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베트남 여행을 하며 먹은 음식 사진입니다.
저는 여행다니면 그 지역 풍경사진보다 음식 사진이 더 많아요.... 그 와중에 먹는다고 사진 못 찍은 것들도 많아서 아쉽네요. 맛있었는데.... ㅎㅎ
베트남은 음식이 참 맛있는 나라인 듯!!
하노이 공항에서 먹은 첫끼. 파파이스.
안매운걸로 달랬는데 매웠음 ㅠㅠ
하노이 로컬음식점에서 먹은 새우구이랑 볶음밥. 조개.
엄청 바가지 씌웠음 ㅠㅠ
별로 맛도 없었구...
하노이 호텔 조식.
평소엔 아침도 안챙겨 먹는 주제에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숙소의 조식은 꼭 챙겨 먹게 됨 ㅋㅋ
하노이의 유명 분짜 집.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입맛을 잃는 바람에 별 맛을
못느낀 안타까운 집 ㅠㅠ
하노이의 예원몰이라는 큰 쇼핑몰? 에서 산 초밥.
뭐랄까. 왕밥초밥? ㅋㅋㅋ밥이 너무 많았음
하노이의 맛집. 꽌안응온
미리 알아보고 간 집인데 짱맛. 추천합니다.
음식 이름은 모르겠네요... 뭐더라.. 넴이랑 뭐였는데..
길거리에서 사 먹은 파인애플
진짜진짜 달아요.
호치민으로 가는 공항에서 먹은 피자와 커피.
그냥 그랬어요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식점입니다.
호치민의 해산물 거리에 있는 집인데
저번에 먹었던 게 생각나서 이집 가려고 베트남 다시 갔다해도 과언이 아님.
라우멍과 미싸오하이싼.
일본인 거리의 함박스테이크 집.
이집도 저번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오사카 갔을 때 먹었던 일본 맛집 함박 맛하고 비슷했어요
이걸 뭐라그러더라. 생과일주스 같은건데 설탕이 좀 들어가요.
저는 오렌지 동행인은 처음 본 과일.
감자 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사포 래요.
찾아보니까 사포딜라 라고 껌나무의 열매래요.
근데 밤맛이 남!! 짱 신기. 바밤바 맛이 남!!!
무이네에서 묵은 리조트의 웰컴주스.
이뻐서 그냥.
무이네의 락통? 뭐더라 암튼 이곳도 해산물 집.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에 싸고 맛있음!!!!
포장도 잔뜩해서 또 먹었어요
무이네에서 더워서 사먹은 젤라또.
이것도 사포(밤맛나는 과일)랑 오레오 같은걸로 먹었어요
무이네 리조트의 조식.
뭘 많이 먹었는데 왜 때문에 사진은 한장이지...
호치민으로 다시 돌아와서 찾아간 일식집.
들켰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식을 좋아합니다ㅎㅎ
베트남가서 일식 엄청 먹고옴... 왜갔지.. 일본을 가지..
사진을 더 못 찍었지만 일식 더 먹었었음.
이쯤 되니 한식이 그리워서
에어비앤비한 숙소 주방에서 삼겹살 구워먹음.
사진이 돌아갔네..
상은 제 캐리어 ㅋㅋ
더워서 먹은 블루베리몰디브.
다들 모히또에서 몰디브한잔.
호치민에서 다시 먹어본 분짜.
두번째 먹으면서 느꼈죠. 하노이에서 너무 더워서 분짜가 맛없게 느껴지나 했는데 그냥 분짜가 제 타입이 아니었음.
뭔가 신맛인데 저에겐 좀...
우기인 베트남은 정말 갑자기 비가 쏟아짐.
비가 오면 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비 그치길 기다리기.
하며 먹은 커피만 네다섯잔 ㅠㅠ
이집 진짜 너무 맛있는 쌀국수집 ㅠㅠㅠㅠㅠ
저도 동행인이 데려간거라 어딘지 모르겠는데
혹시 궁금한 분 계시면 알아봐드립니다.
진짜 호치민 가실 일 있으면 1순위 추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국수는 이집의 쌀국수에 비하면 그냥
맹물국수임.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 근처의 닭집.
닭육수 당면국수. 닭발. 닭날개 등을 파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일본인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입니다.
퀄리티도 너무 좋고 진짜 맛있었어요!
현지에서 오래 산 분의 추천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음.
이렇게 먹고도 돈은 얼마 안나옴 ㅋㅋ
여기도 호치민의 유명한 게집.
콴94. 짱맛. 완전 맛있음!!
지나가다 그냥 들른 부엉이카페.
조용함 카페였는데 추천합니다!
주인도 친절하고 메뉴개발도 많이 하고!
음료도 이쁘고 맛있었음
마지막날 먹은 게!
육수도 끝내주고 오동통하니 살도 많았음!!
누가 사준거라 더 맛있게 먹음 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
두입 먹고 버림.
* 오 이걸 빼먹었군
무이네에서 먹은 타코? 케밥? 맛있었음.
보니까 진짜 뭐 많이 먹었네요.
심지어 못 찍은 것도 많고 음료 종류는 많이 뺐음요...
마지막으로.
저희 고양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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