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한 소속사들은 PD를 접대할 비용 마련이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세 군데 소속사가 돈을 모아서 접대를 한다. 또 PD만 2차(성매매)를 보내주고 밖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끝나면 집까지 태워다줘야 하기 때문…”
현업으로 매니저 일에 종사하고 있는 ㄷ씨는 “과거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PD 접대’는 존재한다. 글세, 안준영 뿐일까?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PD들은 누구나 ‘접대’의 타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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