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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95ll조회 843l 2
이 글은 4년 전 (2019/11/19) 게시물이에요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1945년 경남중학교 시절 책상에 써붙여놓은 글)

▲군(軍)의 정치참여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 참여할 수 없다(5·16 직후 민주공화당 참여를 제안받고)

▲김대중 씨의 승리는 우리들의 승리이며 곧 나의 승리이다.(1971년 1월 신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한 후)

▲역사의 진로를 민주회복으로 바꾸어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확신한다. 정부는 이제 안보를 빙자해서 억압정치를 할 명분이 없으며, 오히려 안보를 위해서 민주회복을 해야 할 시점에 섰다.(1978년 7월 임시국회 연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야 만다(1979년 10월 4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된 뒤 성명서)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1990년 3당 합당 당시)

▲마침내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를 이 땅에 세웠다(1993년 2월 대통령 취임사)

▲금융실명제는 신한국건설을 위해 그 어느것보다 중요한 개혁중의 개혁이며, 우리시대 개혁의 중추이자 핵심(1993년 8월 12일 금융실명제 발표시)

▲금융실명제는 민주주의의 완결에 가까운 큰 결의이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완전히 끊게 될 것(1993년 8월 기자간담회)

▲자기 몫만 주장하는 집단과 개인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정통성을 확립한 문민정부는 국민에게 요구할것은 단호히 요구할 것(1993년 9월 시도지사 간담회)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나을 수는 없다. 어떤 이념이나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1993년 2월 취임사)

▲임기 내 남북 연합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1994년 1월 20일)

▲김일성 주석과 언제든지 만나겠다. 북한에 줄 수 있는 쌀이 있다(1994년 4월)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기어이 고치겠다(1995년 11월 장쩌민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영광의 시간은 짧았지만, 고통과 고뇌의 시간은 길었다(1998년 2월 퇴임사)

▲요즘 금강산이 좋다고 하지만 거제 근방의 소금강도 참 좋다(1998년 8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 초청 만찬)

▲굶으면 죽는 것은 확실하다(2003년 12월 3일 단식중인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만약 내가 하나회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았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했을 것(2008년 11월 우석대 초청 강연)



▲우린 세계에 유례가 없는 특수관계였다(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머리는 빌려도 건강은 못 빌린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평소 지론처럼 해온 말. 청와대에서 지낼 때도 조깅을 거르지 않았다

돈으로 대통령직 사려다간 나라 망한다
1992년 12월 대선 유세에서 정주영 후보가 금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한 말

우째 이런 일이 …
1993년 최측근인 최형우 당시 민자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학 부정입학설이 불거지자

씰데없는 소리
1993년 국립중앙박물관 철거 발표 후 당시 김종필 민자당 대표가 중앙홀 보존을 요청하자

인생은 투쟁이다
YS는 회고록에 "투쟁이 없으면 인생이 없고 자신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굴 들어가야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민정당, 김종필 총재의 신민주공화당과 전격 3당 합당을 결행하며

놀랬제?
1993년 3월 ‘하나회’ 출신들 전격 경질, 같은 해 8월 금융실명제 깜짝 발표 후 측근들에

굶으면 학(확)실히 죽는다
2003년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단식을 하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찾아가 만류하며

나를 시체로 만들어 해외로 부치면 된다
1983년 가택연금 중이던 YS, 단식농성 후 입원중 "단식을 멈추고 해외로 나가라"는 권유에


나는 잠잘 때 꿈을 꾸지 않는다
1992년 대선날 아침 "잠을 푹 잤더니 기분이 좋다. 나는 평생 잠잘 때 꿈을 안 꾼다"고 했다







▷대만의 이등휘 총통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대만의 이붕 총리가...."
당시 중국의 총리가 이붕이었음.

당황한 측근이 귀엣말을 건네자
결국 이등휘도 아니고 '이등 총통'으로 정정함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 민중에 의해 처형된
차우세스쿠의 이름을 몰라 계속 '차씨'라고 발언

- 모르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 것이지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박정희의 생가에 다녀오는 길에
"지금 박정희 대통령 상가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나는 공작정치의 노예였다." <--노예??? 피해자 O

▷전봉준 장군 고택을 다녀오며
"정몽준(대한 축구협회장, 현대 회장)장군 고택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제주도 방문시 계속 거제도라 말하여 빈축


▷전경련회장단과의 조찬 모임시 '경부고속철도'를
'경부 고속도로 철도'라 하여 그들을 즐겁게 해 줌


▷92년 민자당(새누리당) 중앙 정치 교육원 연설

"20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과 수교를 한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 중국 인구가 아무리 많다지만 설마 20억까지야


▷서울 구로 지역의 한 초등학교 방문시
'결식 아동'을 '걸식 아동'이라 말해 순식간에
거지로 만들어버림


▷올림픽 출전 선수들 격려차 태릉 선수촌 방문
황영조의 이름을 하영조로 착각
'이진삼' 체육부 장관을 체육회장이라 칭함
- 사기가 오히려 떨어졌다 함


▷제주도에서 연설.
'이대한 제주시민 여러분 이 제주를 세계적인 강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연설을 듣고 있던 외무부 장관이 깜짝 놀나며 김통에게 귀속말로

외무장관: "각하 강간이 아니라 관광입니다"

연설중 끼어든 외무장관이 매우 괴씸한 듯

김통: "애무장간 애무나 잘해요"





▷우리나라가 최용수의 페널티킥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상식 장면이 중계되려는 순간
화면이 갑자기 바뀌었다.
그리곤 김영삼의 전화통화 장면이 방송되었다.
"코너킥을 잘 찼어요"
최용수는 뭐라 답변해야하나 무척 당황해했다.




▷하루는 재경원 담당자가 김영삼에게 경제현안을 보고하면서 IMF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재경원 담당자 : 대통령 각하 국내 경제상황이 어렵고, 달러가 매우 부족합니다.
부족한 달러를 보충하기 위해서 IMF를 신청해야 할 것같습니다.

김영삼 : (잘 이해를 못했다는 표정으로 ) IMF가 뭐꼬?

재경원 담당자 : IMF란 국제통화기금의 약자입니다.

김영삼 : 야 무슨 국제전화하는데 기금을 내야 하노?




◆일본 「리크루트」사에서 거액의 뇌물성 정 치헌금을 제공한 사실이 문제되고 있다는 뉴 스를 들은 YS. 가소롭다는 듯이 『정치인한테 야쿠르트 준 게 뭐 그리 문제고?』






★IMF 경제 위기가 극에 달했을 무렵 유행하던 유머 하나. 김영삼이 잘한 일 베스트5는?

1. 교통문제 해결 : 기름 값을 엄청나게 올려서 차들이 안다니게 해주셨다.
2. 남북간 소득격차 해소 : 이제 남한소득도 북한과 별 차이 없다. 민족 동질성 회복에 큰 기여를 한 셈.
3. 도시인구증가 해소 : 많은 실직자가 발생해 농촌으로 돌아가고 있다.
4. 빈익빈 부익부 해소 : 수많은 대기업이 망해 거지가 되었다.
5. 국위선양 : IMF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돈을 빌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 어록.txt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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