년 전
문구는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쓴 것 같아요 하지만 자살률이 증가한 건 그 다리가 자살다리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4년 전
흠...
4년 전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안다는 저 문구...
뭘 생각하라는건지 과거까지 생각하면
더 미칠것 같은데...

4년 전
꽃차  어느 순간 아프게
우울한거 위로하는게 참 힘든건데ㅠ막상 우울에 빠지면 아무 말도 안 와닿아서.. 오히려 부작용으로 더 자괴감에 빠질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렇다는데 난 왜 아직도 과거에 묶여있을까 하면서..
4년 전
RYU JE HONG  루나틱하이
~보다 더 힘들어? 이런 문구는 오히려 역효과인거 같아요ㅜ
4년 전
인생 대선배인 척...
4년 전
200213  규야
저는 근데 힘든 일 있거나 우울할때 저 생각해요. 이거만 버티면 좀만 지나면 그냥 추억이되고 옛날일이 되고 기억도 안 날거야 버티자 이래여 ㅠㅠ 갠적으로 힘든 정신을 이겨내는 방법중 하나인..
4년 전
태화강이 내무덤  같이 갈래?
저것때문에 증가한 건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은 안 될 것 같네요..
4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기억나요.... 22살 성인인 지금 중1때 왕따 당했을때 기억 아주 생생해요 지금도 가끔 절 괴롭히는데 돈을 얼마를 준다해도 지울 수 있다면 지우고 싶다고요
4년 전
及川 徹 :  재능은꽃피우는것센스는갈고닦는것
기억나는데
4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40922_0013185007#imadnews
기사에 따르면 생명의 다리 문구 설치 후에 자살률 증가했다네요

4년 전
뭔소리지 말이 이해가안가네
4년 전
와 진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남
4년 전
시간이 약이라는 것에 빗댄
저 문구 좋기만 한데
다들 왜케 날이 서있는건지.

어케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는
문구가 있을 수 있겠어요.
문구 몇 개로 자살 막을 수 있으면
정신과 치료라는 것도 없을거고.

4년 전
Irresistible  하나의 방향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으니까 날이 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4년 전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았을 문구라 그런 게 아닐까요 ㅠㅠㅠ 저 문구는 진짜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겐 자살을 더 부추기는 문구같아요 ㅠㅠㅠ
4년 전
정신이 건강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좋은 글일 수 있지만
자살하러 온 사람의 정신은 이미 병들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문장입니다.

4년 전
Dreaming in the Rain  탱구탱코모
저 글 때문에 자살률이 증가했다고 보진 않지만 힘든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문구긴 하네요
4년 전
아픈 기억은 더 오래 남는 느낌인데.. 다 기억하는데..
4년 전
어떤 의미로 썼는진 알겠는데 말투가 별로인 것 같아요.
4년 전
3년전이 아니라 10년 훨씬전의 상처받았던 말들도 기억나요...
4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나고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그 사람이 뭐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기에는 위험한 말이라 생각해요 마치 고작 그정도의 상처라고 스스로를 더 탓하게 하는 말같아요
4년 전
진짜 별로..
4년 전
제가 보기엔 딱 공감가는 말 같은데...
실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선 공감이 되지 않나보네요

4년 전
이스카리오  XIII
생명의 다리 문구 설치 이후에 오히려 자살률 증가했다는 기사들 많이 작성됐었어요. 좋은 글귀들 많다기에 한 번 보러 간 적 있었는데 '밥은 먹었어?' 같은 글귀는 소소하고 좋았지만 '지나고 나면 다 별일 아니다' 식의 문구는 정말 위로가 목적인지 의심되는 문구였어요. 근데 저게 수상작이었다니...ㅋㅋㅋ 과거가 되면 그 고통이 차츰 잊힌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고 현재의 고통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나요. 무너지기 직전인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면 퍽이나 기운이 나겠네요.
4년 전
황금막내=전정국  정국 솔로데뷔, ost 소취중
12년 전 일, 8년 전 일, 6년 전 일로 아직까지 힘든데 무슨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도 힘들었던 일들은 절대로 못 잊어요

4년 전
제일 아프고 힘들어서 지쳤을 때라 기억나요..
4년 전
저는 공감해요.. 객관적으로 봐도 큰일들 이었는데 시간이 약이란말 전 맞는거같아요!
4년 전
누가 심사한거죠ㅜ
4년 전
김민석어린이  는 유치원에갑니다!
원래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픈법이지요.. 말해뭐합니까 내가 당장 죽겠는데.
젤 친한 친구가 습관처럼 저에게 하는말이 "너만 힘들어? 다힘들어~ 모두가 힘들어!!", "딴데가면 쉬울 것 같냐? 야 더한사람 천지야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야 나니까 이런말 해주지 다른 사람같았으면 이런말 해주기나 하냐? 나나 되니까 너 챙기는거지" ㅎㅎ
그친구는 제 성향이, 제 성격이, 제가 겪은 경험이, 저의 상황이, 제 정신적문제가 이런 타입이고 이런 사람인지 친해진지 12년만에 받아들인 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극복해야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저렇게 말하더라고요. 마치 그런 내가 남에게 폐끼치는 것 마냥...
정말 사람이 이렇게까지 서로 다를 수 있구나, 그렇기 때문에 남의 아픔을 이렇게까지 무시할 수 있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친구도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은 또 그런사람들 만의 아픔이 있겠죠. 남한테는 그렇게 죽고싶고 뼈아픈 말을 충고랍시고 하면서 본인 아플땐 또 내맘은 아무도 몰라준다 생각 할테지요

4년 전
타카다_켄타  지지않을 별 JBJ
저는 힘들었던 일을 빨리 까먹는 편이라서 이 말 보고 엄청 공감하고 위로받는거 같았는데 이 말로 아파하시는 분이 계시니 앞으로 이 말을 삼가해야겠네요...! 배우고갑니다
4년 전
오우...
4년 전
너무 잘 기억납니다~
4년 전
請夏  ♡ 언제라도 내게 날아와줘 ♡
원래 우울증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어제의 기억도 생각이 안납니다. 저런 문구가 대상을 탔다니 놀라울 따름이고 해줄 말이 저것밖에 없었는지 의문을 갖게 되네요. 위로해주는 방법을 모르면 말도 하지 마세요.
4년 전
국민대학교  ♡02230129♡
자살하면 내 sns 뒤 질 수 있음
전 이게 가장 무섭드라구여

4년 전
경쟁자제거www가 더 도움 됨 죽어라고 살고 싶어짐
4년 전
김남준왜건국안해  매 순간 찬란히 빛나는 인생
당연히 기억 나죠 그때를 어떻게 잊어요. 것도 내 상처로 만들어진 별자리 인데.
4년 전
김남준왜건국안해  매 순간 찬란히 빛나는 인생
물론 너무 고통스러웠어서 드문드문 기억 나지만.. 암튼 너무 위험한 발언이네요
4년 전
윤루트  김블루 커여워💙
겨우 저런 걸로 위로한다니 꼭 저 밑바닥 우울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어쭙잖게 위로하겠다고 한마디씩 건내는데 그게 더 상처인 건 알아요? 위로하는 방법을 모르면 힘들었겠구나 고생했겠구나 하세요 못하겠으면 그냥 말을 하지 말던가
4년 전
윤루트  김블루 커여워💙
우울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 하는 말이지만 정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정신과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약 먹는게 두려워 몇달동안 미뤘는데 선생님은 제 얘기를 잘 들어주셨고 약은 저에게 잘 맞는지 무기력에 잠식되어 일상생활도 못하던 제가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네요
4년 전
기억이 너무 잘 나서 문제인데... 진짜 죽고 싶을 때 저거 보면 더 죽고 싶을 것 같아요
4년 전
아이유♥  가을 아침
고등학교 1학년때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던 기억 8년 지난 아직도 기억해요 내가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같아요..
4년 전
기억나는데요....ㅎ
마지막 문구를 좀 순화시키고 공감가게썼으면 화는 덜날지도.

4년 전
김종현_  쁘띠 ㅎㅅㅎ
그..음 죽을때까지 못잊을거 같은 일이 있죠..
4년 전
ENNEAD  태양신의빛나는영광이있으리라!
당신의 sns, 인터넷 사용기록, 비밀폴더는 잘 지우고 나왔나요?라는 문구 나올줄...자살로 유명한 장소에다 그런 류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설치한 이후로 그 곳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확연히 줄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4년 전
222 차라리 저도 그 문구가 더 자살 생각 잠깐이라도 접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
아무리 기록을 본인이 지워도 남은 가족들이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찾으니까요 ㅠㅠㅠ

4년 전
ටㅏ 진짜 기가 차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저게 어떻게 위로의 말인가요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려고 다리 끝에 다다른 사람에게 “다 그런거지 뭐” 라니....
4년 전
전 저 문구 되게.맘에 들었는데 ㅜㅜ 아닌 분들더 많았군요..
4년 전
기억조차 하기 힘들만한 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 않은 문장같네요.
4년 전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공감가여..
4년 전
U10T_고결  범득이 사랑해‎♥
힘들때는 사실 솔직히 위로받기보다 나의 아픔에 힘들어함에 지금 당장의 고통에 공감해주길 바라는데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되고 그게 사실 위로가 되는건데 자꾸 힘내라는 말만하고 나때는말이야로 시작해서 이건 아무것도아니지로 끝나는 말을 들으면 정말 사람들과 떨어지고싶어요
4년 전
사도 제키엘  회개하라, 배교자들아.
시간이 약이긴 하죠... 그래서 버티고 있습니다 괜찮아 질때까지
4년 전
10년 지난 기억도 못 잊는 경우가 있죠
4년 전
지금 힘든건 별거아니야 이런뉘앙스의 말이라서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같음..
좀 더 따뜻한 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4년 전
셀럽놀이는너네가더잘해  무용배운남자박지민
너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어설픈 위로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구나 그랬구나 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4년 전
오액토  민트초코는사랑입니다
sns나 하드디스트 저격글이 제일 효과있음..저런건딱히
4년 전
양날의 검이 맞네요 참 ㅠㅠ
4년 전
사연을 듣지도 않고 다 그런 거지라고 치부하면 정말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한테는 독밖에 안 될 것 같아요
4년 전
편이 되어 준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세상인데 뭔가 더 포옹해 주는 문구면 좋겠어요 물론 찾기가 굉장히 어렵겠지만 TT
4년 전
저거 처음엔 기발하다고 상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자살률이 오른 이유는 모르겠고 자살 방지에 효과가 없다고 했던 것 같아요
4년 전
상 받았다고 쓰여있구낭
4년 전
그런 식으로 스스로 쌓아온 마음의 독이 거기까지 가게한 건데... 참 맘 아픈 문구네요.
4년 전
천재 아이돌  변백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의미가 좋을지라도 이미 그 곳에서 자살을 결심하기로 한 사람에게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가 다분하죠... 약간 에세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장으로 보여서 일반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보기에는 좋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곳에서 발 딛고 선 사람은 심적으로 병든 상태니까요
4년 전
알베르토 몬디  비정상회담 알 차장
참 그런게... 마포대교만 저렇게 해놓으면(물론 효과도없지만) 무슨의미일지..를 난간이 허리밖에안오는 바로옆 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며 생각한적이 있네요
4년 전
저는 본인 스스로를 위로할 때 미래의 제 모습을 떠올려요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면 분명 이보다는 나아질 거라는, 어떻게든 해결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져요 그래서 저 문구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는 알겠어요 (저도 우울증 환자였습니다 )
4년 전
CHOIMINGI  최강미모최렌
기억나면 어쩔라고..
4년 전
3년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네요.. 또 한 번 우울해지고 갑니다
4년 전
너무 선명해서 아직도 가끔씩 힘든데
4년 전
저 문구는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받은 고통을 통째로 부정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의도는 알겠으나 더 깊이 생각했다면 저런 말은 삼갔을 거예요 스스로 죽음 앞에 서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그 사람에겐 그 일이 죽어서야 잊을 수 있을 정도로 괴롭고 힘든 일이었을 텐데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 있다는 듯 별거 아니었다는 것처럼 말하면 저같아도 오히려 더 죽어버리고 싶을 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괜히 에둘러 별 거 아니라는 둥 말하기 보단 그 감정을 먼저 온전히 감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줍잖은 위로보단 말없는 토닥임이 더 힘이 될 수도 있어요
4년 전
은단오  (♥˙︶˙♥)
개인차는 있겠지만, 3년전에 잊지못할정도로 힘든 일이 있었다면
분명 기억했을것 같아요
마음은 너무 잘 알겠지만, 이런 문구 말고 아픔을 보듬어줄 문구라면 어떨까싶은 마음이 듭니다...

4년 전
너무 잘 기억 나는데요...
4년 전
3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아프고 힘든 기억은 남아있지... 선명하게 남지 않아도 감정만은 기억나지..
3년 전
딱 3년전 일때문에 힘든데 ㅎㅎ
3년 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기억나서 괴롭던데 멘트 정말 최악이네요
3년 전
ㅎㅎ..
실제 자살 생각하는 사람들이 겪은 얘기 들어보면
저런 말,생각 쏙 들어가요....

3년 전
없는 것보다 못하네요 저게 뭐야
3년 전
걍 뭔 말을 해도 어차피 위로는 안되는듯요ㅋㅋ
3년 전
저는~~~~ 3년 더 살 자신이 없는걸요~~~~~~
3년 전
저걸 보면 넌 기억이 안 날 만큼 힘든 게 없구나
뭐가 다 그런 걸까 싶을 텐데요
시간이 약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지는 상처들도 있는데요.....

3년 전
포돌이  🚔👮‍♀️👮‍
저런게 가스라이팅입니다...
3년 전
낮밤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사람
11년 전에 괴롭힘때문에 너무 힘들었던거 아직도 생생해요. 진짜 문구가 대상이라니
3년 전
마음이 아파서 시간이 멈춰있는거같아요
3년 전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흐려지겠죠. 몸에난 상처가 흐려지듯 마음의 상처도 흐려지겠죠.
그런데... 그건 치료를 재대로 받았을때의 이야기 아닐까요?
치료받지 못했는데 시간만 흐른다면 오히려 덧나거나 썩어버려서 손쓸수 없게 될수도 있는겁니다.
치료받는다고 해도 휴유증이 남기도 하죠. 완전히 깨끗이 나을수는 없고 깨어진 그릇 다시 붙여본들 모양새만 그럴싸할 뿐이죠.

아직도 20년전의 상처가 심장에 남아 갑자기 어느 순간 그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면 누가 후벼파는 기분입니다.
병원도 다니고 그간 좋은 사람도 만나면서 완화는 되었지만 영원히 잊을수 없는것도 존재하는겁니다.
그런 시점에서 본다면 저 문구는 좋은 문구가 아니죠.

다 그런거지 라는건 다들 격는 일인데 니가 약해서 못버티는거야 라고 해석될 요지도 충분히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3년 전
무슨... 3년 전 힘들었던 걸로 아직도 눈물 나는데요
3년 전
뭐래
3년 전
3년전 힘들었던 일 기억나?
그 때 우리 되게 힘들었는데,
근데 참 기특하게도 버텨주었구나.
그런 너에게 너무 고마워.
앞으로 3년보다 더 많은 날들에는
더 찬란한 일들이 많을거야.
너의 아픔 모두 내가 씻어가기를 빌며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3년 전
저런걸 대상이라고
3년 전
자살을 생각할 정도의 아픔을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치부하는 문구네요
3년 전
아효......30년 전일도 괴로운 일은 생생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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